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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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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거제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거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09월 14일 (목)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시정에 관한 질문(노재하 의원·김선민 의원)

  1.   부의된 안건
  2.   1. 시정에 관한 질문(노재하 의원·김선민 의원)

(10시 01분 개의)

○의장 윤부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1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의안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시정에 관한 질문(노재하 의원·김선민 의원) 

(10시 01분)

○의장 윤부원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하실 의원은 노재하 의원, 김선민 의원 이상 두 분이 되겠습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님은 두 분 모두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문하며, 질문시간은 40분입니다.
  보충 질문의 내용은 본 질문의 범위 내에서 해야 하며 다른 의원의 보충 질문이 있을 시 2명으로 한정하되, 질문 시간은 각 5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먼저, 노재하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재하 의원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거제시의회 노재하 시의원입니다. 
  먼저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윤부원 의장님과 선후배 동료의원께 감사드립니다. 시민의 행복과 거제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계신 박종우 시장님과 15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의정에 관심을 갖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의장님, 옥주원 경제산업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노재하 의원  국장님.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반갑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입니다. 
노재하 의원  거제시 도시재생센터장 채용 건과 관련 본회의장에서 세 번째 하는 질문 자리입니다.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이 부결되고 지난 11일 신상발언을 통해서 제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부시장님과 시장님을 상대로 한 두 번의 시정질문에서 시간의 한계도 절감하기도 했고요, 또 동문서답식으로 둘러대는 궁색한 해명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전한 바 있습니다. 
  국장님 객관적 사실관계 파악과 합리적 해법 마련을 위한 건강한 대화와 토론의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센터장 채용과 관련해서 의회에서의 마지막 문제를 제기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 그렇게 할 것입니다. 
  국장님 문제가 되고 있는 도시센터장의 지위와 역할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우리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 그리고 우리 시 조례에 그 역할과 내용이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일단 도시재생센터는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과 관련한 관련 사업 추진의 지원, 그리고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주민의 의견조정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현장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마을기업의 창업 빛 운영지원 등입니다. 이 외 시행령에도 주민참여활성화 지원 그리고 우리 조례에 프로그램 기획 및 예산집행, 홍보, 소프트웨어 사업 운영 등이 있습니다. 
  이런 센터의 업무를 총괄하는 것이 센터의 장으로서 그래서 센터의 장은 우리 조례에 “도시재생에 관한 학식이 풍부하고,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 중에서 시장이 위촉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노재하 의원  관련법령에 근거해서 국토부는 2019년도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및 시행 가이드라인을 내놓았습니다. 2020년 일부 개정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및, 이것이 가이드라인입니다. 모든 도시재생사업에 중앙정부가, 국토부가 내리는 지침의 성격을 띱니다. 이에 근거해서 거제시에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대한 운영지침의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포함해서 센터장의 조직·인력 구성 란에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센터장은, 지자체장은 활성화계획의 수립 및 사업시행 과정 총괄·조정을 위해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를 센터장으로 위촉토록 하고 있습니다. 
  자격에 대해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식과 유사 프로젝트 경험이 있고 관련 사회·경제적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해야 하며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및 관련 분야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센터장의 역할에 대해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총괄·조정업무와 국가정책 및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재생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 성격에 따른 계획 및 설계용역, 단위사업 등의 발주방식과 과업지시서 등을 검토하여 의견을 제시하며 도시재생사업의 단위사업별 실행계획 작성·수정·변경을 검토하여 결정하는 업무, 단위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자 또는 시행주체 선정, 다양한 분야의 사업 시행을 위한 운영주체 발굴 등 사업추진체제를 구축하는 업무, 해당 도시재생활성화 지역과 관련한 지방자치단체 사업 중 부서별로 추진되는 사업의 연계·조정, 행정기관, 주민·상인협의체, 사업시행주체 등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을 조정하여 이를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및 사업추진에 반영토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위사업별 추진실적을 평가·분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활성화계획 수립에서 사업시행 총괄·조정 등 구체적 업무 내용에 들어가면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가 아니면 사실상 감당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단계별로. 
  국장님 현 센터장이 이런 역할이 감당할 수 있을 만한 역량을 갖춘 적임자로 판단하십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은 현 센터장의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판단을 요건이 해당되느냐 안 되느냐 와는 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볼 때 이 부분은 센터장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그 역할을 증명해야 되는 분야고 기본적인 자격요건은 갖췄다고 봤기 때문에 채용을 한 것입니다. 
노재하 의원  알겠습니다. 자격요건은 갖췄다.
  거제시는 국토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및 시행 가이드라인에 근거해 2021년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구성 및 운영 그리고 센터장 및 전담직원의 자격기준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거제시 도시재생센터 운영지침은 2021년 채용 당시의 기준이 2023년 1월 4일 거제시 도시재생센터 운영지침 변경 보고에 대해 시장님이 결재를 하십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센터장 충원 및 운영계획 결재에 이어 1월 6일 변경된 채용조건에 따라 채용공고를 실시합니다.
  자료 1번 채용자격이 변경된 내용입니다. 
   (자료화면 제시) ― 1번 
  변경된 채용자격 공고에 따라 1월 19일, 20일 양일간 접수를 받아 1월 27일 서류전형 심사 합격자 발표, 1월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센터장 내정설에 따른 자격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이에 대해 저는 단호하게 다시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장기간 공석으로 방치됨에 따라 도시재생 사업의 총체적 위기를 불러온 점과 거제면 도시재생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서라도 이번만큼은 고도의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센터장을 조속히 임명할 것을 여러 차례 건의하고 촉구했습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국장님 현 센터장의 경우 2021년 도시재생센터 운영지침에 따른 자격요건에 해당이 되겠습니까? 2021년도의 자격요건에는.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해당되지 않습니다. 
노재하 의원  그러면 변경된 자격기준 어디에 해당됩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5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에 해당됩니다. 
노재하 의원  그렇습니다. 네 가지 요건 중 5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의 자격요건에만 부합합니다. 
  자료 2번 올려 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2번
  마찬가지 관련 학과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자료 3번 띄워 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3번 
  응모 당시에 경력사항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하더라도 물론 2003년부터라고 적혀 있지만 2010년부터 12년간 경력이 20년입니다. 
  국장님 응시원서 날에 2010년부터 2022년 연말까지 자기 경력이 20년이라고 12년 동안에 20년의 경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지원하신 분이, 당시에는 지원하신 분이죠. 이분이 본인의 경력을 적은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분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 그분은 그 시기에 이 업무를 했고 자기가 그 한 데 대한 사항을 적은 것입니다. 물론 그게 의원님께서는 현재 입증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고 하시지만 저희가 판단할 때는 이분은 그 당시에 중복된 경력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 사실 자체를 보고 그 사실이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에 그 년도에 해당되느냐를 판단한 것입니다. 
  전체가 20년이냐 하는 부분은 저희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이게 같은 기간에 세 개나 네 개나 혹시 더 많은 일을 하더라도 그게 하나의 어떤 기간이니까 경력으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노재하 의원  알겠습니다. 자료 4번.
   (자료화면 제시) ― 4번
  현 센터장의 20년, 12년 동안의 경력이 20년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인정경력을 제시합니다, 시에서. 인정경력입니다. 
  같은 기간 동안 여러 경력들이 중복되어 있는 것을 서류심사 과정에서 친절하게도 12년 7개월로 그 경력을 인정하고 저한테 제출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도시재생과에서 인정한 12년 7개월 내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2010년 3월부터 2017년 1월까지 6년 9개월의 후아유커뮤니티 사업기획총괄 경력입니다. 2021년 거제시 공모사업에 후아유커뮤니티가 제출한 사업신청서에서 후아유커뮤니티는 목재재료를 활용한 굿즈 제작 등의 지역특화로컬콘텐츠 개발과 마을문화체험, 체인지메이크 프로젝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 운영하는 비영리법인단체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03년 12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대우조선 정규직 경력과 중복합니다. 
  자료 9번 단체설립 고유번호증입니다. 
   (자료화면 제시) ― 9번
  단체설립일을 경력증명서에서는 2010년 3월 8일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통영세무서장이 법인으로 보는 단체의 승인여부 통지서와 법인으로 보는 단체의 국세에 관한 의무이행자 지정통지서, 비영리법인 고유번호증 발행일은 2017년 11월 24일입니다. 즉, 2010년에서 2017년 동안, 대우조선에 2016년까지 근무합니다. 
  그리고 이 단체의 설립을 공식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료에 따르면, 등록증에 따르면 단체설립일을 2017년 11월로 하고 있습니다. 
  후아유커뮤니티 주요활동 자료 다음 올려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10번 
  저기 한번 보겠습니다. 확인할 수 있는 공식적인 단체설립일은 2017년이라는 것입니다. 또 2021년 거제시에 제출한 단체 주요활동 내용에 2017년 이전에 활동내용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거기에 주요 내용으로 지역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청포도 숨터, 2018년부터 청포도 비전세움캠프를 2018년 1회, 2019년 2회 기획, 운영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청포도 숨터, 청포도 비전세움캠프 등의 활동은 옥포동의 모 교회 성도들과 함께 청소년 전도목적의 동아리활동의 주 내용으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봉사활동을 제가 폄하할 이유가 없습니다. 주민들에게 전도목적이든 청소년에 대한 야간상담이든 라면 끓여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든 봉사활동의 의미입니다. 
  국장님 그렇다 하더라도 2010년 3월에서 2017년 1월까지 6년 9개월의 후아유커뮤니티 사업기획총괄 경력으로 인정할 수 있는지 국장님께 물어보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이 기간은 우리가 산정한 그 기간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던 걸로 알고는 있습니다마는, 맞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법인등록증이 2017년에 됐고 본인은 2010년부터 했다고 지원서에 작성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입증할 서류가 없었습니다. 저희가 그 부분을 검토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추후 서류를 보완 받아서 소명서를 받은 결과 아까 말씀하신 단체 속에서나 총회회의록, 사업활동사진 등을 근거로 해서 당시에 실제 존재했다는 점은 저희가 확인했습니다만 법인등기부등본이나 이런 관련 서류가 없다는 점은 맞습니다, 말씀하신 게. 
노재하 의원  존재했을 수도 있습니다. 봉사활동을 했다는 것, 저도 주민들로부터 듣기도 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사업자등록증이나 법인등기부등본이라고 하는 것이 세무서나 관련 법원 등기소에 할 때는 특정한 목적이 있지 않겠습니다. 사업자등록을 해서 세금 관련 문제를 한다든지 그런 필요가 있을 때 하는 것이고 그전에 등록을 안 했다고 해서 이 단체가 아예 없었다,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고 또 그 활동이 적절한가, 아닌가 이런 부분은 전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사항을 감사도 하고 했는데 법적으로 문제가, 법적인 하자에 이르지는 않았다손 치더라도 제가 이 모든 절차가 완벽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 문제가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처음에 상근이냐 비상근이냐 이런 부분에 대한 규정을 명확하게 공고문에 하지 않았던 점, 아마 예상을 못했을 겁니다. 뒤에 평가기준이나 방법도 없었다는 점, 단체의 성격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평가하는 따로 절차가 없었다는 점, 이런 점은 조금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 
노재하 의원  저는 이러한 지적이 감사실에서 3월 14일부터 4월에 이르는 데까지 했을 때 이 내용이 중복되어져 있는데 과연 공식적으로 인정할만한 것인가 조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지적하자 지역경제과에서 나와 있는 단체 속에서 나와 있는 설립일, 공식기관에 나와 있는 이 형식적 요건 이것만은 맞아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다시 조사를 할 것을, 확인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제서야. 
  알겠습니다. 그렇게 볼 수 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 맞느냐 틀리느냐 법적 판단은 다를 수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말씀하십시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채용을 함에 있어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학식과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라고 했지 않습니까. 도시재생사업이 특성상 어떤 그 안에 센터라든지 관련 기관에 정규직으로 상근해서 근무하는 실적뿐만 아니라 재생사업의 특성 잘 아시다시피 여러 가지 비상근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는 사업, 또는 봉사활동 등과 유사한 사업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판단하기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볼 때는 이 사업이라는 것이 도시재생 관련 사업과 해당된다고 봤고 그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주요한 경력이고 또 나름의 역량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노재하 의원  알겠습니다. 자료 5번 채용공고. 
   (자료화면 제시) ― 5번
  이에 의하면 근무기간, 직위, 직급 및 담당업무를 정확히 기재하고 민간 근무경력의 경우 사업체의 성격을 증명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등 자료를 첨부토록 하고 있습니다.  
  이력서의 경력은 경력증명서에 의해 증명이 가능한 것만 인정하며 경력내용이 불분명하거나 직장폐업 등의 사유로 증명하지 못한 경우 사업자등록증, 법인등기부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자료를 제출토록 하고 있습니다. 
  후아유커뮤니티에 관한 한 여기에 등록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어야 되고 그거 확인했어야 했습니다. 
  그다음 제출한 서류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합격 또는 임용을 취소할 수 있으며 합격 및 채용 후라도 허위사실이 확인될 경우 합격 및 채용을 취소한다고 공고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저는 경력내용이 중복되거나 불분명해서 증명하지 못할 경우 공식기관에서 발행한 등록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자료 제출토록 해야 하며 확인검증절차를 거쳐야 했는데 거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음 자료 6번 채용공고문 합격취소에 관한 내용입니다.
   (자료화면 제시) ― 6번 
  앞서 말씀을 제가 드렸습니다. 
  자료 7번 창원시 채용공고문입니다. 
   (자료화면 제시) ― 7번
  창원시 채용공고문에는 해당 분야 경력증명서에 대해 당해분야의 근무부서, 직책, 담당업무를 구체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이어야 하며 관련분야에 해당하는지 모호할 경우 발행기관의 사업자등록증 등 기관성격을 증명할 자료를 첨부하여야 하며 비정규직 또는 비상근 경력은 반드시 주 단위 근무시간을 명시한 경력증명을 제출하여야 하며 프리랜서, 자원봉사, 시민단체 활동 등 근무기간과 시간이 불분명한 경우 보수내역 및 주당근무시간 등 입증자료를 제출토록 하고 미제출 시 불인정 공고하는 것으로 공고되어 있습니다. 
  국장님 보편적 상식으로 우리가 봤을 때 대우조선 경력, 실제 공식기관에서 나온 등록증 그리고 후아유커뮤니티가 실제 있었다 하더라도 교회 전도목적의 봉사동아리라고 주민들이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업단체 속에서 2017년부터 이런 저런 중요한 사업들을 진행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러한 내용들이 허위와 부풀리기 경력이라고 판단합니다.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국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대우조선 근무경력은 저희가 산정하는 대상기간 경력에는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이분이 허위경력이라고 말씀하시는 그 부분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대상경력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추후에 소명서와 자료 제출 등을 통해서 실제 그 사실이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기 때문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노재하 의원  알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또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재하 의원  예.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아까 말씀하신 대로 경력증명서 등에 의해서 확인이 불분명할 경우에는 추가 자료를 요청해야 된다는 점은 우리가 당연히 공고문에 명시되어 있고 당시에 우리가 서류전형과 접수를 할 때는 경력증명서를 붙여왔기 때문에 경력증명서로서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추가 확인을 하지 않은 것이고 말씀을 제기하셔서 추후에 확인해본 결과에도 그 부분에 대해서 인정할 점이 있다고 판단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창원시 공고문에 대해서도 물론 그런 공고문도 저도 봤습니다. 다른 시에도 유사한 공고문에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시처럼 또는 우리 시와 약간 유사하게 있는 공고문도 제법 있습니다. 이것은 다양한 형태로 공고문이 구성되어 있고 그런 모든 사항을 다 예측하지 못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말씀하신 이후에 저희는 공고문에 그런 부분에 조금 많은 보완을 했습니다. 
노재하 의원  그렇습니다. 우리 거제시와 비슷한 공고문이 많습니다. 창원시의 경우처럼 이러한 내용들을 명시하는 기관이나 지자체도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방임기제 시행계획 공고 자료 8번을 한번 띄워 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8번
  국장님께서 말씀한 바와 같이 이런 지적에 따라서 우리 거제시도 바뀌었습니다. 
  내용을 한번 보겠습니다. 지난 시정질문에서 이러한 지적에 따라 집행부는 4월 23일 올해입니다. 도시재생센터 8급 상당의 시간선택임기제를 비롯해 어촌어항재생센터 시간선택임기제, 기록관리 일반임기제 등 6개 임용분야 공무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거제시 지방임기제 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입니다. 
  경력증명서나 당해분야의 근무부서, 직책, 담당업무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 증명할 수 있는 서류여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경력증명서는 발행기관의 담당자 및 연락처가 기재되어야 한다. 경력증명서 발행기관의 사업자등록증 또는 기타등록증, 허가증 등 기관성격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반드시 첨부하여야 한다고 되어져 있습니다. 비정규직 또는 비상근 경력은 반드시 주 단위 시간을 명시한 경력증명을 제출하여야 하며 미제출시 불인정한다고 했습니다. 경력증명서를 직무분야 증명이 안 될 경우 별도 증빙서류의 제출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는 제출토록 하며 보험가입기간이 확인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만 하더라도 실제 경력사항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이거 제출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한 번 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국장님.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단체나 기관의 성격에 따라서 법인으로 등록하면 법인등기부가 나오겠고 사업자로 등록하면 아까 말씀하신 건강보험확인서라든지 이런 게 나오겠습니다. 그러니까 지원의 성격 이런 부분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노재하 의원  알겠습니다. 두 번째 동일프로이데커뮤니티 진로상담강사 2017년 1월부터 2019년 6월 23일, 2년 5개월에 관한 경력입니다. 동일프로이데커뮤니티가 어떤 곳인지 제가 전화를 한번 해 봤습니다, 학교 측에도. 또 관련 기사내용도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대구동일교회가 2016년 7월 설립한 비인가 대안학교에서 상담교사로 재직한 것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거기에 어떤 형태의 근무형태로 얼마만큼 근무했느냐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정확히 답변은 하지 않았습니다. 주 1회 정도이거나 3월 중 입학 시즌에는 아이들의 상담을 위해서 더 많이 근무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 기간에 따르면 이력서 기간에 따르면 거제대 교양과목 교수, 후아유커뮤니티, 옥포동도시주민회 부위원장 경력과 기간이 중복됩니다. 
  이게 어떻게 설명이 될 수 있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이게 계속 말씀드리지만 비상근이지 않습니까. 비상근인데 한 번에 세 군데 경력이다 하는 기간에 이렇게 봤을 때 사실은 우리가 개정공고문에 있듯이 그 기관에 대한 평가기준이나 방법이 있었어야 되는 게 맞습니다, 제가 볼 때는. 근데 당시에 또는 도시재생사업 특성상 비상근이라 하면 하루에도 몇 군데를 할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경력이 중복돼서 기재됐을 것이고 어떻게 본다면 그 해당 세 개 다 만약에 도시재생 관련 경력이라고 하면 오히려 경력이 더 많아지는 측이 있지 않겠습니까. 날수로는 구분할 수 없다 하더라도 그분이 좀 더 도시재생 관련 사업에 종사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노재하 의원  알겠습니다. 그다음 체인지메이커 2020년 7월 총괄디렉터 경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와 마을기업의 현황자료에 따르면 여기 임원이나 회원, 고용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경력으로 인정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또한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체인지메이커를 말씀하시는 거죠?
노재하 의원  예.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체인지메이커는 2019년 6월 ‘진로야 놀자’라는 주식회사로 시작을 해서 2020년에 체인지메이커로 1년 만에 약 10개월 만에 사명을 변경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체인지메이커가 마을기업이 되기 전부터 기업으로 존재하고 있었고 그 회사에 사외이사로 등록되어 있는 사항은 확인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마을기업에 등재 되냐 아니냐는 마을기업 인증을 받고 거기에 해당되는 지원이나 혜택이나 아니면 인증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느냐 라는 점의 차이일 것이라고 봅니다. 마을기업 서류에 이분이 없는 것은 저도 확인을 했습니다. 사외이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노재하 의원  사외이사의 역할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사외이사라는 것은 회사의 제반사항을 전반적으로 감독하고 조언하고 그런 내용이 아니겠습니까. 저도 상법상 사외이사의 정확한 규정은 모르고 총괄디렉터라고 이분이 되어 있는 부분도 회의록을 통해서 확인을 했습니다만 기업이나 단체나 모든 회사들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직책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명확하게 알고 있지는 못합니다. 
노재하 의원  잘 아시죠, 우리 국장님. 사외이사 제도가 최대 주주의 권한 남용을 막기 위해서 회사의 일상적인 상무활동에 종사하지 않는 이사로 주로 회사의 의사결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총괄디렉터, 사외이사 경력 이거는 배치되는 내용입니다. 사외이사면 총괄디렉터가 될 수 없습니다. 총괄디렉터라면 사외이사가 될 수가 없습니다. 또 총괄디렉터라면 임원과 회원, 종사자 여기에 마을기업 관리카드에 나와 있어야 됩니다. 답변 한번 부탁드립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 체인지메이커라는 기업 안에서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졌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구체적으로 그 역할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단지 저희는 서류에 정해져 있는 대로 거기 사외이사나 총괄디렉터로 되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노재하 의원  그래서 자신이 내세운 체인지메이커 2019년 6월부터 2021년 1월 이력서 경력 또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경력과 옥포동도시주민회 부위원장 경력과 중복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료 12번 마을기업지정서 올려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12번
  2020년 6월에 사업자등록증을 통해 거제시와 체결한 마을지정약정서입니다. 여기에 제3조제4호 정치적 중립 란에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기업은 공직선거에서 특정정당을 지지·반대하는 행위 또는 특정인이 당선되도록 하거나 당선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마을기업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은 정치적 중립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총괄디렉터로 활동을 하고 중심적 역할을 했다면 향후에 있을 정치적 활동에 있어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한번 지적해 드립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잠시 이 점에 대해서 제가. 
노재하 의원  예, 말씀하십시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제가 알기로는 이분이 제출한 서류에는 체인지메이커 경력은 2021년 1월 31일까지로 되어 있고 정치적 중립이라는 부분에 해당되는 부분은 2022년이 아닌가 싶은데.
노재하 의원  맞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게 마을기업에 있으면서 정치적인 중립의무를 위반했다는 점은 기간이 제가 보기에는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노재하 의원  예, 기간은 차이가 있습니다. 총괄디렉터로서 대표역할을 했다고 해서 한번 말씀을 드린 거고요. 
  옥포도시주민협의체 부위원장 경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거기에서 사업기획운영 2018년부터 2021년 1월, 그다음 옥포도시재생주민협의체 부위원장 협의체 업무총괄지원 2022년 5월에서 2022년 12월, 경력으로 이렇게 제출하고 있습니다. 2022년 4월, 여기에 옥포동주민협의체 경력 란에 4월 동안에 어느 후보의 선거사무장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내용이 여기에는 빠졌어야 되는 거지 않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라는 조직이 정치적인 중립을 요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규정을 들어본 바가 없어서 당시에 어떤 개인적인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판단하기는 좀 어렵다고 봅니다. 
노재하 의원  알겠습니다. 주민협의체에 관한 한 정치적 중립의무에 관한 한 내용은 정관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다만, 운영주체에 있어서 참여하는 마사협은 대부분 마을기업이거나 사회적 협동조합이거나 사회적기업 등입니다. 거기에는 정치적 중립의무를 규정하고 있다는 점.
  그래서 저는 한 가지가 더요, 그 기간에 주민협의체 활동하고 선거사무장 활동이 서로 병행해도 되는 것입니까? 주민협의체에 법적으로는 그렇게 나와 있지 않기 때문에 그건 해도 상관없다는 말씀입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런 취지는 아니고 아직 그 부분은 제가 명확하게 검토해서 그 기준을 찾은 적이 없다는 내용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정치적 중립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노재하 의원  알겠습니다. 옥포동도시주민협의체  부위원장 경력이 상당 기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건 공식적인 임명직이 아닙니다. 자체적으로 지위를 부여하는 임의적인 자리입니다. 전문성이라거나 무관합니다. 
  또 여기에 부위원장으로서 사업기획운영이라는 직책을 업무 경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부위원장이 사업기획운영이라니, 사업기획운영은 현장센터장이나 담당하는 업무의 역할입니다, 총괄지휘라든지. 이런 것들을 우리 공식적인 지위와 역할을 어디에서 부여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말도 안 되는 경력 부풀리기라고 여깁니다. 주민, 공무원들도 제가 말하기는 뭐 하지만 부위원장 경력 도저히 인정할 수도, 인정되어서도 안 되는 경력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답변해 주세요.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질문하신 것은 아니지만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일단 이 센터장으로 되신 분이 센터장의 역할을 하기에는 좀 모자라는 분이다, 부적합한 분이라고 판단하시고 거기에 대한 어떤 여러 가지 관련되는 부분을 찾다보니까 여러 가지 자격기준에 좀 미흡한 부분도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사람을, 센터장을 채용할 때의 어떤 기준은 어떤 특정한 분을 놓고 했다 이런 부분은 사실 저희한테는 모욕이고 그거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것보다는 과연 이 도시재생센터라는 조직이 앞으로 우리가 해야 될 도시재생사업에 행정과 협력해서 또는 주민과 가교역할을 해서 얼마나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조금이라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련, 관련이 미흡하다고 하실 수는 있겠지만 관련 경력이 조금 더 있고 지역사정도 잘 알고 그건 지침에도 있습니다. 그런 분이 좀 더 되지 않아야 할까 하는 그런 관점에서 이분을 채용을 했습니다. 
노재하 의원  2021년 운영지침에도 국토부의 시행 가이드라인에도 지역사정에 밝은 지역일꾼을 우선 채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거 제가 부정하지 않습니다. 또한 최소한 자격요건이라도 상식적인 범위에서 맞아야 되지 않느냐, 그와 같은 확인검증절차를 제대로 했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문제의 지적입니다. 
  그리고 자료 8번 한번 올려주세요.
   (자료화면 제시) ― 8번 
  거제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자료 8번, 제목이 이러합니다. 거제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021년 2월 21일자. 다음으로 넘겨주실래요. 
  그럼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21년 2월 21일에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팀장, 코디네이터, 사무원에 대한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채용공고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당시에 팀장으로 공모에 참여했던 분이 있습니다. 그분의 경력이 예비사회적기업 운영한 대표 경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옥포동 어느 지역주민협의체에 또 경력이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가 육성 9기 대표 경력도 있습니다. 이분이 서류심사에 탈락했습니다. 
  혹시 탈락한 사유를 아시고 계세요, 국장님?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저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2021년 1월이죠?
노재하 의원  예.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당시 채용에서 그분이 서류전형에서 안 됐던 걸로 확인했습니다. 그분은 총 경력을 합쳐도 3년이 안 됐습니다. 
노재하 의원  맞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 경력을 다 합쳐서도 3년이 안 됐습니다, 주민협의체 경력 다 포함해서. 특별히 그 부분을 제외한 부분은 아닌 걸로 판단했습니다. 
노재하 의원  주민협의체 경력 포함하면 3년 넘습니다. 예비사회적기업.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저희가 알기로는 제시한 제출서에 3년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노재하 의원  제가 이 자료는 이력서도 받아놨는데 마치고 같이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에 답변은 이렇습니다. 서류심사에 관한 탈락의 이유, 예비사회적기업하고 하면 3개월이 모자란다. 그다음에 주민협의체의 사무국장이나 간사의 역할을 주민협의체 경력은 인정하지 않는다. 그렇게 해서 빠졌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 사항은 제가 처음 듣는데 저도 그 서류를 확인했는데 그런 내용은 저는 확인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자료에 의하면 전체 경력이 3년이 안 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나중에 다시 한 번.
노재하 의원  그렇게 하시고요, 그래서 이런 고무줄잣대에 대해서 저도 이게 올 초에 들었습니다만 확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내용들이 있어서. 얼마 전 만나서 응시원서도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분이 전년도에 이렇게 되어진 경력 그리고 2022년도에는 안 된다는 경력, 그런데 전 과장님께서는 도시주민협의체 회원의 경력도 거버넌스라든지 마을기업의 회원이라면 사회적기업 경제활동의 분야로 인정할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분은 도시재생주민협의체의 부위원장이라거나 이런 경력은 인정할 수 없는 고무줄잣대입니다, 어떤 때는 되고 어떤 때는 안 되고. 
  그러면서 그분이 갖는 허탈감이 상당했습니다. 누구를 내정하고 들러리를 세우는 거 아니냐는 그런 목소리도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한번 나중에 확인을 같이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이런 점이 아까도 모두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앞으로 공고문이라든지 어떤 평가기준 이런 걸 할 때 좀 더 구체적으로 조금 미리 지정을 해 놓을 필요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은 저도 해 봤습니다. 이게 그런데 워낙 다양한 형태의 근무형태라든지 기업, 단체 이런 형태가 있다 보니까 모든 것을 규정하기가 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더 세밀히 규정하겠습니다. 
노재하 의원  조금만 덧붙이겠습니다. 주민협의체에서 활동하는 동안에 선거운동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팀장이, 엄중한 시기였습니다. 거제면의 공모사업에 핵심적 역할을 해야 되는 자리라고 여깁니다. 그 자리를 박차고 센터장과 팀장이 나가는 일이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제 센터장이 되겠다고 합니다. 또 되었습니다. 과연 이게 도덕적으로 상식적으로 있을 수가 있는 일인지 그런 마음을 가집니다. 
물론 거기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께서 답변을 하기, 입장을 표명하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이 모든 판단의 기준이 시민의 입장이어야 합니다. 시민들의 눈높이와 시민들의 보편적 상식에 무엇보다도 우선 되어야 된다, 이런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는 센터장을 솔직히 잘 모릅니다. 그전에 한번 만났다곤 하나 센터장이 되고서 개인적인 감정이나 이런 것은 없습니다. 왜 이렇게 집착하느냐고 묻기도 합니다. 
  우리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분위기를 전국에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장들이 아사리판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제가 여러 분의 도시재생센터장들을,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말씀하신 대로 저는 의원님께서 어떤 경로로 어떤 분에게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모르지만 조금 그런 부분은. 
노재하 의원  알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실제 그런 거 하는 거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를 수가 있고 다릅니다. 
노재하 의원  그래서 저는 이 도시재생사업의 공모에 심사하는 분들이 대부분 도시재생센터장이거나 또는 연구자들이거나 교수들이거나 이런 분들이 심사를 하게 됩니다. 두 번의 탈락과 올해 신청도 하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물론 예산집행률이, 또 그에 따른 국토부에서 저조한 실적을 반영해서 신청조차 못하게 한 것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도시재생사업은 정권이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약간의 변형은 있지만 윤석열 정부에 있어서도 이 사업은 계속 추진되어진다고 하고 있습니다. 중단된 사업은 아닙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모가 계속 이어져야 되고 유치되도록 우리 시가 계속 노력을 해야 됩니다. 또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저는 인적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가져야 된다. 활성화계획, 보통의 능력과 일반적인 역량의 수준에서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저는 제대로 전문가가 되어져야 된다는 점을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 
  국장님 그리고 또한 이런 우려가 있습니다. 옥포지역의 주민들께서 후아유커뮤니티가 체인지메이커로 이렇게 바꾸어지는 거, 구성원들 거의 똑같습니다. 교회성도님들, 후아유커뮤니티의 봉사활동에 나서셨던 분들, 비영리민간법인에서 영리기업으로 바뀌어졌습니다. 
  또 그간에 최근에는 바리스타 양성교육 이런 내용들을 위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지금까지 네 차례 체인지메이커 도시재생사업의 주요한 용역 또는 위탁업체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문제의 지적과 우려가 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요건과 자격이 되었다고 해서 당연이 되어졌겠죠.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런 부분에 대한 의견과 지적이 있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시 한 번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제가 한 가지 기왕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을 제가 담당국장으로 와서 진행과정과 이런 전반을 살펴보면서 맨 처음 든 느낌은 “이 사업 시스템 구성 자체가 상당히 폐쇄적 기반을 원칙으로 하고 있구나.”라는 점이었습니다. 
  처음에 참 이상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협의체 안에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나오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발전을 해서 또 마을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을 탄생시키고 그 과정에서 전부 다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서 만들어지더라고요. 이게 정부에서 원하는 가이드라인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결국은 그 안에서 새로운 어떤 기업이나 협동조합이나 어떤 새로운 마을활력을 일으킬 사항을 만들어내는 게 폐쇄적으로 돌아가는 구조로 이 도시재생사업이 되어 있다는 점을 제가 최근에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비교적 성공적이었다고 하는 장승포라든지 이런 부부도 결국은 하시는 분들은 거의 몇 분의 폐쇄적인 분들 안에서 운영이 되고 지금은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 점을 밖에서 바라보면 우리 속된 말로 끼리끼리 다 한다는 그런 의혹이랄까 오해랄까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거기 참여한 기업들이 아시다시피 돈 벌어서 나 혼자 잘 살겠다 이런 내용이 아니고 그리고 청년창업가들이지 않습니까. 이런 사람들이 마을에서 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마을도 같이 발전시키고 자기도 덩달아 성장하는 그런 구조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노재하 의원  국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우려들이 있게 된 배경들을 조금 더 거기에도 살펴봐야 되지 않나 이런 말씀입니다. 
  어쨌든 성실하게 답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향후에 있어도 이 문제와 관련해서 논의들이 소통과 대화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개선점들을 찾고 보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노재하 의원  의장님, 다음으로 감사실장님께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의장 윤부원  감사실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실장 오재천  감사실장 오재천입니다. 
노재하 의원  다른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나름의 해서 부실하고 부풀리기 형태의 경력에 대해서 제대로 되어진 확인과 검증이 되어지지 않았다. 그런 점에서 있어서 감사실의 조사까지 이어졌지만 이 또한 부실하게 이루어진 부분이 있다는 점들을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 실장님 재조사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 의견을 주십시오. 
○감사실장 오재천  저희들이 2023년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투자산업과를 대상으로 해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중에서 센터장 채용 과정에서 관련된 법령들을 위반한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고 일부 행정재산에 대한 권리 및 행정절차 이행이 미흡하여 ‘부서주의’ 처분을 하였습니다. 
  저희들이 한번 조사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재조사하는 요건에는 법률적인 요건이 충족돼야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중복감사 금지 규정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있기 때문에 중복적인 사안은 할 수가 없되 새로운 사안이 발견됐을 때, 새로운 증거나 사실이 발견된 경우, 감사증거서류 등이 위조·변조된 것이 경우 증명되었을 때, 또 감사결과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요한 사항이 누락된 경우가 있다면 재조사는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이런 사례가 적용된다면 재조사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노재하 의원  아까 여기에 몇 가지 지적한 내용에 대해서 새로운 사실로 지적이 되어서 또 조사가 이어졌던 것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 감사실의 입장, 시의 입장으로 받아 들여도 되겠죠?
○감사실장 오재천  예,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겠습니다. 
노재하 의원  알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저는 센터장 채용 문제와 관련해서 도저히 상식적이고 도덕적으로도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정황과 문제들이 법적으로도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이 상당하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의회에서의 특위를 통해서 제대로 규명하고 또한 억울할 수 있는 센터장에게는 소명기회도 드리고 또 제가 주장한 내용에 대해서 잘못된 점이 있다면 마땅한 그 책임도 져야 된다고 특위 안에서 이루어낼 내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어떻든 저는 오늘 이러한 내용들로 해서 이 문제에 관한 한 부분들을 제대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내용들로 저는 이어갈 것입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노재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노재하 의원님 보충질문 승낙하시겠습니까? 
노재하 의원  예.
○의장 윤부원  김두호 의원님.
김두호 의원  부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부시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정석원  부시장 정석원입니다. 
김두호 의원  부시장님 반갑습니다. 
  혹시 법 단계설이란 거 들어보셨습니까?
○부시장 정석원  예?
김두호 의원  공부하실 때 법 단계설이란 거 들어보셨죠?
○부시장 정석원  갑자기 생각이 안 납니다. 말씀해 주시죠. 
김두호 의원  헌법, 법률, 명령, 조례, 규칙 이렇게 단계가 있다고 하죠. 만일 우리가 행정을 하면서 상위법에 위배되게 행정작용이 이루어질 수가 있습니까? 만들어진 법률 자체가.
○부시장 정석원  아닙니다. 법령에 맞게 하게 되어 있죠.
김두호 의원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위임한 범위가 있지 않습니까. 상위법에서 위임한 범위를 벗어나서 하위법령을 지자체에서 만들거나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됩니까? 
○부시장 정석원  조장행정 같은 경우에는 가능하지만 국민의 권리를 제약하는 조례는 법령 범위 안에서 조례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두호 의원  「지방자치법」에도 그와 관련돼서는 법률에서 위임을 받아야 되고 권리·의무는 법률로만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근데 상위법에서 위임한 내용을 벗어나서 하위법률이 그 법 내용을 만들 수가 있습니까? 
○부시장 정석원  국민의 권리를 제한한 범위 안에서는, 위임한 범위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김두호 의원  조례 제정하면 내가 좀 쉽게 설명을 드릴게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제정의 범위는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제정을 해야 합니다, 맞죠?
○부시장 정석원  예, 맞습니다. 
김두호 의원  「지방자치법」에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아까 법 단계에서는 말씀을 드렸는데 조례 하위에 있는 게 규칙이죠. 이 규칙이란 행정규칙을 말하는 게 아니고 조례를 집행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이 정하는 규칙입니다. 이 규칙을 조례를 위반하면 어떻게 됩니까? 위반할 수 있습니까?
○부시장 정석원  없지요. 
김두호 의원  없죠. 그럼 어떻게 합니까? 
○부시장 정석원  시행규칙이라는 건 조례를 시행하기 위해서 세부적 사항을 정한 것이기 때문에 조례에 소속되게 되어 있습니다.
김두호 의원  위임한 범위를 넘어서면 어떻게 됩니까? 무효가 되는 거 아닙니까? 
○부시장 정석원  무효가 되겠죠. 
김두호 의원  무효가 되죠. 그럼 제가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금 도시재생센터장 경력사항에 관해서 5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라는 이 내용이 이번에 지침으로 들어 왔습니다. 근데 이 규칙의 근거가 된 조례내용이 어디 있냐면 나중에 한번 찾아보세요. 우리 「거제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7조에 보면 도시재생센터장의 자격요건에 대해서 어떻게 규정하고 있냐면 “도시재생에 관한 학식이 풍부하고,” 쉼표가 있습니다. 앤드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 중에서 시장이 위촉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도시재생센터장의 자격은 어떻게 됩니까? 학식도 풍부해야 되고 앤드 그다음에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야 되겠죠.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부시장 정석원  예, 그렇습니다. 
김두호 의원  그 중에 하나만 하면 어떻겠습니까? 상위법인 조례 위반 아닙니까? 
○부시장 정석원  그렇게도 해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부시장 정석원  그렇게도 될 수 있죠. 그러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관련돼서 경력사항에 대해서는 노재하 의원님께서 검증을 하셔서 이건 빼겠습니다. 
  그러면 한번 봅시다. 도시재생에 관한 학식이 풍부하고 이거는 앞에 지침에 있는 내용을 보면 박사학위나 석사학위나, 양보해서 그 관련 학과의 학사학위도 그렇게 생각을 한번 해 봅시다. 그리고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어야 된다고 했는데 그 경력 자체는 도시 분야, 건축 분야, 조경 분야, 마을공동체 분야, 사회적 경제 분야 이런 다양한 분야가 있을 텐데 이 분야만 가지고 경력이 만약에 진실하다는 전제 하에 도시재생센터장을 선임하면 어떻게 됩니까? 
○부시장 정석원  거기에 해당되는 경력이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두호 의원  아니, 학식이 있다니까요, 조례에. 
○부시장 정석원  학식이라는 게 막연한 학력사항을 가지고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김두호 의원  그러면 학식이 뭡니까? 위에 규칙에서 학위를 계속 열거하다가 되어 있는데 그럼 학식이 뭡니까? 학위가 아니고 어디서 배우는 거예요? 
○부시장 정석원  그동안 해온 경력도 학식에 포함됩니다. 
김두호 의원  그게 지금 참여한 경험이라고 후단에 조례에 도시재생에 관한 학식이 풍부하고 앤드, 쉼표가 있습니다.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 중에서 시장이 위촉한다고 되어 있어요. 만약에 이렇게 되려고 하면 우리가 시장이 그 지침, 규칙을 만들려 하면 또는 넣어야 돼요. 도시재생에 관한 학식이 풍부하거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 중에서 위촉한다, 이러면 맞아요. 
  하나 더 물어볼게요. 상위법에 위반되는 하위법령에 기초해서 행정작용이 이루어졌는데 그러면 그 일련의 과정, 만약에 그 규칙이 만들어지고 그 규칙이 채용에 관련된 내용이에요. 그와 관련돼서 공고가 이루어지고 채용이 이루어지고 이렇게 일련의 과정에서 하자가 승계가 되는 경우 어떻게 됩니까? 
○부시장 정석원  그 부분은 다시 한 번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두호 의원  통상적으로 답변을 한번 해 보세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선행의 하자가 승계되면. 
○부시장 정석원  통상적으로 하자가 승계가 되면 그 하자에 대해서, 하자가 맞다면 그렇지만 하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꼼꼼한 검토가 필요하다 생각이 됩니다. 
김두호 의원  선행행위의 하자가 승계된다는 전제 하에는 후행행위도 무효가 될 가능성도 있죠?
○부시장 정석원  그 부분은 제가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김두호 의원  못 드리겠습니까?
○부시장 정석원  예.
김두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윤부원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두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노재하 의원 승낙하시겠습니까? 
노재하 의원  예.
○의장 윤부원  누구한테 질문하시겠습니까? 
양태석 의원  옥주원 국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잠깐만요, 발언대에 서거든 질문하십시오. 
양태석 의원  죄송합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경제산업국장 옥주원입니다. 
양태석 의원  반갑습니다. 지금 노재하 의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는데 저는 그 부분을 채용하는 과정은 잘 모르고 일단 문제가 된 부분이 경력에 대한 문제 부분이 있었는데 저는 그것보다도 이분은 선임된 지가 얼마 됐습니까? 센터장님은.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1월에 채용돼서 지금까지 한 9개월, 8개월. 
양태석 의원  지금 9개월까지 근무를 하고 계시지요?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예.
양태석 의원  그럼 그분이 센터장의 역할을, 도시재생 역할을 업무추진이나 하는데 큰 문제가 있습니까? 현재까지.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다지 큰 문제는 없습니다. 
양태석 의원  그러니까 직원들이나 융합이라든가 도시재생의 학식이나 경험에 비추어봐서 지금 업무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그죠?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예, 센터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양태석 의원  현재는 그럼 국장님 보시기에는 그분이 앞으로도 큰 문제가 있을 걸로 보입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공개적인 평가를 이 자리에서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양태석 의원  일단 현재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 그죠?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렇습니다.
양태석 의원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죠?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예.
양태석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윤부원  국장님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양태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 09분 회의중지)

(11시 15분 계속개의)

○의장 윤부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선민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민 의원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고현동, 장평동, 수양동 지역구 국민의힘 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입니다.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윤부원 의장님과 선배 및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시정질문에 성실한 답변을 해주신 우리 박종우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법정기념일로 정한 ‘청년의 날’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고 이번 한 주는 청년 주간이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미션들인 진학, 군대, 취업, 결혼, 양육, 내집 마련 등 말만 들어도 고달픈 이 미션들이 모두 청년의 때에 이루어집니다. 
  그래도 이번 한 주간 모든 억압에서 자유해 청년의 날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 또한 여전히 청년의 세대에 속한 사람으로서 늘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겠습니다. 청년들이 실패해도 박수받으면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거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준비한 시정질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님 옥미연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옥미연 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반갑습니다. 옥미연 국장입니다. 
김선민 의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제가 우리 국장님께 거제대학교 관련해서 시정질문 들어와서 준비하기가 좀 많이 애매하셨죠? 
○복지국장 옥미연  거제대학에서 많은 협조를 해주셨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래도 약 우리 40여 년을 함께해온 우리 거제대가 처한 상황이 어떤가 또 조금 더 애살을 가지고 들여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준비한 것을 바탕으로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너무 우리 사무가 아닌 부분에 대해서 조금 거제대와 관련한 내용들 질의해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 준비한 거 바탕으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알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우리 학교는 우리가 부동산 거래하듯이 사고 팔고 그런 개념 아니죠?
○복지국장 옥미연  맞습니다. 
김선민 의원  학교법인 이사회 결정으로 이제 대학의 운영권을 양도 양수하고 또 그에 따른 교육부 장관의 승인 절차로 이제 그 운영권을 넘기고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거제대학교 양도 양수에 대한 것이 우리 거제시 지역사회 안에 언제 촉발되었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2021년도에 양도 양수에 관한 문제가 쟁점화가 되었는데 산업은행에서 아마 이걸 매각하기를 희망해서 대우측에서는 이거를 양도하겠다는 그런 입장이었고, 대학 직원들도 양도 양수의 찬성하는 그런 분위기로 되었는데 또 각계 각층의 시민들께서는 또 많은 우려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2021년 8월 20일에 입장문을 내고 매각에 대한 불가피한 그런 사정이 있더라도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시민 의견도 수렴하고 보완점도 마련해야 된다는 그런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9월 7일에는 양도 양수와 관련된 토론회를 개최해서 각계 각층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했고 의회에서도 그해 11월에 양수 법인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서 의견 청취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2021년 8월에 우리 거제시의 지역 사회에서 이제 그 내용이 불거졌고 언론도 발표를 했고 또 방금 말씀하신 대로 2021년 8월 그달에 우리 거제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시 우리 거제 경실련에서도 거제대 양도 양수 관련 입장을 냈습니다. 요지는 당시 우리 불공정 기습 대우조선해양 매각 못지 않은 사안으로 이제 거제대학교 양도 양수 절차를 즉시 중단하라고 그렇게 했었습니다. 거제대 양도 양수가 우리 지역사회에 불거졌을 때에 우리 거제시 아까 전에 최초 2021년 8월에 입장문 내셨다고 했는데 그때 입장을 어떻게 냈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매각에 불가피한 사정이 있다 하더라도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한 검토와 검증 보완점 마련이 필요하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김선민 의원  맞습니다. 주요 기관들에 대해서도 이제 모니터링 하셨을 텐데 당시 제8대 거제시의회랑 또 지역의 국회의원 입장은 어땠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국회의원님은 반대하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토론회장에서도 쟁점이 되었던 것이 대우조선에서 법인 전입금을 2021년부터 중단함에 따라서 거제대학이 이제 운영이 지속되려고 하면 매년 한 4~5억 원 정도의 법인 운영금이 들어와야 된다. 그리고 대학에 이제 약간의 출연금이 필요하다는 데 대한 대우조선에서 그 사실 자체를 중단하다 보니까 그러면 거제시와 대우조선 삼성조선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느냐 이제 그런 문제가 이제 논의가 되었고 법적으로 우리 시가 대학에서 출연하는 것은 법상 불가하기 때문에 도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 시는 안 되었습니다. 
  그러면 법인 전입금 매년 4억 원 필요한 법인 전입금을 우리 시가 지원하면 되지 않느냐 그런 문제도 불거졌는데 이것도 「지방재정법」상 운영비 지원은 불가하기 때문에 우리 시로서는 정말 지원할 방안이 없습니다. 단순히 지방대 육성법에서 지원 가능한 사안이라면 저희도 적극적으로 검토 가능했을 텐데 대학이 원하는 것은 출연금과 운영비였기 때문에 저희들도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김선민 의원  국장님, 지역 국회의원 반대 입장을 말씀하셨다 하셨고 제8대 거제시의회 입장은 어땠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그것은 이 자리에서 제가 이렇게 논의할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그때 의원간담회를 통해서 서로 의견을 질의하고.
김선민 의원  우리 거제시에서 모니터링한 대해서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거제시의회가 분명히 말씀한 내용들이 있고 또 우리 시의회에서도 거제대학교라는 우리 지역 향토대학에 대해서 양도 양수가 되는 그 과정들을 그때 계신 의장님 포함해서 의원님들도 다 관심 있게 지켜보고 각자의 입장들을 말할 수 있는 간담회 시간도 있었기 때문에 그거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우리 담당 국의 국장님께 그때 당시 거제시의회 의장님이 혹은 또 거제시의회가 어떤 입장을 견지하고 있었는가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토론회장이나 의회간담회장에 참석을 했었는데 많은 의원님들께서 우려를 표명하신 것은 사실이고 그 우려에 대해서 거제대학 관계자와 대우조선 관계자가 설명을 설득을 하는 그런 과정이었습니다. 그 이상 제가 답변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거 같습니다. 
김선민 의원  맞습니다. 사실 우리 거제시 의사결정의 중요한 축들인 거제시 행정 그리고 거제시의회 그리고 또 지역의 국회의원 사실 정확히 말씀드리면 2021년 8월에 이 사안이 불거졌을 때는 대부분 반대 입장이었습니다. 시민들도 그랬고 우리 단체도 그랬고 또 우리 지역의 도의원님들, 시의님들 또 각계 각층의 대부분의 인사들 지역사회에서 먼저 풀어보자가 중론이었습니다. 맞죠? 
  1989년 대우그룹이 거제대를 설립한 이후에 약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현재 한화오션이죠 우리 거제대는 대우조선해양과 맥을 같이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우조선 해양 = 거제대”였죠. 그 오랜 세월이 우리 거제 시민들의 뇌리에 녹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거제시 최초 입장처럼 어쩔 수 없는 상황 불가피한 상황이 있다 하더라도 양수자 양도자 또 거제시 관계자 거제대 총학생회, 거제대 동문, 지역사회 거제시민 모두가, 모두는 아니겠지만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에 시민의 공감을 얻어서 진행되어야 했습니다. 함부로 결정되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서면 답변에서 거제시는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 지역사회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돼 있습니다. 거제대학교 양도 양수 관련 시민들의 공감을 얻는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떤 과정이 있었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국회의원님께서 먼저 주최하신 거제대학에서의 각계 각층의 간담회가 있었고 그 이후에 9월 7일에 우리 시가 이런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돼서 운영권 양도 관련 토론회를 이렇게 개최했습니다. 의회에서도 이런 양수 법인 관계자가 직접 오셔서 설명을 하시는 간담회장도 있었습니다. 
김선민 의원  국회의원께서 8월에 개최 한번 해주시고 또 9월에 거제시에서 우리 대강당에서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약 50명 정도의 기관 단체장님들 또 관심 있는 시민들 참여해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그날에 우리 당시 시장님께서 인터뷰도 하셨죠. 인터뷰 내용 뭐였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아까 말씀대로 그 사항인 거 같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 사항이죠. 인터뷰와 우리 시민 공감을 얻는 그날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도 똑같았습니다. 지역 언론사에 또 KBS KNN 이런 데 방영된 언론 내용에 보면 매각에 대한 불가피한 상황이 있더라도 지역사회에 충분한 공감과 양수자 거제대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동의를 얻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시민 동의를 얻는 과정이 있는 9월 7일 그날에도 우리 지역사회 대부분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구들 그리고 사회단체들 시민 공감을 얻는 그날에도 시민 공감을 얻는 과정이 필요하다 했습니다. 그럼 9월 7일 이후에 또 시민 공감을 얻는 과정이 있었습니까? 제가 확인한 바로는 없습니다. 없습니다.
  최초 언론 지상에 알려진 것이 2021년 8월이고 이제 이후 언론 인터뷰 등 당시 거제시 행정은 충분한 공론화 과정 말씀드렸고 그런데 2021년 12월에 돌연 3개월 만에 거제 비대위에서 낸 입장문을 보면 거제시랑 거제시의회 대부분 반대 없다는 입장을 냈다고 거제시 비대위 입장문에 내 있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9월 7일에도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친 그날에도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시민 동의 얻는 과정 있다라고 한 그날에도 그 이후에도 우리 별다른 또 시민 공론화 과정은 없었는데 방금 말씀드린 3개월 만에 거제대학교 운영권 양도 양수에 찬성한다는 쪽으로 반대 없다랑 또 찬성한다는 다른 개념이겠죠. 어찌 됐든 거제대 비대위에는 그런 쪽으로 힘을 실어주게 된 모양새가 나왔습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저도 이제 이 보도자료를 확인해 봤는데 대학 측 비대위에서 낸 보도 자료에 보면 지역 유력 정치인과 단체 동문회 등에서 전부 찬성한다는 그런 의견을 실었습니다. 이건 아마 개인적으로 직접 한 분 한 분에게 의견을 여쭤보시고 이렇게 담은 건지 모르겠지만 시에서는 그렇게 찬성한다는 의견을 낸 적은 없습니다. 
김선민 의원  담당 국장님이셨죠? 그때도.
○복지국장 옥미연  맞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반대 없다라는 거제시 입장이 담당 국장님께도 연락이 안 왔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그런 연락받은 적 없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이때 당시 중요한 사항이었는데 거제시가 반대하지 않는다라는 거제대 비대위 발표했을 때 혹시 반론을 제기하거나 연락을 소통을 하신 적 있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하지 않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국장님 선에서는 하지 않았다 이거죠?
○복지국장 옥미연  예.
김선민 의원  그럼 우리 시장님은 어떻게 했을지는 모르나 거제대 비대위가 언론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 대한 내용을 국장님 선에서는 반론을 제기하지 않았고 다른 기관 단체 시장님이나 의장님이 이런 분들에 대해서는 파악이 안 되는 겁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예.
김선민 의원  2021년 11월에 거제시의회가 주관한 우리 양수 예정자와의 간담회에서 거제시랑 거제시의회랑 거제대랑 협의회를 구성하자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협의회 구성 진행 상황 어떻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아직까지 협의회는 구성되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 협의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다음 달 10월 중순경에 거제시와 의회, 거제대학이 참여하는 어떤 지역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니까 그 워크숍을 통해서 좋은 방안을 도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작년인가 우리 새로운 총장님 오시고 한번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와 비슷한 형태의 워크숍입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예, 그렇다고 합니다. 아마 이번 주 화요일에 의장님을 찾아뵙고 부총장님께서 일정을 조율해 달라고 말씀하신 거 같습니다. 
김선민 의원  우리가 워크숍 하자고 그때 거제시의회가 간담회에서 협의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협의회를 구성하는 취지가 거제대학교의 발전 방향과 양도 양수 후에 거제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수시로 소통하고 행정과 의회와 그리고 학교가 유기적인 관계를 갖자 이런 것인데 그런 취지에 맞는 협의회는 일단 구성이 안 됐고 말씀하신 대로 10월달에 또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했는데 그 자리에서 한 번 더 이런 내용을 논의해 볼 만합니다. 2022년 4월에 ㈜동일이 학교법인 세영학원을 인수하고 덕부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김형수 이사장님과 허정석 총장님 체제로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이 질문에 대해서는 대학 측에서 제출한 자료에 근거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수 확충은 교원 법정 정원 대비 확보율이 종전 대비 한 9%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과 개편 관련해서는 2023년에 3개 학과를 개편했고, 내년도에 라이프학과인 글로벌경영과 등에서 3개 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학과 중단기 이제 학과 개편을 계획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학교 시설 현대화 부분은 총 7개 분야에 18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고 교직원 복지를 위해서는 덕부학원 출범 기념으로 2022년도에 직원 격려금 1인당 100만 원씩을 지급하고 또 법정 부담금 9억 1500만 원을 대학에 지원했고 2023년도에는 교직원 급여를 5% 인상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10개 고등학교에 각 1000만 원씩 고교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도 지원했다고 합니다. 
김선민 의원  우리 이제 직위 체제가 바뀌고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아까 교수님들 확충이 이제 9% 정도 증가했다고 했는데 이 비율에 대해서는 전임 교수님이 증가가 된 겁니까, 아니면 계약직 시간제 강사님들 비정규직 교수님들이 증가가 된 것입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전임 교원이 종전 대비 8% 증가했다고 하니까 대부분 전임 교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정규직 교수님들께서 9% 증가가 되신 겁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전체 교원이 이제 9% 증가하고 전임 교원은 8% 증가하고.
김선민 의원  그럼 정규직 교수님들은 8% 증가하신 겁니다. 그럼 우리가 이후에 있을 10월에도 이 내용을 거래 대랑 간담회 워크숍 할 때 다를 수가 있겠습니다. 어쨌든 거제대가 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이 말씀을 하시는 거잖아요.
○복지국장 옥미연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그때 대학 측에. 
김선민 의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무튼 지휘 체계가 바뀌고 나서 이제 교수님들도 확충되고 시설과 장비와 이런 것들도 보수가 되고 개선이 되고 있고 학과 개편도 올해도 했지만 내년에도 또 할 것이다. 이런 답변들 거제도에서 이제 얻었습니다. 
  그러면 우리 모집 인원은 학생들이 입학하는 인원은 어떻게 조금 변화된 바가 있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올해 입학생은 지금 332명이라고 합니다.
김선민 의원  올해 입학생 332명입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2022학년도에 신입생 정원이 345명이고 모집은 263명으로 76% 정도 충원이 됐고, 올해는 정원이 345명에 모집이 332명이 돼서 96.2% 이렇게 충원이 됐다고 합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2022년도에 신입생들은 덕부학원과 관계없는 입학생들입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맞습니다. 
김선민 의원  2023년도에 입학생들은 덕부 학원이 운영하고 나서부터 온 70 몇%에서 90 몇% 증가됐다고 했습니다. 그 모집 정원 대비일 것입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예, 모집정원 대비 맞습니다. 
김선민 의원  이 모집정원 대비 비율을 매기는 데 있어서 데이터 착시된 부분은 없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제가 잘 파악이 안 됩니다. 
김선민 의원  알겠습니다. ㈜동일해서 약속한 200억 원 출연했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예.
김선민 의원  언제 했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당초 운영권 양수 시에 이제 200억 원 출연을 이행하겠다고 했는데 2022년 5월 31일에 학교 법인 덕부학원으로 입금 완료되고 학교법인은 보통재산으로 관리하면서 법인 운영과 학교 지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선민 의원  2022년 4월에 덕부학원이 학원으로 인수되고 2022년 5월에 학교법인으로 200억 원 출연금이 입금되고 그리고 그 학교 법인으로 입금된 출연금 200억 원을 학교법인의 보통재산으로 입금돼서 했습니다. 그 보통재산은 어떤 목적으로 쓰일 수가 있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보통재산은 이제 사용자에 따라서 법인용 재산, 학교용 재산으로 이렇게 나눠지는데 법인 운영이나 학교 지원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럼 법인 운영 설치 학교에 대한 지원용이네요. 그러면 법인회계로 주 용도가 되겠습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법인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선민 의원  법인에서 관리하는 법인 회계인 것입니다. ㈜동일에서 세영학원을 인수하고 덕부학원으로 명칭 변경된 것이 2022년 4월 교육부장관 승인으로 이루어졌죠. 그리고 사립학교법에 따라서 학교법의 일정한 재산 등이 다 충족됐기 때문에 그 인수 과정이 원활하게 됐을 것입니다. 그리고 ㈜동일해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학교가 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말씀하신 대로 그 200억 원에 대한 출연금은 학교 운영 금액이 아니고 법인 회계 법인용 보통 재산으로 입금됐다 하셨습니다. 거제대학교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동일에서 출연한 200억 원은 보통재산으로 거제대학교 운영법인인 학교법인 덕부학원의 운영과 설치 학교인 거제대학교 지원용으로 쓰일 수 있다고 방금 말씀하신 대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 일부를 2022학년도에 법인 운영비와 애스턴 국제외국인학교 또 거제대 지원금으로 일부 사용했다고 돼 있습니다. 저는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서 이런 양도 양수 과정의 양수 예정자가 약속했던 내용들이 충실하게 이행되어졌는가 이런 걸 확인하고 싶었고 또 이 과정 중에 출연금이 입금되었고 그 출연금이 제 기준에는 충족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목적에 따라서 사용되어지고 있고 또 그 출연금이 그간 출연은 했는데 쓰고 있지 않다라는 그 소문만 무성한 그 내용들이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서 또 거제대에 적극적인 공개를 통해서 또 윤곽을 확인한 것은 저는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설왕설래만 했었지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런 내용들을 얘기할 수 없었으니까요. 많은 부분에서 오해하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 거제시에서도 거제대에 이런 적극적인 학교 운영에 있어서 일부 확인된 바가 있으니깐 교직원 복지와 학생 처우, 시설 개선 등 거제대학교가 몸소 느낄 수 있는 출연금이 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이 거제대학교하고 긴밀한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잘 알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런데 우리 사립학교법과 이제 사학기관 재무회계 규칙에 따르면 재산의 여러 종류가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교육용 기본 재산과 학교용 보통재산이 되어야지 ㈜동일에서 최초 학교 발전을 목적으로 출연하겠다는 그 200억 원을 용이하게 쓸 수 있다라고 우리 사립학교법과 사학기관 재정 회계 규칙에서는 그렇게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근데 우리 거제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법인용 보통재산으로 분류가 돼 있기 때문에 거제대학교 총장의 권한을 가지고 학교 발전을 위한 그리고 교수님들 확충을 위한 또 시설 개선을 위한 그 용도의 출연금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은 어려워 보입니다.
  학생들의 교육과 교직 교사를 포함한 학교 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용도 등으로 쓰이려면 교비, 교육용 기본재산이라고 표현합니다. 교비 혹은 학교용 보통재산이어야 그 운용 책임자인 교장이, 학교장이 쓸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혹시 자료를 주고받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이 내용에 대한 것은 소통된 바가 있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이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따로 질의할 내용은 없습니다. 
김선민 의원  체크해 주셔서 우리 또 워크숍 갈 때 우리 시에서도 혹시 참석하십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예.
김선민 의원  같이 이 부분도 논의를 한번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래서 이 출연금이 학교를 운영하는 법인의 회계인지 실제 학교의 회계인지 제가 거제대로 던진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받았지만 여전히 최초 목적인 학교 발전을 위한 재정으로 또 학교 발전을 위해서 용이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것은 아직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고무적인 사항도 맞긴 맞습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아까 학교 시설 현대화 사업하는 거 하고 직원 인건비 인상 부분 이런 모든 게 이 출연금의 재원으로 사용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국장님이 알고 있기로 입니까? 아니면 거제대가 제출한.
○복지국장 옥미연  제가 알고 있기로 그렇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제가 담당 팀장님과 통화를 통해서 이 사항을 질의를 했고. 
김선민 의원  그러면 동일에서 출연한 금액으로 일부 학교 시설에 대한 것은 투자가 됐다는 내용입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그러니까 제가 직원 인건비는 그러면 어떤 재원으로 인상을 했냐 이런 질의를 했습니다. 학교 개선도 그렇고 하니까 모든 재원이 이 출연금이 들어왔기 때문에 이 출연금 예산으로 여기 보면 27억 원을 아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27억 원을 2022년도에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 재원이 출연금의 재원이라는 거죠.
김선민 의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학교법인 덕부학원의 사무국에서 판단되어진 이 돈으로 우리 학교에 지원은 됐습니다. 그렇죠 이제 팀장님하고 소통했을 때 알겠습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그리고 학교 법인의 보통재산은 법인 운영이나 학교 지원에 사용할 수 있다고 돼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그 부분은 구체적으로 저희들 다시 한 번 질의를 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렇죠, 학교 법인의 보통 재산이 이렇게 나뉘어지는데 학교용이 있고 이제 법인용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법인용이면은 법인의 운영국에 의해서 학교 발전 혹은 시설 확충을 위해서 법인의 의사결정에서 사용되어지는 거고 아까 말씀하신 제가 말씀드린 거제대 총장이 실제 학교에 어떻게 보면 야전 지휘관입니다. 그러면 이제 구석구석을 잘 알 텐데 거제대 학교에 대해서 필요한 부분을 거제대 총장으로서의 권한을 지고 집행할 수 있는 금액이 이제 보통재산 중에 학교용 보통재산이 되는 것이고 기본재산 중에 수익용 기본재산이 아닌 교육용 기본재산 교비가 되는 것입니다. 그 부분을 제가 이제 짚은 것입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알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우리 시에서는 재정적 지원을 얼마큼 하고 있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우리 시에서 지원하는 금액은 지금 산학협력 중심 전문대학 육성 사업에 매년 3억 원을 지원하고 있고 타 지역에서 거제대 기숙사로 전입하는 학생에 대해서 약 4000만 원 그리고 2022년부터 고등직업교육 거점사업으로 3년간의 5억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우리 거제대학교가 지난 2002년부터 조선 특성화 대학으로 교육부에서 지정이 됐는데 현재도 유효합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조선 특성화 대학이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지금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총 12개 사업에 공모해서.
김선민 의원  잠시만 조선 특성화 대학으로 이게 지금 2002년도에 지정됐고 그게 관련 법을 한번 보면 저기 중간에 취소되거나 이런 부분들이 있던데 혹시 그 현황 파악이 제대로 되고 있습니까? 이게 만약에.
○복지국장 옥미연  별도로 제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김선민 의원  이런 부분은 우리가 또 현황 유지하는 차원에서 또 교육부가 정부가 우리 지자체에 있는 고등교육 기관을 어떠한 분야의 특성화로 사용할 것이라고 지정하는 거기 때문에 우리 거제시도 그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알겠습니다. 취소되었다는 소리는 제가 듣지 못했는데 일단 알아보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지방대 육성법에 따라서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되면 특성화 분야 즉 우리 거제대학교로 따지면 조선해양 분야겠죠. 이 부분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교육부장관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거제시도 유의 깊게 이 부분을 현황 관리를 하고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잘 알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렇게 될 때 얼마든지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과도 협업해서 지금보다 우리 거제대학교가 더 나은 지원금을 교육부로부터 받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각급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특별교부금으로 해가지고 중앙에서 지원받는 이 내용들이 거제대에서 특성화 대학 지정해서 교육부로 받아낼 수 있는 거랑 별반 다를 바가 없는 내용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거제시도 어느 정도 현안 관리를 하고 있으면 어쨌든 지역의 국회의원과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우리 거제시를 위해서 또 거제대를 위해서 일할 수 있으니깐요.
○복지국장 옥미연  현재로서도 거제대학은 타 대학에 비해서 현재 12개 사업이 선정해서 115억 3000만 원을 지원받아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2023년만요? 
○복지국장 옥미연  이게 지금 현재 이제 그런데 올해 사업비가 115억 3000만 원입니다. 이게 2022년도에 6개 사업이 추가됐고 또 2023년도에는 3개 사업이 추가가 됐습니다. 열심히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김선민 의원  우리 조선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받았는데 현재 우리 거제대학교는 조선해양과 관련된 학과인 조선과, 전기과, 기계과 이런 것들이 낫습니까? 아니면 간호학과가 더 낫습니까? 답변하기 애매합니다. 
  거제대학교가 2023년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방금 말씀하신 대로 12개 사업에서 무려 115억 원 가량의 지원을 받고 있다라고 거제대가 자료를 주셨습니다. 정부 사업 공모된 것은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근데 반면에 우려도 생깁니다. 우리 거제대학교가 지역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이고 또 지역 산업과도 유기적으로 잘 연결돼야 하고 또 대학이라 하면 기본적으로 연구 기관입니다. 아까 전에 약 8%의 교수님들 확충이 계셨다고 했는데 이분 교수님들이 혹시 하는 염려가 이분 교수님들의 염려가 아니고 이제 이런 정부재정사업이 많이 들어와서 우리 연구하고 후학 양성하고 또 인재 배출해야 되는 이런 교수님들의 역할과 기본적인 대학의 본질이 이 공모사업 추진한다고 희석되는 것은 아닌지 그런 우려가 듭니다. 저만의 우려는 아닙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대학으로서도 지금 대학이 발전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교육부나 산자부나 고용부에서 이제 이런 대학을 대상으로 이런 공모사업을 하고 있으니까 열심히 이제 공모에 응모를 해서 이런 사업비를 따와서 좀 더 대학을 활성화 발전시킨다는 그런 의미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김선민 의원  제가 말씀드린 바는 이해는 가셨죠? 정부 공모사업에 많이 선정이 돼서 정부재정사업이 또 거제대 스스로 어쨌든 우리 시 거치지 않고 직접 지원 아닙니까? 되는 건 높게 평가합니다. 근데 방금 말씀드린 대학의 본질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교수님들이 혹시나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과중한 것은 아닌지 그런 우려를 한번 또 짚은 것입니다. 
  아까 ㈜동일에서 출연한 출연금 관련해서도 잠깐 얘기를 꺼냈지만 지금 제가 이 시정질문의 자리를 통해서 거제대학교에 제안을 드리면 대학교 경쟁력은 교수님들로부터 나옵니다. 또한 우리 거제대학교처럼 조선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받은 공학계열은 실습장과 기계 장비 등의 시설이 첨단화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그 출연금의 용처를 우리 거제대학교를 명실상부 조선해양 특성화 대학으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수님들 확충과 교수님들의 학업 및 연구권 보장 그리고 기계 장비 등 시설 첨단화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거제대학교에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자구 노력이 있을 때 우리 거제시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검토해야 될 것입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우리 아주 차갑고 현실적으로 거제대를 만든 회사가 거제대의 운영권을 양수했습니다. 회사 경영의 어려움으로 또 버티고 버티다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그렇게 했죠. 우리 과에서도 잘 아시겠지만 저는 작년부터 꽤 오랫동안 우리 거제대 소식을 모니터링도 하고 받아보면서 또 평생교육과에 자료도 요청하면서 지속적인 거제대에 대한 업무 연락을 했습니다. 결국 이번 회기에 시정질문을 제가 준비하면서 저 또한 이것이 맞나에 대한 확신은 서지 않았습니다. 교육부 사무고 또 광역지자체가 주된 사무인데 과연 그리고 무엇보다 재정을 수반해서 운영하는 것은 거제대라는 사립대학교의 자율 의사입니다. 그래서 진짜 저도 정말 확신이 안 섰습니다. 그래서 우리 평생교육과랑 더 업무 연락을 한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육과도 부담을 가지고 또 거제대에서도 아주 오픈 스탠스로 잘 해주셨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오늘 이 질문을 준비했고 종합적인 검토결과 과연 우리 시와 의회가 거제대학에는 향토 대학의 운영권에 대해서 얼마나 애착과 관심을 가졌느냐에 대해서 저는 생각해 볼 때 조금은 회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음에 양도 양수 아니 그것보다 더한 일이 안 생긴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2021년 양도 양수 내용이 불거졌을 때에 각계 각층에서 가장 우려했던 내용들 굳이 표현 안 해도 알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긴 시간 끝에 그리고 덕부학원이 운영권을 양수한 지 1년 6개월 쯤 되는 이 시기 쯤에서 시정질문을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거제대학교가 운영권이 바뀌고 우리 지역사회와 우리 거제도에 진짜 유의미한 변화가 생긴 것 같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직원들과 교수님들의 입장을 한번 들어보니까 대체적으로 만족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직원들 급여도 인상을 했고 시설도 지금 개선사업을 하고 있고 대우조선에서 2021년부터 법인부담금을 이제 중단하고 환경개선사업비도 전혀 지원을 전혀 안 함에 따라 대학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조금 양도 양수 이후에는 약간의 미묘한 그런 변화의 움직임이 보여서 저희들도 앞으로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어쨌든 우리 시와 행정에서도 그간 그렇게 깊은 애착을 가지고 거제대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그죠. 제가 이번에 우리 평생교육과와 계속 우리 과장님하고 국장님하고 이걸 통해서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고, 특별히 공식 질문을 이렇게 시정질문을 하니까 아까 또 제가 언급한 대로 우리 거제시 행정도 전방위적으로 움직였고, 거제대학교에서도 자료를 매우 협조적으로 제공해줬습니다. 
  제가 또 우리 거제시가 또 거제대에 속속 들여서 내부 그 사정을 알 수는 없지만 일단 자료상으로 확인했을 때는 처음에 우려했던 그런 내용들보다는 한층 마음이 가벼워진 것은 맞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조금 더 조금 더 깊이 거제대에 관심을 안 가졌는지 우리 거제시 행정과 또 우리 지역사회 정치인들이 안 가졌는지 조금 아쉬운 마음입니다. 
  우리 행정은 거제시 시장님께서 거제대 출신이라서 너무 집요하게 굴기가 좀 그랬습니까? 그런 건 아닐 테고요. 최근 거제대와 교류가 잦습니다. 우리 과에서도 자주 만나고 또 근래에는 부총장께서도 우리 의회를 방문해서 덕부학원 이사장님과 우리 의회와의 만남을 조율하기도 했습니다. 결정된 거 있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지난 화요일에 부총장님이 찾아오셔 가지고 우리 10월 중에 이제 개최할 워크숍에 대해서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고, 이달 말에 이제 예정인 의원간담회를 통해서 일정을 죠율하자고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우리 이사장님하고 또 잘 만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좀 신경 많이 써주십시오. 오늘 내용 토대로 우리 또 진짜 깊이 깊이 우리 거제대학교랑 행정이 잘 연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지자체에서도 지원 가능한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거제대학에서 요청이 있으면 저희도 의회와 협의해서 적극적으로 지원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국장님 진짜 애매했을 텐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감사합니다. 
○의장 윤부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옥주원 국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경제산업국장 옥주원입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국장님, 반갑습니다. 최근 우리 후쿠시마 관련해서 우리 국장님 활용도라 해야 될까요? 많이 활용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많은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관련 해서 제가 시정질문 드린 것 중에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에 대해서 그 신뢰성에 대해서 콕 짚어서 시정질문 드린 것은 어제 우리 존경하는 이태열 의원님께서 심리에 대해서 설파해 주셨는데 그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서면 답변에서 이렇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국제 연구기구로 전문연구원들이 연구하여 발간한 보고서다. 이에 대해 시 입장에서 안전성과 신뢰성 여부를 판단하기 힘들다. 답변하신 거 보면 굉장히 오묘합니다. 말에 어폐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국장님.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답변드리겠습니다. IAEA 보고서를 전부 다 읽어보시면 언론 보도를 통한 보고서 서문에 따르면 IAEA는 종합적 평가를 바탕으로 일본이 알프스(ALPS) 처리수 방출에 취한 접근 방식과 활동이 관련 국제 안전 기준과 일치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도쿄전력이 계획하고 평가한 바와 같이 제어된 점진적인 처리수의 바다 방출은 사람과 환경에 미미한 방사선 영향을 미칠 것임을 주목한다라고 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정부가 이 IAEA 보고서에 대해서 국제적으로 합의된 권위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거기서 내린 결론에 대해서 존중한다라는 입장을 발표한 바도 있습니다. 저희는 그 기조에 이런 정부와 국제기구의 입장에 대해서 존중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존중하시면서 왜 서면 질문 답변에는 안전성과 신뢰성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답변하셨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질문이 보고서 신뢰성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 저희가 그 신뢰성을 직접 검증하고 판단할 여지까지는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김선민 의원  정부가 신뢰성을 존중한다고 했는데요. 그럼 제가 콕 집어서 질문한 IAEA의 보고서 신뢰성에 대해서 ‘존중합니다’라고 답변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보고서 전문을 보고 직접 판단할 수 없다는 취지입니다. 저희가 보지 않았기 때문에 정부의 입장은 그렇고 저희는 그 입장도 존중합니다.
김선민 의원  IAEA는 우리 단순한 용역 수행하는 업체 아니죠. 최근에 우리 언론보도에 따라서도 우리 망치가 진주로 기입되는 등 또 우리 행복위 상임위에서도 복사하기 붙여넣기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런 허술한 용역 보고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국제원자력기구는 국제기구입니다. 그리고 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2년간 평가했습니다. 적합성은 확실하면서 기술적 관점에서도 신뢰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IAEA가 발간한 보고서에 대해 회원국들의 전문성, 객관성에 대해서 문제 제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 11명의 이해 당사국 전문가가 참가한 오염수 조사단입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IAEA 보고서 내용을 존중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는 IAEA 보고서에 대해서 그 신뢰성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조금 제가 보기에는 애매한 표현을 썼습니다. 우리 과학적 논거에 바탕을 둔 전문가들의 보고서를 또 대한민국 정부가 존중한다고 하는 그 보고서를 우리 거제시가 이렇게 애매한 표현을 써가면서 저는 슬쩍 피해가야 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염 처리수 방류되는 그런 포비아(phobia) 현상은 저도 걱정됩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IAEA 보고서랑 별개로 봐야 되는 것입니다.
  거제시 행정이 중심을 잡고 과학적 팩트에 기반한 이 IAEA 보고서를 신뢰하고 나아갈 때에 우리 지금 직격탄을 맞은 수산업계가 그리고 우리 거제시민이 조금 더 안정을 찾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 답변서에도 보신 바와 같이 우리가 직접 그 보고서를 보고 판단할 여지가 없다는 취지이고 그다음에 정부에서는 이런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했다라고 다시 추가 답변한 내용이 있습니다. 정부의 발표를 신뢰하고 존중합니다.
김선민 의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정부의 존중한 발표대로 우리 시도 IAEA 보고서에 대해 신뢰성을 존중한다 그런 내용이겠습니다. 제가 조금 더 세부적으로 다음부터는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의회에서 후쿠시마 관련 시정질문을 보내놓고 보니까 최근에 시청에서 우리 수산물 촉진 운동을 했던데요. 원래 하려고 했던 거죠?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아주 예전부터 계획돼 있던 것이고 이 부분은 그 질문 때문은 아닙니다.
김선민 의원  그거 반응도 되게 좋고 또 우리 수산업계와 소상공인에게도 활력도 불러일으키고 좋던데 주기적인 계획이 있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예, 지금 관련 예산도 있고 앞으로 축제 등 다른 도시 서울 등 다른 도시에 가서도 판매 홍보도 하고 그럴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최근에 했던 수산물 촉진 행사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이제 하겠네요.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시청에서 한다는 지금 계획은 아니지만 관련 업체와 협의해서 축제 행사장들 이런 곳에서 부스를 활용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선민 의원  아무튼 우리 시민들의 불안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소상공인과 수산업계가 조금은 힘들 수도 있겠죠. 우리 거제시 행정이 그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차원에서 이런 좋은 내용들은 지속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코로나 정국 때에 우리 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코로나 거제시 홈페이지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이 3개가 딱딱딱 떠 있었거든요. 근데 이제 코로나 빠졌잖아요. 그 자리에 우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하는 거 바로 들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시가 연결되면 그게 바로 보이잖아요. 어제 우리 다른 의원님들도 많이 말씀하셨는데 제가 들어가 보니까 거기가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위치가 어딘지는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고 어제 우리 한은진 의원님 지적처럼 시청 홈페이지 안에서 좀 더 직관적이고 좀 더 잘 우리 시의 현황을 알 수 있도록 현재 개편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니까 현재 우리 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우리 홈페이지 그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되는 게 아니고 사각형 해가지고.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해양수산부와 관련 검사기관이 연결되도록 돼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니까 우리 시 홈페이지 들어갔을 때 우리 시 홈페이지에 딱 들어가면은 우리 시 홈페이지 메뉴가 떠있는 게 바로 들어가는 게 아니고 홈페이지로 들어가겠냐 아니면 고향사랑기부제로 들어가겠느냐 이게 있거든요.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예, 그 메뉴 알고 있습니다. 2개 있는.
김선민 의원  직관성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아무튼 불안 심리가 있으니까 방사능 검사하는 거에 대해서 조금 더 세부적ㄴ으로 또 잘 연결될 수 있는 그 공개 자리가 한번 잘 검토해서 그래 해주십시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저희가 처음에 이 부분을 기획할 때는 매일 검사가 이루어진다든지 또는 일주일이 검사가 이루어진다든지 각종 6개 기관 검사 내용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즉각즉각 보기 편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관으로 직접 링크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판단했는데 다시 우리가 검토해 본 결과 그 내용을 우리 직원들이 조금 더 정리를 요약 정리를 해서 우리 시와 관련된 부분으로 홈페이지 맨 최상단에 어떤 식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판단하고 현재 시장님 지시 받아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예, 알겠습니다. 나머지 우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그리고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또 우리시 대응반 구성하는 등 대체적으로 우리 의회 의원님들께서 최대한 시민들 안정적으로 현 정국을 운영해달라는 걱정이 앞서서 거의 비슷한 내용들 반복됐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거제 시민들 불안 심리를 행정에서 계속 해소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 질문을 드렸고 어제 하고 오늘 일정 부분 우리 시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알았으니 저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내용은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어제하고 오늘 우리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내용들 그리고 걱정하는 바들 우리 행정에서 최대한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십시오. 말씀하십시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이 저희가 내부적으로 꾸준히 이런 여러 가지 논의를 해왔고 관계 기관과도 협의를 해온 사항입니다. 이런 사항을 잘 앞으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면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관련해서 저희가 어제 시장님 말씀처럼 여러 가지 검토를 해봤습니다. 근데 현재로서 식약처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공식 검사 결과로 인정하지 않고 또 공간을 통해서 이렇게 방사선을 쏴서 그 수산물 안에 있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 부분인데 마치 되는 것처럼 저희가 할 수는 없다는 판단 하에서 현재 그 부분은 조금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립니다.
김선민 의원  예, 저도 언론에서 한번 봤습니다. 서울에 도입된 바가 있는데 그 휴대용 방사능 기기 자체가 큰 필요가 있느냐 라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4억 원이란 큰 돈 조금 더 집중해서 우리가 실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한번 더 깊게 검토해 주십시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알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종우 시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박종우입니다. 
김선민 의원  이번 회기간 우리 존경하는 우리 의회 의원님들 세 분께서 아주 심도 있는 내용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해서 건설적인 시정질문과 자유발언 또한 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들으면서 일부 반박하고 싶은 내용도 있었지만 공감하는 내용 또한 많았기에 특히 과학적 팩트는 별론으로 두더라도 거제 시민들이 우리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방역 포비아 현상은 시장님도 말씀하신 대로 있기에 향후 거제시의 촘촘한 대응 주문 등 이런 많은 부분에서 저 또한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준비했었기에 어떠한 정치적 공방을 생산해내고 또 확대하는 것으로 우리 시민들 피로도 증폭시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어제 내용 바탕으로 저 또한 이런 시정질문의 핑퐁을 좀 최소화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시장님도 사실은 말을 많이 아끼신 걸로 보이는데 방류 두려움, 방류 포비아 현상은 사실이니까요. 전체적으로 한번 우리 시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어저께 이태열 우리 위원님께서 시정질문 할 때도 제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한 거는 사실 과학적인 근거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우리 시민들의 심리적인 여건이나 심리적인 생각이 더 중요하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거제시 행정에서는 어떻게든 우리 시민들과 그리고 우리 수산업을 종사하는 여러 유통업업인들 포함한 모든 분들한테 최소화시킬 수 있는 그리고 이게 홍보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저희들이 행정에서는 지금 적극적인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에 대한 홍보를 최대한 많이 할 수 있도록 지금 해서 우리 거제 시민들뿐만 아니고 우리 어업인들도 크게 동요되지 않도록 하는 게 우리 거제시 행정의 목적이다.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홍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예, 알겠습니다. MICE산업 관련해서 지난 7월에 용역을 착수했습니다. 우리 MICE산업이 소위 굴뚝 없는 황금 산업이라고 불리면서 어딜 가나 마이스, 컨벤션 이런 말 많이 하는데 이거 절대 쉬운 사업 아니거든요. 이게 컨벤션 하나만 볼 게 아니고 정말 다각적으로 봐야 되는 내용들입니다. 우리 시장님 어떻게 구상하고 계십니까?
○시장 박종우  저번에 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우리 존경하는 우리 김두호 의원님께서 이렇게 발의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공포일이 올 1월 6일날 이렇게 공포를 했는데 저희 거제시와 경상남도는 특히 컨벤센터에 대한 부분을 마이스 산업의 접점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MICE산업은 실질적으로 가덕 신공항과 여러 지금 광역교통망의 여건이 지금 많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경상남도의 박완수 도지사님과 경상남도 전체의 여론도 거제의 MICE산업을 육성하는 게 맞다라고 지금 용역을 지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 용역 결과가 조만간에 늦어도 10월 말이나 11월 초는 아마 경상남도 MICE산업에 대한 용역결과가 나오면 아마 언론을 통해서 발표할 것인데 그 위치가 우리 거제시다. 이 말씀을 하면서 우리 거제시와 경상남도에서 최대한 이 MICE산업의 육성에 대한 부분들을 지금 노력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게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집중하시고 끝까지 스킨십 경남도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박종우  그게 이게 잘 알다시피 실질적으로 우리 재정을 투입해서 MICE산업을 육성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 컨벤션센터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이게 민자로 어떻게 하면 유치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여러 가지로 지금 국제적인 부분까지 포함을 해서 지금 다각도로 지금 연구를 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선민 의원  예, 알겠습니다. 우리 거제대학교 양도 양수 쯤 해서 우리 그때 당시에 시장님 총동문회 회장이셨던 걸로 기억하고 또 시장님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제가 본 것 같은데 한 번 쭉 과정들 아니면 시장님 생각들 한번 설명 한번 해 주십시오. 
○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제가 사실은 이제 덕부학원으로 양도 양수가 되기 전에 대우학원으로 있다가 세영학원으로 넘어가서 세영학원에서 다시 덕부학원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이게 거제대학이 지금 양도 양수만 두 번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양도 양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저는 판단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우리 김선민 위원께서 잘 지적을 하셨는데요. 이제는 정말 제대로 된 우리 거제의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거제 시민과 우리 거제 행정에서 지금 관심을 두지 않으면 이제 안 된다라고 저도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우학원에서 세영학원으로 넘어갈 때 분명하게 약속을 했던 게 그때 당시 제가 총동창 회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두 가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거제대학을 교명을 바꾸는 거 그다음에 세영학으로 넘어가는 거 이 두 가지를 양도 양수하는 걸 두 가지를 관점을 가지고 이야기했는데 그때 당시에 거제과학기술대학으로 교명을 바꾸겠다고 교육부에 신청한 상태였고 또 세영학원으로 넘기는 양도 양수 작업을 하는 부분에서 제가 직접적인 관여를 했던 부분이고 결국은 거제대학으로 교명은 바꾸지 못하게 했던 것도 제가 실질적으로 그때 당시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 대우학원에서 세영학원으로 넘어갈 때 실질적으로 이런 양도 양수에 어떤 서로의 협약을 했는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고 그때 당시 우리 거제시 행정과 거제 시민들은 아예 모르고 있었습니다. 지금 세영학원에서 덕부학원 넘어갈 때는 그나마 조금 관심이 있어서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이렇게 서로 두 번의 공론화 과정을 거쳤지만 그때 대우학원에서 세영학원으로 넘어갈 때는 정말 거제 시민들과 특히 거제시에서는 완전하게 이게 남의 집 불구경하듯이 이거 너무 관심이 없는 이렇게 하다 보니까 우리 거제대학이 지역대학으로서 역할을 상당히 조금 못하고 있다라는 내가 느낌이 들었고요. 
  지금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우리가 경남에 진해시가 지금은 통합돼서 창원시로 돼 있지만은 진해시가 통합되기 전 진해시가 왜 발전이 안 되는 이유가 대학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발전이 안 됐다고 과감하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특히 군사학교밖에 없는 해군사관학교밖에 없었기 때문에 진해시가 창원시, 마산시보다도 훨씬 많이 뒤떨어졌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기업체가 들어오는 것보다는 오히려 학교가 대학이 들어오는 게 훨씬 경제적인 유발 효과가 크다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우리 관악구에 있는 서울대학이 있음으로써 서울시가 존재하듯이 관악구에 현대자동차가 있다 해서 관악구에 대우조선해양이 있고 삼성중공업이 있다고 해서 발전한 게 아닙니다. 그만큼 이 거제대학의 고등학교로서의 역할을 하는 게 우리 거제시의 전체적인 대한민국의 사실 퀄리티를 높이는 우리 거제시의 정말 굉장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게에 관심이 없었다.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고 지금 또한 덕부학원으로 가 있는 상태에서 만약에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는 우리 거제시 행정에서는 과감하게 이제는 걸러서 가야 된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요청도 저희들이 반드시 해야 된다라고 지금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덕부학원에서 얼마나 많은 잘 우리 거제 고등학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도 저희들이 면밀히 살펴보고 있고 저희들이 또 이렇게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아까 이야기했듯이 약 한 8억 원 정도의 지원을 지금 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여러 가지 지원들을 저희들이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특히 조선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지금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조선 특성화 대학이 만약에 안 됐을 때는 우리 거제시에 얼마나 많은 또 다른 학과를 통해서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사실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있는 게 현재 학생들의 지금 아까 우리 국장님께서도 잠깐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파악을 하면서 저도 조금 약간 놀랐던 게 이 모집 인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게 그때는 한 한 학기에 400명이 넘었는데 지금은 한 380명밖에 안 되는.
김선민 의원  2021년까지 400몇십명이었죠.
○시장 박종우  모집 인원이 작다 보니까 충원율이 높아지는 겁니다 지금. 어떻게 보면 하나의 약간 허수가 되는데 그래서 약 한 420명에서 지금은 345명이니까 벌써 몇 명입니까? 이것만 해도 한 70명 이상 줄어들었기 때문에 한 학과가 없어져 버린 겁니다.
  그래서 다양한 우리가 지금 요구하는 우리 지금 평생교육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양한 학과들을 우리 요즘 제빵도 하고 있고 지금 보니까 나름대로 제과·제빵 그다음에 특히 복지 부분에 대한 과들을 많이 지금 충원하고 있는데 좀 더 우리 거제 시민들이 원하는 그리고 우리 산업들이 원하는 과를 좀 증설하는 것도 굉장히 우리 거제시에서도 협조를 하고 또 거제시에서도 좀 서로 협력해서 협업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한번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제가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 다시는 또 덕부에서 다른 학원으로 양도 양수되지 않도록 우리 거제시 행정에서는 정말 이 관심을 가져야 되고 또 혹시나 우리 지역에서 언론들도 이야기를 했지만 그때 당시에 저도 똑같이 반대를 했습니다. 당연히 이거는 양도 양수는 안 된다. 
  왜냐하면 ㈜동일이라는 건설회사에서 이 부지를 잘못하면 학교가 아닌 다른 부지로 용도를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판단을 여러 사람들이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거제 시장이 됐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거제시의 고유 권한입니다. 그래서 이거는 교육 용지에서 다른 용지로 변경되는 일은 추호도 없다라는 사실을 이 자리에서 제가 우리 위원님한테 꼭 약속을 드립니다.
김선민 의원  시정질문 맨 처음 질문한 게 “제가 학교는 사고 파는 것 아니죠?”의 의미를 우리 마지막 시장님께서 함축적으로 다 설명해 주신 것 같아서 시장님의 의지 확인했고 거제시가 더 관여를 깊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장 박종우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저는 미안하지만 우리 법인 변경 후에 우리 거제대가 스스로 살아나려는 노력들 또 1년 6개월간의 그런 거제대학교의 유의미한 변화들을 저는 사실은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이번 시정질문 통해서 들여다보니까 처음에 그 우려보다는 많이 불식되었습니다. 최근에 우리 글로벌 흥행 중인 ‘마스크걸’이라는 드라마를 제가 보고 있습니다. 그 한 어른이 내용 중에 아이를 죽이려고 친한 척 잘해주는 척 같이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범행을 계획한 날에 이 아이를 죽이려고 이 어른이 마음 먹은 날에 이 아이가 숨어있다가 이 어른의 생일인 것을 알고 숨어 있다가 어른이 들어오자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나옵니다. 그 어른이 순간 멈칫했겠죠.
  우리 거제시에서 도저히 다른 꿈을 꿀 수 없도록 최근 저하고 우리 평생교육과가 거제대 시정질문을 위해서 접촉했던 것처럼 우리 시장님과 또 의회와 또 거제시와 진짜 긴밀한 관계 잘 유지하셔서 진짜 다른 꿈을 꿀 수 없도록 우리 충분한 역할 필요하고 저는 그 키퍼스는 이사장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제대학교 발전 방안 외에는 도저히 다른 생각의 여지를 둘 수 없도록 거제시 행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우리 방금 시장님 의지까지 보여주셨는데 바라겠습니다. 
○시장 박종우  그리고 제가 참고로 이야기를 하면 사실 우리 거제대학뿐만 아니고 우리 특수 우리 산업고 지금 현재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거제공업고등학교, 경남산업고가 있습니다. 이름이 경남산업고가 되다 보니까 저도 사실은 조금 마음에 안 듭니다. 거제산업고도 아니고 그래서 이 3개의 학교와 우리 거제 대학이 있기 때문에 이 인력들을 사실 충원하는 데 있어서도 어저께 제가 이야기를 했지만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에서 크게 사실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거기에 대한 우리 행정에서도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해서 이 양대조선소에서도 이 우리 특수목적 고등학교와 그다음에 거제대학의 학생들이 한화오션이나 삼성중공업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우리 행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목적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의회도 좀 많이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촉구 결의도 해주시고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은 제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김선민 의원  알겠습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윤부원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선민 의원  존경하는 우리 거제 시민 여러분 거제대학교는 지난 40여 년의 세월 동안 우리 거제시 성장과 함께 이뤄낸 우리 향토대학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는 관심과 그 애착을 가지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또 우리 많은 의원님들도 또 시 행정도 공감하는 바이고 방금 오늘 시정질문을 통해서 우리 거제대가 지금 처한 상황 정말 속속 들여서 세부적으로는 알 수는 없으나 어느 정도 윤곽을 확인했다고 봅니다. 저는 이 오늘을 계기로 그동안 우리가 우려했던 그런 마음들 불식시키고 나아가서 우리 거제대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시의회와 행정이 그리고 지역에 많은 사회단체가 또 우리 거제 시민들이 진짜 거제 시민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가 애살을 가지고 거제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이틀간 거제시를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또 자유발언에서 보셨듯이 우리 의회는 결코 후쿠시마 오염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는 것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않았습니다. 다소 표현에 거친 부분은 있었지만 이 또한 거제시 행정에 더 촘촘한 관심을 지게 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직 거제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서 무리를 해서라도 거제시의 역할론을 우리 시의회는 주문했습니다. 앞으로도 거제시민의 권한을 위임받은 그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우리 거제시의회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부원  김선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 질문하실 의원이 있습니까?
  김선민 위원, 한은진 의원이 보충 질문 요청이 있었습니다.
김선민 의원  오늘 보충 질문 받지 않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보충 질문 승낙이 없어가지고 바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4차 본회의는 9월 15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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