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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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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 거제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4호

거제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3년 12월 21일 (목) 10시 00분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3. 2. 2024년도 거제시 기금운용계획안
  4. 3.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1. 부의된 안건
  2. 1.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3. 2. 2024년도 거제시 기금운용계획안
  4. 3. 시정에 관한 질문(김동수 의원·노재하 의원·김두호 의원·김선민 의원)

(10시 00분 개의)

○의장 윤부원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3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서 의안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 2024년도 거제시 기금운용계획안 

(10시 01분)

○의장 윤부원    제1항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2항 2024년도 거제시 기금운용계획안 이상 두 건을 일괄 상정하겠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님 심사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명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명희입니다.
   예산안 심사기간 동안 성실히 답변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243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024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거제시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충분한 질의와 답변을 통해 심도 있는 종합 심사를 하였습니다.
   지금부터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 페이지 심사경과 및 예산 편성방향 등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4페이지 주요내용입니다.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규모는 1조 2653억 9439만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572억 2466만 4000원이 증가하였고 이 중 일반회계는 538억 885만 6000원이 증가한 1조 1193억 5526만 8000원이며 특별회계는 34억 1580만 8000원이 증가한 1460억 3912만 2000원입니다.
   이에 우리 위원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존중하면서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은 원안가결 하였고 세출예산안은 수정가결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타특별회계와 공기업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모두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그럼,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의 계수조정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7페이지입니다.
   총 5건에 대한 예산액 19억 7440만 원 중 13억 8491만 2000원을 삭감하고 예비비에 편성토록 하였습니다. 내역으로는 시민소통실 소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간담회 참석자 실비 보상금 44만 8000원 중 16만 원, 노인장애인과 소관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운영비 8200만 원 중 4100만 원, 농업정책과 소관 반려견 종합타운 준공식 행사운영비 2000만 원 중 1000만 원 이상 세 건은 예산이 과다 책정된 것으로 심사하여 삭감하였으며,
   평생교육과 소관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학생 교복구입비 지원금 17억 9400만 원 중 12억 5580만 원, 투자산업과 소관 기초지원센터 센터장 보수 7795만 2000원 전액 이상 두 건은 예산이 불필요한 것으로 심사하여 삭감하였습니다.
   다음은 2024년도 거제시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8 페이지 심사경과 및 제안이유 등은 보고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도 거제시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1개 기금으로 2024년도 말 조성액 규모는 879억 4851만 8000원으로 전년도 대비 362억 9706만 원 감소하였으며, 기금의 설치목적과 용도에 맞게 운용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심사하여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드린 안건에 대하여 우리 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심사한 만큼 심사 결정한 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부원    정명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심사보고 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심사보고 한 내용에 대하여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이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심사보고 한 내용에 대하여 가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제1항 2024년도 세입·세출안을 수정가결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2항 2024년도 거제시 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가결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시정에 관한 질문(김동수 의원·노재하 의원·김두호 의원·김선민 의원) 

(10시 07분)

○의장 윤부원    제3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시정질문을 하실 의원은 김동수 의원, 노재하 의원, 김두호 의원, 김선민 의원 이상 네 분이 되겠습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님은 네 분 모두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문하며, 질문시간은 40분입니다.
   보충 질문의 내용은 본 질문의 범위 내에서 해야 하며 다른 의원의 보충 질문이 있을 시 2명으로 한정하되, 질문 시간은 각 5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먼저, 김동수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수 의원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복지위원장 김동수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특히 앞으로 며칠 간 추운 날씨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거제시 박종우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올 한 해 거제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윤부원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2017년 3월 소유권을 이전한 이후 침체되어 있는 지심도 관광자원개발 관련 건과 난대수목원 유치 후보지였던 동부면 구천리 잔디밭골과 장승포운동장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하여 시정질문하고자 합니다.
   지심도는 2005년부터 소유권 이전을 추진하여 2017년 3월 소유권을 이전 완료하였고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소유권 이전에 국비, 시비 포함하여 100억 원과 지심도 자연생태복원사업, 상수도 인입공사 등 총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심도 상황은 오히려 소유권 이전 이전보다 못한 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박종우 시장님의 시정 운영 철학에 따라 공공용지 확보 전략에는 공감하는 바이지만 그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기존 확보해둔 공공용지 활용 계획입니다. 위 두 곳의 부시 사업계획을 추진할 때 인근의 주민들은 지역발전 기대가 컸습니다. 사업이 무산된 후에는 실망감도 컸습니다. 장승포운동장 부지와 동부면 구천리 잔디밭골 활용 계획안을 수립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먼저 안전도시국장님께 질문하겠는데요. 잠시 있다가 나오셔도 되겠습니다.
   먼저 지심도에 대한 현안 상황을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2005년 소유권 이전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실제적으로 자료를 보면 2003년경에 저도와 지심도를 이전하기 위해서 양정식 전 시장님과 각 시의원님들께서 먼저 논의를 시작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제시의회와 시민들의 노력 끝에 2016년 6월 소유권 이전 합의를 하고 2017년 3월 이전 등기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방문객 수를 보면 2007년에 3만 1,000명, 2008년에 5만 7,000명이었는데 2009년에 15만 2,841명으로 확 늘어납니다. 이때가 1박 2일 촬영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2011년도에 23만 9,000명으로 확 늘어나는데요. 이때가 거가대교 개통 시기입니다. 2019년부터는 13만 명에서 16만 명 정도가 계속 꾸준하게 방문을 하다가 코로나 기간에 3년 동안 3만 명에서 5만 명이 방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회복세를 보이다가 올해 11월 현재 7만 8,900명이 방문했습니다. 올 연말까지 하면 8만 5,000명 정도의 방문객이 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 수치를 보면 지심도가 충분히 가치를 지녔기 때문에 노력만 하면 방문객을 늘리고 관광 활성화를 시킬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2017년부터 투입된 예산이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180억 원인데요. 여기는 국방부에서 서이말 국방과학연구소를 신축하는데 50억 원이 같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그걸 빼면 우리 시에서 130억 원을 투입한 셈이거든요. 소유권 이전에 시비가 49억 원 들었고 이주 보상금에 8억 8700만 원, 생태관광 탐방로 정비 외 국방과학연구소 리모델링에 35억 원이 들었습니다. 그다음에 상수도 인입에 37억 원, 태풍 피해 복구에 1억 5000만 원 그래서 130억 원이 지금 투입이 되었습니다. 향후 관광과에서 산마루놀이터 공모사업에 시비만 64억 원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것은 향후 계획이기 때문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님, 안전도시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안전도시국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십시오.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안전도시국장 최성환입니다.
김동수 의원      소유권 이전 업무를 관광과를 시작으로 해서 지난 6년간 지심도 관련 업무는 도서개발 업무뿐만 아니라 여러 부서를 옮겨 다녔습니다. 해양항만과, 지역개발과, 도시재생과, 투자산업과 그리고 관광과, 도시계획과를 마지막으로 했는데 부서 변경이 심하니 업무에 일관성이 없었습니다. 그렇죠?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예, 그렇습니다.
김동수 의원      2017년부터 들어간 예산이 국방부 예산 50억 원을 빼고 130억 원이 들어갔는데요. 여러 부서에서 시행을 했지만 지금은 지심도 관련 업무를 도시계획과가 소관 부서 아닙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예, 그렇습니다. 도서 낙도 업무는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의원      총괄 업무는 도시계획과가 도서개발 담당입니다.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예, 그렇습니다.
김동수 의원      국장님 최근 지심도 언제 들어갔다 오셨습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죄송합니다만 지심도 들어갔다 온 지가 좀 됐습니다. 업무 인수인계받고도 아직 못 들어가 봤습니다.
김동수 의원      한번 들어가셔서 현안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그리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서 많이 어수선한 상태이거든요. 지심도를 찾는 분들이 지금부터 내년 3월까지 동백꽃을 보기 위해서는 들어가지 않습니까. 많은 분들이 주말 되면 찾는데 그래서 내일부터 당장 탐방로를 정비하고 일제 전쟁유산 부분이라든지 또는 화장실 정비 그다음에 동백나무를 감고 있는 칡넝쿨 제거라든지 손님 맞을 준비에 들어아야 됩니다. 국장님께서 현장 한번 확인하시고 당장 바로 정비 시행해 주실 걸 당부드리겠습니다.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예, 그리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도시계획과 입장을 들어보면 정비 계획은 관광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나면 거기에 같이 포함시켜서 정비 계획을 세우는 것 같아요, 지금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닙니다. 당장 내년, 아니, 내일부터라도 정비 계획에 들어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내년도 예산에 보니까 한 5억 원 정도의 예산이 잡혀있는 걸로 확인이 됩니다.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답을 좀 드릴까요?
김동수 의원      예.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탐방로 정비사업이 올해 지금 2억 5000만 원 부분이 있어서 공사 중에 있고 그리고 내년에는 5억 원 부분에서 3.1㎞ 정비 부분 예산이 있습니다.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동수 의원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과거에 작년에도 정비사업을 했고 몇 년 전에도 했고 한데 지금 정비사업 한 표가 사실 나지 않습니다. 몇 년간 6년째 거의 이전 안 하는 게 더 나았다. 그래도 국방부 소유로 놔두고 한려해상국립공원 공단에서 관리를 했다면 우리는 국립공원에 계속 미루면 됐는데 오히려 그때보다 더 못한 상황이 됐습니다. 인정하십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현장 들어가 보고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주어진 예산이 있기 때문에 선집행할 수 있도록 계획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지금 투입된 예산을 보면 지하수 개발사업 있지 않습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예, 1억 원인가 있던 게 이야기이시죠?
김동수 의원      1억 1000만 얼마, 약 2000만 원입니다. 지금 지하수 이용하고 있나요? 제가 확인한 바로는 지하수 1억 2000만 원 그냥 헛돈 썼습니다. 폐공 수준인데 지금 물도 나오지 않고 고철 수준으로 폐기되어 있는데 이런 예가 많다는 겁니다, 지금 지심도에 투입된 예산 중에. 확인 안 하셨죠?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예산은 2018년도에 사업을 했던 부분들인데 지금 폐공 조치가 완료된 부분이 한 공 있고요. 나머지 부분에 대한 것들은 농사용으로 지금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
김동수 의원      농사용으로요?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예, 원예용으로 지금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김동수 의원      그것도 지금 못 씁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저도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어쨌든 예산 낭비만 된 꼴입니다. 그리고 또 한 예가 더 있네요. 지심도 방파제 조성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1억 7200만 원이 들어갔는데 방파제는 포기했지 않습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방파제 사업 부분에 대한 것들은 총 120억 원 중에서 40억 원 정도는 예산이 내려왔던 부분인데 그건 다른 용도로 사용하게 됐고 나머지 부분에 대한 것들은 지금 예산이 내려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김동수 의원      방파제 조성사업은 예산을 반납했죠?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예산 반납은 아니고요. 예산이 120억 원 중에서 60억 원 정도는 돈이 내려왔습니다. 정확하게 64억 3600만 원 내려온 부분에 대해서는 이수도에 오수처리시설, 산달로 해안도로, 화도 찾아가는 섬 가꾸기 사업에 64억 3600만 원 투입이 됐고요. 55억 6400만 원 돈 부분에 대한 것들은 아직 예산이 교부가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방파제 사업은 추진은 않도록 되어 있는 상황이죠.
김동수 의원      그렇죠. 방파제 사업은 용역사에서 비용 대비 효율성이 없다고 해서 방파제는 취소된 거 아닙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예, 지금 도서 낙도 개발사업에서 내려오는 사업은 취소된 걸로 되어 있습니다.
김동수 의원      그리고 지금 도시계획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섬 특성화개발사업 있지 않습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예, 그렇습니다.
김동수 의원      지금 이건 어떻게 되어 갑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현재 섬 특성화사업 부분에는 대해서는 총 4단계 사업 중에서 현재 1단계 사업으로서 용역 중에 있습니다. 섬진흥원에서 현재 용역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김동수 의원      여기 소프트웨어 사업 말고 하드웨어 사업도 포함되어 있습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예, 여기서 어차피 용역을 통해서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 부분에 대한 걸 제시를 해주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동수 의원      지금 이 사업이 언제까지죠?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용역은 2024년 12월까지입니다. 2023년 1월부터 2년간입니다.
김동수 의원      그럼 그 사업을 하고 나면.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용역을 하고 나면.
김동수 의원      특성화사업이 전문역량 강화사업 끝나고 나면 다른 사업이 또 이어집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2단계, 3단계, 4단계를 이어가기 위해서 이 용역을 하는 게 저희들이 섬진흥원에 용역을 줬던 부분이 실제적으로 어느 용역 업체보다 섬에 대한 특성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전문가라고 해서 거기 주게 되었고 거기서 하게 되면 주력사업 즉, 시범사업하고 확장기반사업하고 그다음 4단계는 자립기반사업으로 추진하게끔 되어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대한 내용들을 용역을 통해서 저희들이 받고자 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근데 현재 저희들이 알고 있는 건 주민역량 강화사업 그 부분밖에 드러난 게 없지 않습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지금 1단계 부분에 대한 용역이 끝이 나야 그다음에 그 용역을 가지고 2단계 신청을 할 겁니다. 신청해서 반영이 되어야 사업이 추진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섬진흥원으로 줬던 이유도 그 사업을 충실히 조금 더 많이 받고자, 확실하게 받고자 용역을 그렇게 줬던 내용입니다.
김동수 의원      알겠습니다. 지금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현재 도서개발 담당에서 제일 시급하게 해야 될 부분이 정비사업입니다. 화장실도 지금 엉망입니다. 화장실 그다음에 일본군 전쟁유산 이런 부분들도 내부는 곰팡이가 펴서 칙칙한 냄새 그다음에 포진지 주위에는 거의 쓰레기 투기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하여튼 국장님께서 당장 현장을 방문해서 이 부분들이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손님 맞을 준비를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알겠습니다. 저희들 화장실이나 이런 부분은 해당 부서가 있기 때문에 해당 부서들하고 의논해서 조치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알겠습니다. 국장님 하여튼 관광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산마루놀이터 이 사업이 내일 발표된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통영에서 발표한다고 했는데 이 부분을 보고 시정질문을 하면 조금 더 깊이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이 부분이 내일 발표된다고 하니 오늘은 국장님께는 가볍게 이 정도에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알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의장님 다음은 문화관광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어차피 문화관광국장님 나오셔도 될 뻔했는데 나온 김에 하죠.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문화관광국장 이권우입니다.
김동수 의원      국장님 이주보상금에 8억 8700만 원인데 이건 관광과에서 추진을 했습니다. 이주희망 주민들 맞죠?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예, 보상 완료됐습니다.
김동수 의원      지금 이 업무는 관광과에서 그대로 하고 있습니까? 이 부분도 도서개발 담당으로 넘어갔습니까?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예.
김동수 의원      알겠습니다. 지금 관광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심도에 산마루놀이터 조성사업 이 건과 그다음에 거제면 외관에 기후변화생태정원 이 두 건을 공모 신청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예, 그렇습니다.
김동수 의원      내일 발표라고 했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예, 맞습니다.
김동수 의원      지심도 같은 경우에는 사업 명칭이 산마루놀이터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게 국립공원 관리계획 변경까지 해서 공원 시설로 자연학습장을 지정해서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국방과학연구소 한 1만 평 부지에.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예, 지난해 용역 완료했습니다.
김동수 의원      제가 자료가 있는데요. 내일 발표인데 이게 선정될 가능성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제가 예측은 하지 못 하지만 선정될 가능성은 높다 이렇게 봐집니다. 당초에 금액이 248억 원으로 올렸습니다. 국비가 한 50% 정도 올렸는데.
김동수 의원      작년하고 올 초에?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예, 올여름쯤에 기재부에 적격 심사를 했습니다마는 선정되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금액을 당초에 우리가 올린 게 180억 원이었습니다. 그래서 국비 예산을 100억 원 미만으로 해서 기재부에 적격 심사를 안 받고 문체부 자체 예산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금액을 조정했습니다. 183억 원으로 올려서 국비가 89억 원입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거기에 선정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의원      알겠습니다. 도시계획과에서는 생각이 이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거기에 포함을 시켜서 대규모 정비사업을 하겠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만약에 이게 안 되면?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안 되면 시급한, 우리 관광과에서 하는 거 말씀입니까?
김동수 의원      예, 지심도에 할 수 있는 부분이 없겠지만.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어쨌든 지금 관리하는 부서는 도시계획과입니다마는 또 관광과도 관광개발을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도시계획과하고 같이 협의해서 시급한 건 정비도 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어쨌든 지심도를 보더라도 지금 관광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선정이 되어야 하는데 현재 1차에 신청했다가 탈락된 이후에 보완을 해서 사업비 조정을 해서 신청했다고 하는데 일단 내일 결과를 보고 한번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관광과에서 이 사업이 선정되어서 사업을 진행하더라도 섬의 특성상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중요합니다.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맞습니다.
김동수 의원      사업을 진행한 걸 보면 거의 공무원들이 알아서 사업자하고 업체하고 그렇게 이야기만, 의논만 하고 진행한 게 많아요. 그러니까 지하수 같은 경우에도 지심도 해발고도가 97m인데 지하수 깊이를 100m 팠다고 합니다. 그럼 무슨 물이 나오겠습니까? 바다 위에 솟아있는 섬을 딱 그 깊이만 팠는데. 내려가려면 한 200m 이상 내려가든지 해야 되는데 그런 의견을 제시해도 업체나 행정에서는 아예 무시를 했다는 겁니다. 그런 예산 낭비하고 헛돈 쓰는 일 있도록 섬 주민들 그다음에 전문가들 의견을 깊이 경청해서, 취합을 해서 그렇게 사업을 하셔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예, 잘 알겠습니다. 어쨌든 제일 중요한 게 주민들 의견이고 주민들의 어떤 경제 여건이 향상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알겠습니다. 일단 관광과는 내일 공모사업 발표 이후에 다시 한번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동수 의원      의장님, 시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시장님 부르기도 전에 먼저 나와버렸네요.
○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박종우입니다.
○의장 윤부원    질문하십시오.
김동수 의원      시장님 반갑습니다.
○시장 박종우    반갑습니다.
김동수 의원      오늘 오후까지 또 고생을 하셔야 되겠습니다.
   지심도 매입 만 6년이 지났습니다. 당시에는 지심도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했는데 그러나 획기적인 침체기를 맞았습니다. 물론 그 시기에 코로나 2년이 있었지만 시장님께서도 유람선 사업을 잠시 하셨지 않습니까?
○시장 박종우    예.
김동수 의원      지심도 관광산업에 관심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김동수 의원      시장님께 지심도는 어떤 이미지입니까?
○시장 박종우    사실 지심도는 천연적인 생태 환경의 섬으로 그렇게 제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의원      획기적인 어떤 변화를 줘서 거기에다가 뭘 추가해서 지심도를 활성화시켜야 될지 그런 생각은 안 해보셨습니까?
○시장 박종우    저는 그런 생각을 안 해본 것은 아닙니다. 제가 지세포 유람선을 만들 때부터 지심도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또 지심도에 저도 여러 차례 한 50여 차례 제가 다녀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점이 뭐냐 하면 그때 당시 열다섯 가구가 지금은 열 가구로 바뀌었지만 열다섯 가구의 무분별한 형태들이 특히 상업적인 형태가 조금 눈살을 찌푸리는 부분이 있었고 그다음에 지금 실질적으로 탐방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데 탐방로가 실제로 많이 훼손되어서 자연적인 경관과 탐방로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열다섯 가구가 조화롭지 못하고 그다음에 지금 포진지부터 해서 국방과학연구소에 있는 부분이 또 오래되다 보니까 실질적 관리가 미비해서 굉장히 섬 자체가 침침하다. 우중충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는 국방과학연구소를 개방을 안 했기 때문에 실제로 들어갈 수가 없어서 내용을 확인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제가 본 그게 가장 큰 인상이고요.
   지금 사실 지심도 주민들 열 분이 얼마 전에 시장실을 찾아와서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게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김동수 의원님하고 똑같이 ‘왜 주민들 의견을 한 마디도 듣지 않고 왜 관에서 직접적으로 너희가 혼자서 다 처리를 하느냐.’ 그러다 보니까 ‘특히 상수도관도 그쪽으로 오면 안 되는데 분명히 태풍이 불 때마다 문제가 태풍의 피해가 굉장히 파손될 위험이 높은 위치에 왜 그걸 인입했느냐.’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했고 아까 말했던 ‘지하수가 100m도 안 되는 부분을 그 지하수가 나오겠느냐.’ 그런 이야기들 ‘여러 가지 탐방로나 국방과학연구소가 있을 때는 훨씬 더 많은 관광객이 왔는데 우리 거제시로 이관하고 난 뒤부터 오히려 더 실질적인 개발을 한답시고 무분별하게 했다.’ 자기들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의원      맞습니다. 많은 예산은 들어갔지만 지금 바뀐 게 없거든요. 오히려 주민 갈등 그다음에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는 시에서 매입한 다섯 가구의 민가, 민가 그 주위는 지금 거의 폐가 수준으로 되어서 과연 우리가 이렇게 자랑하는 지심도가 맞나 싶을 정도의 관리입니다.
   사진 한번 보여주십시오. 1번, 2번.
    (자료화면 제시) - 1번, 2번
   지금 탐방로가 다니고 있는데 엉망입니다. 이 부분은 일부이고요. 다니면서 찍은 사진이 더 많습니다. 근데 이것만 봐도 관리가 어떻다는 걸 알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민가 주위에 지금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탐방로 바로 옆이거든요. 탐방객들이 지나가면서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섬이라는 이미지가 그렇지 않습니까. 신비로움, 원시 그대로의 자연미, 그런 상상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이런 거 보면 실망감만 안고 가지 않겠습니까? 지금 당장 내일부터 이 부분들을 정리해야 됩니다.
○시장 박종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희들이 제가 와서 보니까 다섯 가구가 벌써 8억 8700만 원 정도 들여서 전체적으로 보상이 완료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철거가 전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철거는 내년 초에 빨리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다 준비를.
김동수 의원      철거 계획입니까?
○시장 박종우    예, 철거를 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다섯 가구는. 그다음에 나머지 열 가구 중에서 실질적으로 그때 당시 보상의 업무를 진행할 때 2002년인가 기준으로 제가 정확한 연도를 기억 못 하는데 그때 당시에 현재 가옥대장상을 제외한 나머지 증축된 부분은 다 철거를 하겠다는 각서를 적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까지 해서 2024년도는 전체적으로 처리가 되는 부분들 지심도 이주되어 있는 폐가들은 철거를 하고 나머지 부분에 현재 불법적인 증축이 이루어진 부분들도 내년까지 저희들은 최대한 상반기까지 하려고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최대한 내년까지는 철거와 증축에 대한 불법 건축물은 없도록 먼저 하도록 하고 아까 말했듯이 탐방로가 가장 시급하게 훼손되어 있는 부분들은 탐방로부터 먼저 현재 예산이 있으니까.
김동수 의원      맞습니다. 탐방로하고 화장실입니다. 재래식 화장실 지금 냄새나는 부분, 문도 틀어져서 엉망이고요. 그다음에 특히 전쟁유산 중에서 방향지시석이라고 있는데 그건 화장실 바로 앞에 있는데 냄새나는 화장실 바로 앞에서 관리가 안 되다 보니 떨어져 나와서 나무 밑에 뒹굴고 있고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여튼 한번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시장님 국민권익위에서 그때 주민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서 네 차례의 협의와 그런 과정에서 조정서가 나왔지 않습니까? 이 조정서는 앞으로 주민들과 협의에 있어서 이 조정서대로 하면 될 것 같아요.
○시장 박종우    지금 지심도 거주민들이 그때 당시에 여러 가지로 했던 부분들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그때 당시 시의회 의장님까지 했었는데 현재 국방과학연구소를 상업시설로 운영하겠다, 아니면 민박이나 이런 걸 하겠다, 이런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 이 내용이거든요. 굳이 이걸 민박이라든가 상업용지보다는 지역 주민들이 정말 제대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그런 사업을 해야 된다. 잘못하면 또 이게 주민들이 갈등을 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건 용역결과가 내일 나오면 이 안에 실시설계는 어차피 다시 해야 되지 않습니까?
김동수 의원      예.
○시장 박종우    할 때 이 부분까지 담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알겠습니다. 근데 어쨌든 주민들의 공동 사업 이 부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쨌든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야 됩니다.
○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김동수 의원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야 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일단 지심도를 활성화시킬지가 우선 중요하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주민들과의 사업은 조정서대로 하되 그 과정에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산마루 한려해생국립공원 공원 변경을 거쳐서 이 용역비만 해도 3억 3000만 원 들었더라고요?
○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김동수 의원      3억 3000만 원 들여서 수립한 공원계획 변경 거기서 공원시설로 자연학습장을 조성하겠다, 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게 내일 선정이 되면 좋은데 만약에 안 됐을 경우에 플랜B가 있습니까?
○시장 박종우    예,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 사실 플랜B를 이야기하자면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면 전체적인 나중에 변경의 부담도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이야기하기는 힘들지만 어차피 용역을 통해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내년 4월에 지금 일본에 있는 각 섬마다 형태와 특색이 있는 관광 그다음에 문화예술적인 부분이 가미되어 있는 섬의 특성을 가진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러 가지 마케팅을 실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가 산마루놀이터 조성사업이 만약에 부결됐을 때는 저희들은 이곳을 생태적인 부분을 거의 훼손하지 않고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예술적인 부분을 가미해서 나름대로 예술작품들을 전시한다든가 그다음에 현재 제일 중요한 국방과학연구소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과연 그곳에다가 다시 무슨 펜션이라든가 숙박시설을 짓고 그 밑에다가 카페나 식당적인 부분보다는 오히려 국제적인 섬의 세미나를 할 수 있는 세미나 공간 그다음에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 전시관 이런 위주로 해서 주민들과 함께 수익사업을 하는 게 훨씬 낫지 않겠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 부분까지 통합해서 만약에 산마루놀이터 조성사업이 안 된다고 하면, 만약에 되게 되면 이것도 같이 엎어서 저희들이 용역에 담을 것이고요. 만약에 안 된다고 하면 그쪽으로 방향을 해서 주민들과 우리 시민들 의견 또 의회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그러면 산마루놀이터 이 사업이 선정이 안 될 경우에 말씀하셨던 그런 사업은 사업비는 어디서 어떻게 조달을 하실겁니까?
○시장 박종우    그건 또 다른 공모사업을 통해서 현재 하고 있는 건 문체부에서 하고 있지만 다른 여러 가지 아까 도서 낙도에 대한 부분들 그러면 해양수산부나 국토부에서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도 있고요. 문체부에서 이런 내용 말고도 하는 여러 가지 공모사업들이 있는 걸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지. 저는 가장 지심도의 활성화가 안 되고 어떻게 보면 예산만 낭비했던 사례가 됐던 이유가 전체적인 플랜을 짜지 않고 그냥 땜빵식으로 정리를 했기 때문에 벌어진 겁니다. 그래서 이건 제가 자꾸 이렇게 해서는 절대 지심도를 살릴 수 없다고 지금도 판단하고 있고요. 지금 한려해상국립공원하고 협의를 잘 보고 있는 게 방파제 문제도 우리 시가 국가에서 주는 게 아니고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직접 방파제를 시공할 수 있도록 협의를 보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김동수 의원      그 내용도 언론에서 본 것 같습니다.
○시장 박종우    그래서 이걸 굳이 우리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놔두고 우리 시에서만 추진한다면 지심도를 개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접안시설에 대한 부분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소관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접안시설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계속 검토도 하고 있고 그분들한테 요청도 하고 있고 또 기재부에도 요청할 때 저희들이 그쪽에 방향을 틀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플랜을 짜지 않고 일반적인 시스템으로는 지심도를 살리기는 힘들다. 다만, 살리더라도 현재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살리는 방향의 용역을 추진하고 앞으로 발전적인 부분을 우리가 시행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제가 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의원      어쨌든 그런 큰 그림, 관광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마루놀이터 이런 것도 좋지만 이 사업들이 다 앞으로 몇 년 걸려야 될 사업들입니다.
○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김동수 의원      근데 저는 더 강조하고 싶은 게 이런 것들 추진도 좋지만 당장 손님 맞을 준비가 더 급하다. 손님 다 떨어지고 나서 가게 고치면 뭐 합니까?
○시장 박종우    그래서 저희들이 아까 말했듯이 지금 지저분하게 되어 있는 다섯 가구 그거부터 먼저 철거 계획을 빨리 하고 탐방로부터 먼저 정비를 하는 게 더 우선이다. 저희들이 거기에 집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야자매트나 지금 야자매트도 다 떨어져서 바닥에 야자매트인지 흙인지 모를 정도로 그렇게 되어 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특히 화장실 그다음에 우리가 잘 활용해야 될 전쟁유산 중에 개방된 곳도 있지만 개방하지 못 한 소규모의 일제 잔존들이 아직 있습니다. 그런 것도 우선 큰 그림에서 용역을 해서 할 게 아니고 작은 용역을 해서 우리가 관리 또는 정비를 해서 그것을 일반인들에게 우선은 개방이라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정비를 해나가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취사장, 세면장, 작은 화장실, 일제 잔존물 그런 거 말씀드립니다. 그런 부분이 언론을 통해서 그때 “비밀의 섬, 지심도”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소개된 예가 있거든요.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면 조금만 노력하면 그런 부분들을 찾아내서 정비해서 공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큰 사업에 포함시키지 말고 우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해나가시길 그렇게 당부드리겠습니다.
○시장 박종우    현재 지심도에 잔존되어 있는 모든 유물들 그다음에 현재 되어 있는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고 그다음에 훼손되지 않는 한 최대한 빨리 정비 계획을 잡아서 손님 맞이하는 데 크게 무리 없도록,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그리고 한 개만 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2019년도, 2020년 주민들과 갈등이 한참 극에 달할 때 건축과, 허가가, 녹지과, 환경과, 위생과, 농업정책과에서 현지 현황을 조사해서 각자 위반 내용들 이런 걸 담은 내용인데 주민들과의 갈등을 지금 다시 드러내자는 게 아니고 어쨌든 각 부서에서 조사 내용들 이런 부분들은, 각 부서에서 짚었던 내용들은 이것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한번 더 챙겨야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장 박종우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은 파악을 다 하고 있고 현재 열 분들 거주하시는 분들도 그 내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습니다.
김동수 의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시장님께서는 지심도의 내용을 잘 아시고 그다음에 유람선 사업도 해보셨기 때문에 바다와 연계된 사업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지심도는 신비로운 섬 그다음에 원시림, 걷기 좋은 섬 그리고 일제의 잔존이 있는 다큐리즘을 복합적으로 연계한 복합 체험섬으로 개발해 나가야 된다는 거 동의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시장 박종우    예, 동의합니다.
김동수 의원      그럼 제가 한 개만 더 제안을 하겠습니다. 혹시 윤후명 소설가의 “팔색조의 섬” 소설을 아십니까?
○시장 박종우    저는 잘 모릅니다.
김동수 의원      이게 이 책인데요. 팔색조의 섬은 지심도를 가리킵니다. 윤후명 작가가 1988년도에 이 소설을 썼는데 그 당시에 1988년 MBC 베스트셀러극장에 방영이 된 소설입니다. 윤후명 작가가 1988년도에 대우그룹을 통해서 부산에서 올림픽호가 거제로 와서 거제 곳곳을 다니면서 지심도를 방문한 후에 지심도에서 영감을 얻어서 이 소설을 쓴 것으로 나옵니다. 그분이 거제를 오게 된 배경과 어떤 내용이 많이 들어있는데 제가 이 책을 이야기드리는 것은 향후 지심도 개발에 있어서 스토리를 추가할 수 있는 내용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소개를 드렸는데요. 한번 시장님께서도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종우    예.
김동수 의원      다음은 기존 확보해둔 공공용지에 대해서 짚어보겠습니다.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습니다. 시장님의 시정 운영 철학에 따라 공공용지 확보에는 공감합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기존 확보해둔 공공용지의 활용 계획인데요. 제한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담당 국, 과장님들의 역할이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기존 확보해둔 부지에 대한 담당 부서에서 활용 계획을 잡아서 시행해주는 게 의지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일정 규모 이상의 단일 토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서 같이 활용 계획을 수립하기를 요망합니다.
   장승포운동장 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승포운동장 부지는 총 사업비를 118억 원에 계획을 잡았습니다. 보상이 17억 원이고요. 토목공사에 97억 원을 잡았습니다. 진입도로 420m 포함이네요. 그당시에 2013년도에 계획을 세울 때요. 건축비가 12억 원, 전기통신 6억 원 해서 118억 원을 예산을 잡았는데 지금 2023년도에 시정질문 답변서에 보니 도로개설과 토목공사에 151억 원을 잡았습니다.
○시장 박종우    예, 약 그렇습니다.
김동수 의원      이게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자연스러운 상승분입니까?
○시장 박종우    예, 그렇습니다.
김동수 의원      너무 과도한 차이 아닌가요?
○시장 박종우    2013년 10년 전의 예산이 저희들이 4900억 원밖에 안 됐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원이나 되는 예산이고요. 그때 4900억 원밖에 안 되는 예산 때도 그 정도 들었는데 현재 저희들이 해보니까 ES까지 포함하면 물가상승률까지 하면 약 55%가 상승된 걸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김동수 의원      어쨌든 시정질문 답변서에 토목공사, 도로개설에 151억 원 든다고 이렇게 답변을 했으니.
○시장 박종우    보상은 지금 다섯 필지는 제외하고 그렇습니다. 아직 다섯 필지를 못 했기 때문에요.
김동수 의원      맞습니다. 근데 제가 이 시정질문 답변서를 보고 물론 물가상승률이 있지만 이렇게 큰 차이가 난다는 게 저는 의구심이 들었고요.
○시장 박종우    저희들이 더 의구심을 했던 게 저희들도 깜짝 놀랐던 게 뭐냐 하면 지금 둔덕에 있는 시립박물관 있지 않습니까. 그게 현재 유치한 생가 주변으로 그때 당시에 문체부에 승인까지 난 상태에서 그림으로 옮기고 난 뒤에 확인해 보니까 그때 당시 80몇억 원 들었던 게 지금 근 200억 원 듭니다. 그러니까 그보다는 훨씬 더 적게 드는 거죠.
김동수 의원      어쨌든 이런 공사비가 들더라도 우리가 기존 확보해둔 용지는 어떤 식으로든지 활용을 해서 그 지역에 활성화를 시켜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김동수 의원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박종우    저희들이 현재 보상비하고 용역비를 21억 원이나 벌써 투입이 됐던 부분입니다. 그래서 현재 다섯 필지 보상까지 완료되면 저희들 계산 상으로 25억 원 정도 되면 보상이 다 끝나는 걸로 정리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진입도로가 가장 큰 문제인데 지금 도로개설 자체가 실질적으로 해성고등학교 뒤쪽이나 대우병원 뒤쪽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옥수시장 뒤쪽을 통해서 가는 코스 약 420~500m 정도 됩니다, 도로 개설 전체 길이가. 이게 가장 큰 문제인데 그때 2016년에 산출된 도로가 12억 원 정도 됐다가 지금 2023년도 보니까 19억 원 정도 약 20억 원 정도 됩니다, 도로 개설비가. 그래서 도로 개설을 가장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부분에서 현재 부지를 앞으로 사용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접근하기가 쉬운 곳이면 저희들이 청소년문화시설이라든지 청소년수련관이라든가 기타 등등 여러 가지 할 수 있는데 이곳이 해성고등학교 뒤쪽만이라도 이동이 된다면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여기에 대한 어떤 계획을 세울 건데 지금 사실은 이게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위치입니다. 그래서 이건 결국은 장승포동민들과 함께 가장 최적의 시설이 어떤 시설인가를 고민하고 난 뒤에 이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마 장승포동민들이 원하는 부분을 충분하게 검토해서 이제는 여기에 어떤 건축 계획을 하든 토목 계획을 하든 준비를 해야 되지 않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동수 의원      진입도로는, 주 도로는 느태 올라가는 쪽에서 들어가더라도 또 부 진입도로는 해성고등학교 앞으로 들어갈 수도 있지 않습니까? 2차선 도로까지는 나오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도로 정비만 하면 2차선 비슷한 규격은 나와질 텐데요?
○시장 박종우    저희들이 판단해 보니까 경사 각도가 17도가 넘어서 쉽지가 않다는 도로과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도로의 규정이 있지 않습니까? 도로가 아마 17도인가 될 겁니다. 제가 지금 정확하지는 않는데 혹시 도로과장님 맞습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예, 맞습니다.
○시장 박종우    맞죠? 17도로 제가 알고 있는데 17도가 넘는 게 되다 보니까 해성고등학교 뒤쪽이나 대우병원 뒤쪽에서 이동하기가 조금 힘들다, 그런 판단은 섰습니다. 근데 이게 소로길은 충분하게 가능한 걸로 파악되어 있습니다.
김동수 의원      어쨌든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여기에 지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복합체험센터나 또는 유스호스텔 같은 청소년 숙박시설을 지어서 우리 시에 전지훈련이나 오는 팀들 사실 숙박시설이 없어서 통영으로 나가는 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청소년이나 전지훈련 오는 선수들을 위해서 그런 유스호스텔을 지어서.
○시장 박종우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고요.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장님 하여튼 지역주민들과 협의 잘 해서.
○시장 박종우    제일 중요한 건 지역주민들이 숙원사업이 어떤 사업인가, 또 어떤 걸 원하는가를 다시 한번 더 공론화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동부면 구천리 잔디밭굴 부지는 원래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서 부지를 매입했는데요. 그다음에 난대수목원으로 바뀌었다가 한·아세안 국가정원 부지를 한다 이렇게 저 또한 그 당시 여러 가지 할 말은 참 많았습니다마는 시민들에게 12만 명이라는 서명까지 받고 난대수목원이 유치가 되었다고 할 정도로 했다가 지금 완전 이것 저것도 아닌 진짜 낙동강 오리알 신세를 만들어놓은 그 부지는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시장 박종우    저희들이 사실은 제가 어제 이태열 의원님한테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행정타운이라든가 아니면 관광적인 인프라가 주변에 좀 모여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다음에 일단 관리에 대한 부분들도 제가 충분하게 생각을 하면서 간접비용 다음에 우리가 사용을 하거나 유지보수하는데 있어서도 간접비용에 대한 것들도 충분하게 생각을 하면서 부지를 선정하는 게 저는 가장 좋다고 봅니다. 근데 실질적으로 잔디밭골 이 부지가 산림청 소유이다 보니까 이쪽으로 해서 우리가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조금 더 저희들이 검토를 해야 될 게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산림휴양서비스 산업이라든가 아니면 클레이라는 사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사실 사격장이 현재 연초면 파출소 옆에 조그마한 실내 사격장이 있는데 혹시나 이것도 용역을 통해서 검토를 하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클레이 관광 사격장을 그쪽에 만드는 게 어떻겠나. 왜냐하면 잔디밭골이 일단 민원적인 부분에서 가장 해소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곳에 관광 사격장을 만들어서 클레이 사격장뿐만 아니고 실내 사격장까지 이렇게 해서 관광 활성화를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문경에 클레이 사격장이 있는데 제주도에도 있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생각보다도 관광객들이 많이 호응을 하고 있다 이 이야기까지 들었으니까, 이건 예를 들었습니다. 이런 것들도 한번 생각을 하고 또 이 위치에 현재 굉장히 평평한, 평탄한 땅이 많기 때문에 차박이나 캠핑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를 검토해서 활용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맞습니다. 그 부지가 상당히 산 속에 들어있지만 평지성을 띈 부지가 많고요. 활용도가 아주 다양한 그런 부지입니다. 그럼 방치를 해둘 게 아니고 지금 시정질문 답변서에도 보니가 산림청을 방문하셨다고?
○시장 박종우    예, 제가 직접 갔습니다. 잔디밭굴을 우리가 사실은 자연휴양림이 너무 협소하니까 연장을 해달라고.
김동수 의원      안 그래도 산림청을 갔다고 해서 누가 갔는지 저는 그게 궁금했거든요. 시장님이 직접 가셨네요?
○시장 박종우    예, 제가 직접 갔습니다. 이게 남원에 있습니다. 남원에 제가 직접 가서 이 부분을 어떻게 사용했으면 좋겠는가 하니까 자기들은 이게 또 일대가 이걸 설치하기가 현재 거리하고의 거리 제한도 있고 여러 가지 제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 산림청하고 계속 논의는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여튼 여러 각도로 이 땅을 사용할 수 있고 안 되면 여러 가지 어제 잠깐 이야기했던 파크골프장이라든가 충분하게 이곳에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제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활용 방향을 여러 가지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의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제일 궁금했던 부분은 새로운 공공용지 확보에 너무 치중해서 기존에 있는 공공용지는 아예 등한시하는 거 아닌가, 하는 그런 우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장님 답변을 들으니까 또 이런 부분들을 그동안 챙기고 있었다고 하니까 안심은 됩니다. 저도 이런 부분들을 지역주민들한테 이야기해서 시장님께서 그런 부지들을 챙기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장 박종우    예.
김동수 의원      알겠습니다. 시장님 계십시오.
   의장님 제가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 시정질문 내용에는 없는데 한 가지 함목초소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해도 되겠습니까?
○의장 윤부원    잠시만요. 시장님 함목초소에 대해서 답변할 수 있습니까?
○시장 박종우    예.
○의장 윤부원    원래는 시정질문 내용에 없는 것은 시정질문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특별히 시장님이 그에 응하겠다고 하니까 허락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시정 발전을 위해서 하는 겁니다.
   시장님 함목초소가 제가 2019년에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이전을 해야 된다,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달라, 그런 내용의 발언을 하고 이후에 몇 차례 39사단 해안3대대와 같이 의논도 했습니다. 시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2025년에 부대를 신축하겠다고 그렇게 저도 파악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 시장님께서는 다른 데 특별히 갈 곳이 없으면 거기서 개축을 해도 된다고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제가 파악하기로는 그 주위에 땅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부대가 옮겨갈 수 있는 땅이. 그래서 그 시유지는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부대는 인근에 다른 땅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우리가 해안3대대가 작성한 대부계약서가 있지 않습니까. 대부계약서에는 분명히 계약 해지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국방시설이지만 국방부가 우리 거제시 시민들의 땅을 그냥 자기들 마음대로, 뜻대로 한다는 건 아무리 정부기관이지만 맞지가 않다. 그래서 우리가 좀 강력하게 나가서 그 삼거리에 있는 부지는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인근에 다른 땅으로 갈 수 있도록 우리가 거제시에서 행정적 지원을 해서 부대가 옮겨가고 그 땅은 우리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실 의향이 있습니까?
○시장 박종우    지금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잠깐 말씀을 드리면 원래 해안3대대가 1개 대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해감대대와 1대대와 2개의 대대로 분리되어서 거제시에 있는 39사단은 2개 대대로 구성되어 있고 그게 현재 송정으로 이전을 하려고 하고 있고 해감대대는 실질적으로 레이더기지에 어떻게 보면 대대가 구성되어 있는 걸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함목초소를 이전할 때가 됐으니까 나름대로 국방부에 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요청할 때 두 가지를 더 요청한 게 현재 해금강에 있는 우제봉전망대에 있는 초소도 이전해달라. 왜냐하면 우제봉까지 가지 못 하기 때문에 관광객들이나 시민들도 불편해 하니까 그걸 조건으로 우리가 함목까지 해서 2개를 이전해주고 나머지 이전해 줬을 때 어떤 공유재산을 저희들이 파악해서 거제시 땅이 있나, 아니면 국방부 땅에서 지원을 이전 비용이라든가 여러 가지 비용들도 우리가 충분하게 감당해낼 수 있다고 해서 공문을 보낸 적 있습니다. 근데 거기서 답변이 어떻게 왔냐면 현재 우제봉 초소는 자기들이 개발할 용이가 있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다만, 공사는 거제시에서 해라. 대신 1층에는 자기 초소를 그대로 사용하게 하고 2층에 전망대를 사용해서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을 우제봉에서 해금강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라, 이렇게 나왔고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사실은 거기가 국방부 땅인지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개인 사유지입니다, 우제봉 전체 땅이.
김동수 의원      맞습니다. 사유지입니다.
○시장 박종우    저는 이때까지 그게 국방부 땅인줄 알았는데 개인 사유지에 국방부가 현재 점유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도 지금 우리보다 개인 사유지를 거제시에서 매입을 해야 이게 현재 초소를 이전 또는 증축을 해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고 하고요.
   그다음에 아까 이야기했던 함목에는 왜 이전을 좀 해달라, 다른 좋은 땅을 우리가 소개해준다고 하니까 자기들 국방부에서 두 번이나 왔다 갔다 하면서 컨설팅을 한 모양입니다. 하니까 그쪽 말고는 다른 데 이전하기가 참 쉽지 않다는 공문을 저희들이 받아놓으니까.
김동수 의원      근데 함목초소하고 바로 한 100m 사이에 땅들이 좀 있습니다. 활용할 수 있는 땅이 있으니까 일단 어쨌든 제가 파악하기로는 저번주에 관광과장님과 해감대대장님하고 같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2025년도에 부대를 다시 지어야 되니 약간 옆으로만 옮겨주면 옮겨갈 수 있다는 그런 이야기를 했으니 이 기회에 우리가 강력하게 준비를 해서 꼭 삼거리 그 땅은 시민들을 위해서 또 관광객들을 위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
○시장 박종우    이건 지금 그러면 해감대대장하고 충분하게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수 의원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시정질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부원    김동수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보충질문하실 의원이 없는 관계로 제가 몇 마디 동의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질문자가 답변자를 부를 때 의장이 “발언대로 나오십시오.”라고 할 때까지만 조금 대기해 주십시오. 회의 진행 상 약간 이상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거 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11시 20분까지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9분 회의중지)

(11시 20분 계속개의)

○의장 윤부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노재하 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재하 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거제시의회 노재하 시의원입니다. 먼저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윤부원 의장님과 선후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민의 행복과 거제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계신 박종우 시장님과 1,5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의정에 관심을 갖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저는 포로수용소 시민공원화, 행정타운 조성, 거제시민축구단, 2030 거제시 종합발전계획 추진현황과 관련하여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의장님 포로수용소 시민공원화 추진과 관련하여 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의장 윤부원    시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박종우입니다.
○의장 윤부원    질문하십시오.
노재하 의원      시장님 많이 바쁘시죠?
○시장 박종우    예.
노재하 의원      연말이라 송년 모임에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참석을 요구하시기도 하고 연일 시정질문 준비하느라, 그러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살펴보시느라 노고가 많으신 걸로 여겨집니다.
○시장 박종우    감사합니다.
노재하 의원      질문도 시장님께 집중되는 경향이 크네요. 저도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어진 점 그리고 집행부 부서장님께서 시장님의 방침을 받아서 결정하겠다는 책임을 다소 미루는 답변 때문에라도 시장님께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시민공원화 사업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2월에 한 번 시정질문을 한 일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거제시의 민선 8기 공약자료집에 포로수용소유적공원 박물관 유적공원 기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현 부지를 시가 공사로부터 소유권을 인수해 산책로, 놀이터, 휴식공간,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공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이 담겨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해서 타당성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시민공원화 타당성 기본계획 용역과제심의위원회에서 저는 역사문화적 의미가 큰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이전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시민사회나 관련 전문가, 의회하고의 사전 간담회가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 관계로 의회 간담회도 있었고요. 지난해 12월 시정질문 답변 과정에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이전하는 것은 아니라는 그런 답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시민공원화 타당성 기본계획용역이 시작되어져서 8월 중간보고회와 9월 26일에 최종보고회가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저도 참석은 했습니다만 뚜렷하고 명확하게 시민공원화에 관한 내용들이 정리가 되지 않은 채 용역결과가 마무리되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용역결과와 관련해서 기획예산실에 최종 정리된 입장에 관한 내용도 받아보았습니다. 시장님께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시민공원화에 있어서 어떻게 추진되어지고 있고 시장님은 이 시민공원화를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시장 박종우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포로수용소를 이전하겠다는 이야기는 저번에도 이야기했지만 잘못된 표현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현재 있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시민들한테 돌려주는 시민공원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하겠다는 말씀을 저번에도 드렸고 거기에 대한 기본용역에 대한 타당성 수립용역을 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도 마찬가지로 답변이 굉장히 많은 재정이 투입되니까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하는 게 맞겠다는 이런 의견을 제시했기 때문에 그 제시에 의거해서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민공원화 사업추진 당시에 법령상 보면 우리가 현재 시민공원으로 하려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현재 관광개발공사 소유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현물로 출자한 가액이 약 224억 원 정도 되는 점을 고려해서 저희들 법률 자문을 구해봤습니다. 우리가 과연 224억 원을 현물이나 현금으로 줘야 되는 의무가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것을 하니까 이에 대한 부분은 현물이나 현금로 줘야 되는 의무사항은 아니다. 하지만 중요 재산의 처분에 대한 수익성 감소가 되니까 공사의 자본금이 감소되면 공사가 재정적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분은 충분한 이전절차에 의논해서 현물 전환을 위한 공유재산취득 동의안을 의회 의결을 해서 공유재산취득에 대한 이사회를 결의하고 그다음에 반환 협의를 체결하고 소유권 이전을 등기하는 이런 이전절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전절차에 따라서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노재하 의원      공원 조성 시 현물 출자한 220억 원 상당의 부지에 대해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면 당연히 현금 또는 현물로 줘야 된다는 입장에 공감하고요. 그러면 우리가 타당성 기본계획용역 결과에 있어서 시민공원으로 하는 데에 있어서 1단계, 2단계, 3단계 기획예산실에서 최종 정리된 내용에 따르면 대규모 사업 발생에 따라서 단계별로 사업추진을 하겠다는 내용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1단계는 기존 시설 철거, 2단계에는 유적박물관에 대한 리모델링 또는 철거 후 신축 계획을 하느냐. 또 주차장은 지상으로 하느냐, 지하로 하느냐. 현재 법령상 신규 공원 조성 시 BF(Barrier Free)인증시설을 갖춰야 된다, 거기에 따른 비용 이렇게 되어져있습니다. 총사업비는 어느 정도 되죠? 이 내용들을 다 하게 되어졌을 때.
○시장 박종우    총사업비는 제가 파악을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 나는데 400여억 원 정도로 파악됩니다.
노재하 의원      저도 이 내용을 한번 다 더해봤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에도 확인한 바로는 442억 원으로 되어졌습니다.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토지매입비, 즉 현물 출자한 부지를 거제시가 소유권을 이전받게 되었을 때 토지매입비로 224억 원, 그리고 공사비가 200억 원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기본계획용역 최종 결과를 받을 때 아까 말한 기존 시설을 철거하는 데 69억 원, 유적박물관 리모델링하는 데 134억 원, 또는 기존 유적박물관 철거 후 신규로 조성하는 데 있어서 189억 원 그리고 단지 내 주차장을 지상으로 하느냐, 지하로 하느냐에 따라서 지상의 경우 147억 원, 지하주차장으로 조성하면 182억 원, BF인증시설로 하는 데 있어서 192억 원의 용역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또 이 내용을 총사업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총사업비규모는 531억 원에서 630억 원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여기 토지매입비 현물 출자하면 소유권 이전 비용 224억 원을 더하면 700억 원에서 900억 원에 육박하는 사업비가 총사업비가 되어집니다. 이렇게 되는 금액이 중기지방재정계획이라든지 아니면 최종 정리한 용역결과에서 420여억 원으로 되어진 내역이 어떻게 되느냐, 저도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되는 거죠?
○시장 박종우    거기에 대해서는 아까 말했듯이 용역에서는 자기들이 현재 아까 말했듯이 철거를 하고 신축하고 주차장 만들고 기타 등등 이런 여러 가지 비용을 다 포함해서 그렇게 우리한테 이런, 이런 사업을 하면 시민공원화를 했을 때 좋겠다는 의미로 계획을 잡아준 거고요.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그곳을 완전히 현재 용역에 자기들이 요청했다든지 용역의 아이디어를 저희들한테 제공해준 것이거든요. 그 비용이 아까 그 정도 든다.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아까 말했듯이 전체적인 공사비가 최종 200억 원 정도면 시민공원화가 안 되겠나,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노재하 의원      공약집에서나 시장님께서 시민공원화 하는 데 있어서 역사적, 문화적 자원들을 철거하고 산책로나 놀이터, 휴식공간으로 했을 때 한 200억 원 정도 또는 우리가 포로수용소 리뉴얼 공모사업에 있어서 거제시가 추정한 사업 규모를 197억 원 정도로 올렸습니다.
○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노재하 의원      실제 이 사업을 하고자 했던 시민공원화는 주차장과 BF인증시설을 포함한 총사업비를 의미합니다. 시민공원화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500억 원에서 600억 원이 필요한데 왜 그러면 424억 원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토지자 매입비 224억 원과 200억 원 규모로 올렸느냐 제가 물어봤습니다. 그러니까 1단계에서 철거 79억 원, 그다음에 2단계에 유적박물관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비용 179억 원, 이거를 더해서 220억 원 정도로 계상했다. 즉 지하주차장이나 지상주차장, BF인증시설에 대한 사업비는 현재로서는 이거를 제외했다는 내용으로 답변이 되어졌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중기지방재정계획이 5년마다 수립한 계획이기 때문에 24년부터 5년 기간에 있어서는 3단계 BF인증시설, 주차장 문제 이 시설 사업비는 빠진 형태로 추계가 계상되어졌다, 이런 답변이었고요.
   그래서 저는 이게 총사업비가 시장님께서 염두에 두었던 시민공원화 사업비하고는 차이가 상당하지 않느냐, 그런 말씀을 여쭤보겠습니다.
○시장 박종우    그래서 제가 아까도 말했듯이 단계별로 이거는 저희들이 재정에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하게 고려해서 우리 의회하고 상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거는 현재 가장 문제는 노후화된 어떤 잔존 현재 유적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실질적으로 시설을 설치했던 부분에서 너무 노후화가 심하다 보니까 이거를 다시 리모델링하는 비용이 약 200억 원 정도 저희들이 예상하고 있고 있습니다. 근데 이거를 당장 200억 원을 투입해서 다시 재리모델링해서 기존에 유적공원을 계속 갈 것인가에 대한 이런 여러 가지 갈등들도 있고 이거를 준비를 해야 될 과정들이 있으니까 이제는 그것보다는 오히려 단계별로 시민공원화을 만드는 게 맞다고 해서 용역을 하니까 전체적으로 BF까지 다 했을 때 아까 우리가 이야기했던 거는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보면 우리가 시에서 재정으로 투입할 돈과 지금 특히 주차장 같은 경우는 충분하게 우리가 국·도비 자체가 도로 이관된 사업이다 보니까 충분하게 거기에 대한 것들은 우리가 도비를 받을 수 있다. 그런 여러 가지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함에 있어서 우리가 단계적으로 하는 이유는 아까 말했듯 여러 가지 공모사업도 같이 포함해서 같이 가는 거지 우리가 실질적으로 700 몇십억 원, 800 몇십억 원 들여가면서 하지는 않는다고 분명히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노재하 의원      알겠습니다.
   자료 3번 올려주세요
    (자료 3번 제시)
   이제 포로수용소 시민공원화 문제에서가 아니라 경제관광위원회라든지 연구모임에서 왼쪽에 부산시민공원, 제주 4·3 평화기념공원, 용산전쟁기념관을 의회에서 다녀왔습니다. 그야말로 3개의 대표적인 공원의 경우 잔디공원이 부산시민공원의 6배 정도의 규모입니다. 그다음에 용산전쟁기념관 여기에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오신 분들은 서울, 용산 또는 제주 그다음에 부산시민공원을 거의 찾게 되어집니다. 거기에는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지역주민들이 찾는 연유가 넓은 잔디 공간 이외에도 이 공원 안에 묻어있는 역사성, 스토리, 또는 체험시설 이런 부분들을 관람하고 체험하기 위해서 학생들도 나이 드신 분들도 다들 찾습니다.
   저는 결국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도 거제를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1,400만 명이 찾았던, 즉 남한 인구의 3분의 1이 이곳을 다녀갔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철거시켜서는 안 되고 이것을 어떻든 시민공원으로 해서 새롭게 리모델링하거나 리뉴얼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져야 된다는 점에 있어서 저는 시장님의 의견에 동의하고 공감도 합니다.
   다만 총사업비가 최소 500억 원에서 600억 원에 들어있는 내용들을 어떻게 재원을 마련할 것인가, 용역결과에는 국비 또는 지방채 발행 등의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거제시는 이것이 실시설계 과정에서 어떤 내용을 국가공모로 할 것이며 어떤 내용은 시비로 할 것인지 그런 점에 있어서 시장님께서는 지난 12월에 이런 계획도 밝혔습니다. 서일준 의원과 더불어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보훈처와 국방부를 방문해 현충시설을 통해서 관리 권한까지 넘길 수 있는 형태로 그 나름의 사례로 용산전쟁기념관을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 내용에 대해서도 저도 공감합니다.
   두 번째로는 소유권 이전이 갖는 의미가 국가 공모사업에 있어서도 거제시 소유의 부지나 시설이어야만 어떻든 시설을 확충하거나 신규 시설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있어서 전제조건이 되어집니다. 그런 국가 공모사업 리뉴얼하기 위해서라도 소유권 이전되어진 것들을 갖고 공모에 나설 수 있는 유력한 기반을 만드는 내용이다. 그래서 지난번 2번에 걸쳐 떨어졌다, 떨어졌다, 왜 떨어졌는지 소유권 이전 문제가 아마 결정적 이유가 되어졌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지하주차장, 공원,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우리가 거기에 대비해서 계획들을 면밀히 세워야 되는 부분에 있어서 저는 지역사회, 시민사회 그리고 의회, 전문가과의 충분한 소통과 협의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습니다.
○시장 박종우    거기에 대해서 저도 노재하 의원님의 말씀에 적극 찬성하고 동의합니다. 지금 사실 다들 잘 알다시피 현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지금 운영함에 있어서 작년부터 해서 약 20억 원씩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2023년도도 조금 코로나 펜데믹에서 빠져나왔다고 해도 약 20억 원 가까이 손익이 마이너스가 되는 것으로 파악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계속적으로 우리가 홍보의 부족이라고만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지금 관광의 트렌드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국민들의 생각이. 용산이나 타 지자체 가면 실질적으로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이거든요. 입장료를 받았을 때와 받지 말았을 때인데 우리가 포로수용소를 계속 입장료를 받아가면서 이거를 계속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을 의회하고 상의를 해가야 될 부분이다.
   그래서 1년에 가만히 있어도 20억 원씩 마이너스가 되는 거에 대한 고민도 우리가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노재하 의원      소유권 이전을 통한 공사의 재정건전성을 이렇게 바로 하는 부분, 그다음에 유적공원 입장료를 없애서 시민공원으로 하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같이합니다.
○시장 박종우    감사합니다.
노재하 의원      그다음에 시장님의 말씀은 천금의 무게를 갖습니다. 특히나 본회의장에 있어서 시의원의 질문의 주민을 대신해서 하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당시에 이런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남부 같은 경우 포로수용소 유적이 있다. 포로수용소에 걸맞은 콘텐츠로 만들어가야 된다, 이런 말씀도 있었습니다. 즉 시장님의 말씀은 곧 시정의 방향이자 정책과 예산이 투입되어지는 것으로 많은 시민들은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 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포로수용소가 남부 저구로 이전계획이 추진된다고 하는데 시의원이 아느냐고 했습니다. 저는 잘 모른다고 했습니다. 시의원이 어떻게 그렇게 정보력이 그것 수준밖에 안 되느냐, 이런 핀잔도 들었습니다. 결국에서는 공사에서 남부면 저구리 일원에 있어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대한 개발계획들을 용역을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용역의 내용에 대해서 혹시 시장님 알고 계신가요?
○시장 박종우    예, 알고 있습니다.
노재하 의원      한번 말씀을 해주십시오.
○시장 박종우    지금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게 총 네 곳이 있습니다. 첫째는 홍포전망대에서 스카이워크를 설치에 대한 용역을 하고 있고 환경부하고 협의 중에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홍포전망대는 잘 알다시피 현재 지방도로 실질적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사실 이번에 제외를 하고자 했는데 제외가 안 됐던 구역입니다. 근데 그곳에 대한민국에 가장 아름다운 스카이워크를 만들어보자는 의견이 있어서 그거를 현재 관광개발공사에서 용역을 하고 환경부하고 접촉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남부면 개발부지, 아까 기본계획용역을 해서 아까 말했듯이 한국전쟁과 유적공원을 테마로 한 관광문화시설을 남부면 저구리 일원에 해보자는 생각으로 용역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하청면에 있는 대곡리 일원에 대한장로회에서 가지고 있는 부지를 활용해서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활용한 대규모의 관광시설을 조성해보자, 거기에 현재 포함해서 대나무가 시배지인데도 불구하고 대나무 시배지에 대한 상징적인 건물도 없을뿐더러 현재 하고 있는 맹종죽 테마공원이 실질적으로 우리 거제시에서 하고 있는 게 아니고 하나의 농업법인에서 하고 있어서 앞으로 차후에 거제시에서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해서 시배지와 함께 맹종죽 테마파크에 준해서 그 일대를 개발하는 데 있어서 용역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승포에 공유지를 활용해서 우리 거제시 땅으로 되어있는 그쪽에 주거 및 리조트에 대한 부분들을 하려고 용역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결과는 제가 보고 받지 못했습니다.
노재하 의원      저는 그래서 공사 측으로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아마 1월에 용역이 마무리되는 것으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이전해서 대규모 공원시설을 만드는 것은 아니고 또한 저구에는 잔존 유적지도 사실상 없습니다. 터만 이렇게 있는 과정에 포로수용소 유적터 중심으로 해서 체험 또는 천막 이와 같은 시설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하고 있다. 그런 점들을 이 자리를 통해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이 대규모로 이전하는 형태는 아니라는 것을 한번 시민들에게 시장님 답변을 통해서 말씀드리고 싶다, 이런 말씀이고요.
   두 번째 질문입니다. 시장님 시민축구단에 관한 내용입니다. 시민축구단과 관련해서 올해 3월 이런 답변도 했습니다. 거제씨름단하고 거제시민축구단 거제시에 미치는 영향만큼 현재 운영하는 지금은 얼마만큼 효과를 보고 있고 앞으로 얼마 정도 예산이 필요할 수 있는가에 대한 실태조사와 합리적인 바람직한 운영방안에 대해서 용역을 지시해놓은 상태이다, 이런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용역결과가 마무리되어졌습니까?
○시장 박종우    예, 됐습니다.
노재하 의원      용역결과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시장 박종우    용역 내용은 거제시 스포츠 팀이 두 개가 있습니다. 여자씨름단하고 거제FC가 있는데 거기에 대한 지역사회의 파급효과에 대한 조사용역을 저희들이 시켰습니다. 용역비는 약 1700만 원 정도로 해서 하고 있는데 그래서 용역 내용은 공공서비스로써의 스포츠 팀이 우리 거제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라든지 마케팅의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부분들, 그다음에 거제시의 스포츠 팀이 운영하고 있는 운영의 실태가 제대로 되고 있는가, 라는 것들을 저희들이 핵심적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용역결과는 예산에 비해서는 홍보 효과는 조금 미미하다. 그다음에 전문 체육 치중에 따른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이, 즉 말해서 FC 쪽이나 여자씨름단에 들어가는 비용이 약 15억 원 가까이 되다 보니까 나머지는 체육회나 생활체육 쪽에 지원해주는 비용이 다른 시군에 비해서는 작다, 이렇게 용역결과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재하 의원      저도 스포츠팀 파급효과 조성 용역결과를 며칠 전에 한번 받아봤습니다. 그러한 내용도 있습니다. 물론 표본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신뢰도에 대해서는 의문이 가기는 않지만 설문조사 결과는, 물론 그 내용도 포함되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설문조사의 핵심적 내용은 두 개의 스포츠팀이 지역사회에 얼마만큼 기여하고 있는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느냐, 부정적이느냐, 긍정적인 평가, 즉 체육진흥과 긍정적 평가가 훨씬 크다고 설문 결과가 나왔고요.
   그다음에 두 개 스포츠팀의 존속 여부를 묻는 것 이와 같은 지역사회 기여도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이어 존속되어져야 된다는 응답이 압도적입니다. 그다음 스포츠팀의 역할은 거제시가 알리는 홍보 역할의 비중을 높게 시민들이나 전문가들이 바라보았고요. 또 추가 또는 확대되어야 되는 희망 종목은 어떤 스포츠팀이어야 되느냐, 이런 데에 있어서 거제시민이 선호하는 종목, 동호인이 많은 종목, 초중고 창단 팀과 연계성 이런 종목의 순으로 답변했습니다.
   축소 또는 해체되어야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운영 비리 등 문제가 많은 종목, 경기력이 떨어지는 종목은 축소 또는 제외, 해체, 제외라는 게 해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다음 거제시민 화합, 자긍심 고취 등에 겨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고요. 지역경제에 기여한다, 다만 스포츠 운영상 부정적 역할에 대해서 아까 시장님께서 말씀한 것처럼 예산지출에 비해 시 홍보 효과가 미흡하다거나, 두 번째 순서로 생활체육의 상대적 지원이 낮다는 두 개 스포츠 운영에 따른 부정적인 평가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운영 관련 문제점으로는 가장 크게 운영예산이 부족하다, 지원제도가 미비하다, 훈련 환경이 열악하다는 순서로 되어졌고요. 스포츠팀 발전을 위한 시급한 해결과제가 뭐냐, 예산지원 확대, 훈련 환경 개선, 운영 방향, 생활적 기반으로 운영되어야, 제가 이런 설문조사에도 아까 말씀드린 표본 크기가 200여 명밖에 안 되어 졌습니다. 정확성과 신뢰도는 이 설문조사 결과만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저는 이 연구용역 결과가 1900만 원이다 보니까 이런 내용과 수준의 범위에서 나올 수밖에 없지 않느냐, 이런 한계도 저는 알 수도 있고요.
   그런 점에 있어서 다른 지역의 시민축구단 창단과 관련된 용역 형태는 어땠는가 보니까 저도 몇 지역을 살펴봤습니다. 무게만큼도 두꺼운 내용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라든지 창단 효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지고 그런 점에 있어서 용역결과에 대해서 아쉬움이 있고요. 다만, 지역사회에 있어서 스포츠팀이 화합과 단결,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나가는 상당한 효과가 있고 스포츠 산업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 우리가 수치로 개량화하기는 어렵지만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렇게 저는 판단이 되어집니다.
   지난 며칠 전 거제고등학교 송년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시장님께서도 시민축구단에 대한 창단에 있어서도 상당한 공헌도 하시고 힘을 쏟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거제고 축구부에 대해서 단지 엘리트 체육의 육성뿐만 아니라 거제고 축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고 축구 명문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우리 거제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상당 부분 높여나갔음과 함께 스포츠 산업, 경제적 효과,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거제고 축구부에 대한 지원들을 적극적으로 늘려야 된다는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우리 시장께서도 그 자리에서 동의하는 내용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시장님?
○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노재하 의원      저는 그래서 거제고 축구부의 육성과 오히려 스포츠 산업의 효과, 도시 브랜드 이미지의 제고, 또 시민의 화합과 단결의 매개가 되는 점, 그런 점에 있어서 우리 거제의 시민축구단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어져야 된다. 그런 점에 있어서 시민축구단의 대표나 거기에 구성원들에게 헌신과 희생에 매달리는 방식으로 운영의 한계를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시장님께도 이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재정기반을 다양화하고 또 우리 양대 조선소의 어떻든 향토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씀하시면서 한화나 삼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들을 모색해보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시민축구단의 재정을 보조금이나 또는 그분들의 후원과 희생과 헌신에 기대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재정지원 방안을 제시했는데 거기에 대한 시장님의 의견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시장 박종우    저는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우리 거제시민축구단이 저는 창단 취지에 대한, 창단 배경에 대한 부분을 많이 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래 거제시민축구단의 창단 배경은 시민축구단의 창단을 통해서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입니다. 우리가 4부리그를 가지고 1등을 한들 뭐하겠습니까? 말등을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그다음에 초·중·고등학교에 있습니다. 장승포초등학교, 연초중학교, 거제고등학교에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을 외부로 유출을 방지하면서 우리 거제시FC에서 그분들을 훈련을 잘 시켜서 엘리트로 만들자, 이런 취지가 컸고요.
   그다음에 가장 크게 됐던 게 관내 학교에 있는 운동부를 연계해서 지역사회 인재를 육성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해서 FC가 탄생된 겁니다. 처음 창단된 이후에 우리가 시민구단의 사업계획서를 매년 받습니다. 매년 받는데요. 중요한 것은 우리 최양희 의원님이 계속 요즘에 강조하고 있는 게 현재 보조금의 유용입니다. 근데 현재 거제FC를 보면 유소년 지원팀에 매년 7000만 원의 지원계획을 세웠습니다. 근데 한 번도 약속을 지킨 적이 없어요. 그다음에 우리한테는 7000만 원 지원했나, 안 했나에 대한 한 번도 자료를 제출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또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다면 ‘7000만 원 지원계획을 했다면 얼마쯤 했냐, 도대체.’ 하니까 유소년팀에 지원했던 게 2021년 3500만 원, 2022년도에 5000만 원, 2023년에는 제로입니다. 10원도 안 했어요, 돈이 없다고 해서. 그 대신에 우리가 돈이 없다고 해서 약 2억 몇천만 원을 추경해서 줬지 않습니까. 그리고 원래 할 때 5억 원으로 시작했습니다. 5억 원이면 충분하다, 나머지는 양대 조선과 스폰서를 통해서 하겠다고 약속을 했던 부분입니다. 근데 그다음 해에 바로 7억 원이 됐고요. 7억 원도 모자라서 저희들이 2억 몇천만 원을 지원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과연 30명의 선수 중에서 지역 인재가 몇 명인가 확인해보니까 거제 출신은 5명에 불과합니다. 나머지는 공익 10명입니다. 그러면 이게 창단의 배경하고 전혀 맞지 않습니다. 그다음에 이렇게 하다 보니까 거제고등학교 축구부가 해체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왜냐하면 거제시민구단을 창단할 때 특히 관내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의 지역 출신들을 반드시 발굴 육성하고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인재를 육성하는 게 주목적이어서 거제고등학교나 연초중학교나 장승포초등학교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겁니다. 근데 거제고등학교에 지원 안 해주다 보니까 지금 거제고등학교 재단에서는 지금 우리 거제고등학교 축구부를 해체하겠다고 통보가 온 상태입니다. 그러면 우리 거제시에 20 몇 년 동안 16번 이상 우승을 했던 거제고등학교가 해체되는 거는 별 문제가 없는데 연초중학교와 장승포초등학교는 어떻게 됩니까?
   그래서 저의 입장에서는 차라리 이 거제시민축구단을 해체하고 그 있는 약 7억 원이라는 예산으로 초·중·고등학교에 직접적인 지원해주는 게 오히려 훨씬 거제시에 파급효과가 높다고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어서 그래서 제가 이번에 잘 알다시피 의원님들이 거제고등학교 1억 원 지원해주는 것에 대해서 예산을 통과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올해 7억 원이라는 예산이 들어갔기 때문에 이 FC가 1억 원 정도만 하고 작년에 우리가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 추경을 할 때 다시는 이제 추경을 할 수 없습니다. 7억 원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나머지 부분은 저희들이 다른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지원을 할 수밖에 없는 사항입니다. 그 축구부들은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어서 제가 이렇게 설명을 하는 겁니다.
노재하 의원      시장님 말씀이 천금의 무게와 맞먹는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초·중·고 팀 육성을 위해서 시민축구단 보조금 지원을 없애고 해체시켜야 한다는 게 시장님의 뜻이라는 의견에 저는 참으로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면 왜 당초 계획 당시에 보조금 지원계획이 5억 원이었다,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느냐, 유소년축구단에 대한 지원 그 약속도 지켜지지 않느냐, 또 지역인재를 시민축구단에 선수로 많이 발굴하시고 유인하지 못하느냐, 그런 문제점을 지적하셨네요? 저는 당초계획은.
   말씀하십시오.
○시장 박종우    우리가 4부 리그가 리그의 1등을 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 시민들은. 우리는 1등을 하든 말등을 하든 그것보다는 아까 말했듯이 창단 취지에 맞도록 우리 거제시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지역에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해서 외부에 유출하지 않고 훈련시켜서 조금 더 나은 리그로 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주목적입니다. 그다음에 초·중·고등학교가 있기 때문에 그 선수들을 잘 관리해오고 엘리트들이 훈련시키고 나름대로 자기들의 지금까지 노하우들을 전수해서 선수들 기량을 향상시키는 게 주목적입니다. 4부 리그 자체가, 시민구단이라는 자체가 그거를 창단 취지로 했기 때문에 전혀 창단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하고 잇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고요.
   현재 아까 말했든 우리 거제 출신의 선수가 30명 중에서 다섯 분만 계십니다. 이게 굉장히 저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이것 때문에 지원을 받지 못한 거제고등학교가 해체하겠다고 해버린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의 문제와 아까 말했듯이 활동을 할 때 유소년 지원에 대한 부분을 충분하게 7000만 원을 하겠다고 예산 지원계획을 저희들한테 매년 냅니다. 근데 그게 한 번도 지켜지지 않고 그 서류를 받아본 역사가 없습니다.
노재하 의원      거기 의견에 대해서 제가 박 시장님 의견이 틀리다거나 그거를 말하고자 하는 의미는 아니고요. 제가 정확한 내용들은 자세히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당초 5억 원으로 보조금 지원하겠다는 것 그 외에는 후원금 내지 양대 조선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차원에서 또 스포츠가 갖는 스포츠 산업의 효과라든지 도시 브랜드 제고와 지역사회의 통합, 사회적 책음 이런 차원에서 양대 조선소가 적극 후원을 하는 것으로 예상을 했을 겁니다. 조선 경기가 워낙 어려워진 상황에서 경영 여건의 변화나 경영핵심부의 나름의 기부, 후원을 못 하도록 하는 방침, 이런 것들이 작용했다는 점 한번 말씀을 드리고요.
   그에 따라서 어떻든 대표나 거기 참여했던 구성원들, 서포터즈, 회원들, 각각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으고 그 금액이 작년에는 4억 원 이상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축구단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다른 지자체의 시민축구단과 비교했을 때 결코 시민축구단의 후원 내용이 또는 부족함과 그렇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거제시가 유독 보조금을 많이 지원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평균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기업후원 또는 이런 후원금은 정확한 내역을 우리는 알 수는 어렵지만 평창이라든지 우리 시보다도 작은 규모의 당진 이런 곳에 비교했을 때 후원금 규모가 더 많은 점으로 저는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지역의 선수를 뽑지 않느냐, 나름대로 사정도 있을 거고 그만한 선수의 역량 또는 기준 그런 것들이 아마도 있을 겁니다.
   그다음에 거제고 축구부의 해체, 유소년 축구 지원 약속을 제대로 담당하지 못했지 않느냐, 거기에는 제가 공감도 하지만 실제로는 그것을 지원할 만한 예산이 적었던 것, 그 예산이 적었기 때문에 거제시에 예산지원을 요청했던 것으로, 이 문제에 관해서는요. 시장님 어떻든 스포츠 관계 전문가나 시민축구단, 집행 부서 이렇게 모여서 치열한 토론과 협의가 돼서 판단해야 되는 문제라고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그렇게 해서 논의를 확장시켜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시장님.
○시장 박종우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재하 의원      여기와 관련해서 제가 2020년 축구단 창단과 관련해서 조례를 대표발의 했습니다. 조례의 내용은 시민축구단에 대한 지원, 이런 내용들을 갖고 있습니다. 지원을 하지 않고 해체하겠다는 것은 조례의 내용과도 배치됩니다. 그러면 이 조례를 폐지해야 되겠네요? 이 조례 때문에 보조금을 지원하도록은 할 수 있다만, 강제조항이 아니기 때문에 집행부에서 이러이러한 이유로 해서 지원하지 않겠다고 해서 그 조례를 꼭 위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입장을 가진다면 이 조례 자체가 사장되고 폐지되어야 된다, 이런 생각도 갖게 됩니다.
○시장 박종우    존경하는 노재하 의원님 제가 이 시민축구단의 회장님을, 거기 대표이사죠. 대표이사를 만나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들이 처음 창단했을 때 창단의 사회적 분위기하고 아까 말했던 조선이 힘들어지면서 조선소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개인이 스폰서로서 정말 힘들게 꾸려나가고 있습디다.
노재하 의원      그게 제일 안타깝습니다.
○시장 박종우    예, 저도 안타깝습니다. 근데 그거를 과연 개인이 계속 대표이사라고 해서 계속 자기 쌈짓돈같이 개인의 돈을 거제시민축구단에 계속 투입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근데 그분들은 계속 이때까지 운영을 어떻게든 하려고 하고 있는 모습은 저도 다 이해하고 저도 그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게 창단 취지와 이때까지 그러면 마냥 계속적으로 현재 10억 원이 플러스 약 9억 2000만 원 정도 됩니다. 자기들이 모금했다는 약 4억 원 그것도 모자란다고 하거든요. 1년에 15억 원은 있어야 겨우 운영이 된다는 결론밖에 안 됩니다, 우리가 다른 스포츠를 못 받았을 때. 계속 이거를 증가해서 우리가 거제시의 시민의 혈세로 계속 지원할 수 있는가, 그다음에 취지에 맞는 어떤 부분이 있는가 이거는 정말 제대로 된 고민을 해야 될 시기가 됐다고 봅니다.
노재하 의원      맞습니다. 그거를 하기 위해서 우리 시장님 용역을 주셨잖아요. 이 스포츠 팀이 이 예산을 주고 있는데 그것이 스포츠 산업으로서의 경제적 파급효과나 개량화하기는 쉽지 않지만 도시 브랜드 이미지에 얼마만큼 기여하고 있느냐, 또 시민의 휴식과 화합에 스포츠 축구단 경기가 얼마만큼 도움을 주고 있는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경제적 가치를 전문가에게 제대로 한번 따져보자고 해서 거기에 대해서 예산에 비해서 스포츠 산업 효과, 시민에게 휴식을 주고 화합과 단결을 이루는 매개가 되는 점, 이게 미미하다면 그 결과가, 용역 결과가 미미하고 또한 거제시민의 여론과 이런 부분들이 동의가 된다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그와 같은 용역결과에 대한 자료는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물론 설문조사이기는 하지만 반대되는 결과물이 나왔다는 점 한번 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이거를 경제적 가치, 이 부분에 대해서 초·중·고등학교의 축구부 해제에 있어서 과연 거기에 대한 책임을 시민축구단이 져야 할 문제인지 그다음 지역 출신 5명을 제대로 뽑아내지 못하는 문제, 유소년 축구단과의 연계 문제, 종합적이고 객관적이게 따져봐야 될 문제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용역을 하든, 어떻든 진지한 협의가 함께 이루어진 다음에 이 부분에 대해서 결론 내려져야 한다는 말씀이고요.
   저는 조례에서 목적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조례는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스포츠문화 활성화와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설립된 거제시민축구단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하고 예산의 범위에서 이런 내용, 시민축구단의 지원 사업을 할 수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제6조에 “시장은 시민축구단 지원사업에 대하여 자료제출 등을 요구하거나 소속 공무원으로 하여금 관련 자료를 검사하게 할 수 있다.” 비리가 되거나, 문제가 있거나, 이렇게 한다면 조사를 통해서 책임을 묻고 그에 관한 응분의 처벌들을 필요로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보조금 지급은 안 된다, 이렇게 해서 한다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그러나 저는 다만 조례의 내용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기를 바라고요. 해체나 해산 이런 문제에 대한 언급은 시장님이지만 그럴 권한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한번 살펴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행정타운 조성과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합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도 시장님께 제가 질문을 드린 바 있습니다.
   세 번째 질문입니다. 22년 9월 28일 그 당시에 시장님께서는 협약서대로 계획고 조정은 실제로 현실적 여건에 맞지 않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공사기간에 마무리하는 것이며 그것을 통해서 경찰서나 소방서를 정상적으로 유치하는 것이 되어져야 된다는 분명한 입장을 단호하고 자신감 있게 22년 9월 이 자리에서 답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지켜지지 않은 내용, 이러한 내용이 이렇게 바뀌어진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시장 박종우    바뀐 게 없습니다. 현재 업자가 공사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렇게 된 겁니다. 바뀐 것은 전혀 없습니다.
노재하 의원      그렇습니까?
○시장 박종우    예, 무엇이 바뀝니까?
노재하 의원      시장님 저는 답변의 내용이 바뀌었지만 그 이유를 답변을 요하는 것은 그 내용이 바뀔 수 있을 만한 그런 환경들이 있기 때문에 나는 그거를 이해할 수 있다.
   알겠습니다.
○시장 박종우    잘 알다시피 돌이 나와야 되는데 흙이 나오고 있다고 하니까 업체가 석산개발 방식으로 돌을 팔아서 재원을 마련해서 공사를 진행해야 되는데 지금 돌이 안 나오니까 지금 공사를 중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행정적으로 절차상 현재 공사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조치할 수 없고 계속적으로 공사를 해라, 공문 외에는 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노재하 의원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회의록을 읽어드릴 수는 없고 다만 일부 내용만 읽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반입량과 반출량이 안 맞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재 아마 7월에 업무보고한 그 내용이 거의 제가 맞다고 보고 있고요.” 9월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내후년 3월이나 4월까지 마칠수 있다고 하면 저는 재정적인 투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재정 투입을 통해서 공기 안에 마무리 해야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러니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게 약속입니다. 협약서는 아까 말했듯이 리핑암을 팔아서 하는 걸로 되어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 게 그쪽하고 물량이 안 맞습니다, 그다음에 서로 정산하는 것.” 그런 내용에 대해서 원가용역을 하겠다, 할 수 있다. 이런 나용입니다. 이 9월에 있어서는 “이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됩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호하고 분명하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그러다가 입장은 변경되어집니다. 변경에 대해서 말을 바꾼다거나 또는 책임을, 문제를 제가 거론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름의 사정과 연유를 저는 충분히 의회도 입장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렇기는 하지만 시민들 입장에 있어서는 이렇게 약속했던 부분들이 지켜지지 않는 것에 대한 나름의 자세한 연유를 주민의 대표인 저를 통해서 시장님이 주민에게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 이런 점에서 제가 질문을 드린겁니다.
   그리고 원가조사용역을 통해서 보전금이라면 보전금을 산정하도록 하겠다. 이것을 근거로 해서 재정지원을 하겠다. 거기에 원가보고서 용역결과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시장 박종우    저희들이 용역을 하고 원가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용역하는 거와 현재 사업자 측에서 용역하는 게 많은 괴리감이 있습니다. 그쪽에서는 백몇십억 원을 이야기하니까 저희들 입장에서는 말이 안 된다, 다시 한 번 더 검토하고. 그중에서도 31억 원, 제일 문제가 되는 게 민감한 부분이 이 보전에 대한 부분을 저희들이 확인해보면 이게 지금 대륙산업개발에서 사업자를 승계할 때 전 사업자에게 뒀던 돈이 있습니다. 돈이 31억 7000만 원정도 되는가, 정확하게 금액을 모르겠는데. 이 내용이 뭔가 하면, 31억 7000만 원 맞습니다. 이거를 부담금로 준 겁니다. 이 부담금조차도 어떤 용도에서 줬는가 확인이 안 됩니다. 즉 말해서 세경에, 전 사업자가 세경인데 현재 사업자가 대륙건설입니다. 대륙건설에서 공사를 하기 전에 31억 7000만 원을 줬단 말입니다, 세경에.
노재하 의원      그거는 그때도 자세하게 답변하셨고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말씀하십시오.
○시장 박종우    그 돈이 어떤 의미에서 줬는가를 저희들이 정확하게 모르는데 현재 사업자는 특약사항에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 보면 정산을 해야 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 내용에 의거해서 그 돈까지도 정산을 해달라, 그러니까 우리하고 또 괴리감이 생기죠, 금액이 31억 7000원이 있으니까. 근데 저희들이 31억 7000만 원 이거를 쭉 검토를 해보면 이거를 왜 줘야 되는가에 대한 부분이 사실 잘 안 나옵니다, 그때 왜 줬는가에 대한 부분들도.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이 31억 7000만 원을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어버렸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자기들은 사실은 협약사항에 31억 7000만 원에 대한 정산을 해주기로 악속은 되기로 있는데 왜 못 주느냐, 이 내용 가지고 금액적인 부분이 차이가 31억 7000만 원이 나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인 우리가 물량을 파악해서 했던 부분들하고 자기들이 원하는 금액이 너무 많은 괴리감이 생겨서 현재 이거를 소송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중재원에 중재 요청을 해서 갈 것인가에 대한 그거를 의회하고 상의를 하려고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정확한 금액을 이야기하기가 조금 그렇습니다, 현재로는.
노재하 의원      아까 말씀하신 세경과 대륙산업에 있어서 31억 7000만 원에 관한 문제는 어느 정도 조정이 가능한 부분으로 저는 이해를 하고 있고요. 31억 7000만 원을 제외하는 것으로, 그 외에 간극이 크다는 점 그게 실질적으로 핵심적인 문제다,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그 문제를 가지고 중재원으로 가느냐, 법원의 판결로 가느냐, 거기에 대한 입장을 말씀해주세요
○시장 박종우    그거는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이야기를 하기는 그렇고요. 실질적으로 의회하고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의 문제는. 왜냐하면 이게 중재원에 가버리면 빨리 해결이 되고 결정은 빠르나 나중에 이게 여러 가지의 사법적인 부분이 있을 수가 있고 법으로 가서 하면 빠르지는 않습니다. 최소 이분들이 1심부터 3심까지 하면 최소 3년 이상 공사가 중단되지 않나, 이런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거는 현재 바로 결정을 해서 제가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의회하고 충분한 상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재하 의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8월부터 공사가 중단되어졌습니다. 대한상사중재원의 결정이 나온다고 해도 1년, 법원의 판결으로 가면 더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어떻게 할 것인가. 그리고 두 번째 이후 소방서와 경찰서는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 박종우    교육청까지도 안 들어오는 걸로 됐습니다.
노재하 의원      나머지는 어떻게 유치할 계획인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주십시오.
○시장 박종우    지금 공사가 중지되어있고 그게 3월 말까지 공사 준공입니다, 내년 2024년. 그게 불 보듯 뻔하게 공사가 약 60%밖에 진행이 안 됐기 때문에 40%는 공사가 덜 된 상태입니다. 그것도 계획고에 의해서 40%이지 실제 공사를 저희들이 판단했을 때는 50%가 안 된다고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간 동안의 공사에 대한 관리는 사업자가 하도록 협약서에 명시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거제시에서 이래라저래라, 언제 돌을 파라, 말아라, 이렇게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협약서에 정확하게 공사에 대한 모든 것들은 협약서 내용에 사업자가 하는 걸로 되어있기 때문에 일단 3월 말이 되고 난 후에 저희들이 중재원을 갔을 때는 약 1년입니다.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중재원은 약 1년, 판결을 갔을 때 약 3년 정도 벌리는데 그 기간 동안은 다른 행정을 유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또 그때 유치해서 또 공사가 진행이 늦게 되고 그래서 제가 투정 투입을 반드시 해야 된다고 이야기하는 게 그때 당시 답변도 똑같습니다, 지금이나 그때나. 재정 투입을 통해서 반드시 이거는 마무리되지 않고 또 제3자의 석산개발 방식으로 또 다시 또 다른 업체한테 준다고 하면 똑같은 일이 똑같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반드시 이제는 재정 투입해서 우리가 거제시에서 직접 직영으로 공사를 맡겨야 된다는 게 제 의견이고 앞으로 그렇게 해야 된다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그래서 그 1년과, 3년 사이의 갭은 충분한 설계를 해야 됩니다. 즉 말해서 현재 흙을 어떻게 반입할 것인가 지금 면적이 맞는가, 지금 계획고가 맞는가, 아니면 조금 더 계획고를 더 낮춰서라도 부지를 조금 더 조성할 수 있는가 최소한의 민원이 작게 들어갈 수 있는 방법으로 공사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까지 충분하게 이번에는 고려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거는 재정으로 반드시 투입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 용역의 기간이 최소 저는 1년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 용역이 끝나고 나면 그 장소에서 우리가 가장 크게 이야기하고 있는 게 뭔가 하면 우리 거제시가 가지고 있는 각 센터나 현재 보건소나 여러 가지의 행정적인 청사들이 사실 너무 많이 흩어져 있어서 그것들을 먼저 한번 우리 행정타운에 다 같이 모으는 그런 용역도 해보지 않았나. 왜냐하면 현재로는 소방서, 경찰서, 교육청이 안 들어오는 걸로 확정해버렸습니다. 교육청은 제가 확인해 보니까 현재 교육청 부지에 짓는 걸로 확정했고 그다음에 거제소방서는 잘 알다시피 조각공원 쪽으로 가기 원하고 있고 거제경찰서는 자기들이 더 이상 우리하고 협의하지 않겠다고 통보해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저희들 입장에서는 다른 타 기관의 행정기관은 힘들다. 그래서 그 부분에 우리 행정타운과 그다음에 그 큰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저희들이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한 개가 현재 전국체전을 유치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우리가 TF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우리가 스포츠타운을 같이 만드는 방법, 여러 가지의활용방법을 연구를, 그거는 저 혼자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지 않습니까? 나중에 시의회하고 상의해서 용역결과를 통해서 상의해서 결론 짓도록 하겠습니다. 사항은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노재하 의원      알겠습니다. 부시장님께 제가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의장 윤부원    시장님 고생했습니다.
   부시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부시장 정석원    부시장 정석원입니다.
노재하 의원      부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2009년 그리고 2012년, 2009년은 용역사에서 2012년은 공무원들이 TF팀을 만들어서 거제시의 장기적 마스터플랜에 관한 보고서를 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2022년 2월에 10여 년 만에 종합발전계획 자료집이 나왔습니다. 그러한 내용들이 사장되어서도 안 되고 시정의 지침서로 실행력을 높여나가고 예산을 뒷받침해서 구체적인 계획으로 이행, 점검, 평가되어져야 된다, 이런 제안도 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그렇게 하겠다. 기획예산팀, 100년추진단을 통해서 가능하다면 우리 의장님께서는 의회에 그 결과물들을 보고 하도록 해보자, 이렇게 우리가 이야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십시오.
○시장 박종우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우리 시에서 지난 21년에 완공한 거제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은 국토종합계획이나 우리 도 단위 종합계획이나 달리 법정계획은 아니고 비법정계획으로 거제시가 자발적으로 시행한 계획입니다. 중장기용역을 하다 보면 도전적인 성격으로 많은 전략과제를 발굴하느냐 아니면 상당히 보수적으로 실행 가능한 것만 할 것이냐, 선택을 하는데 그 당시에는 2030 거제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을 짤 때는 조금 더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290여 개 단위사업을 발굴해서 그야말로 지침서 역할을 하도록 그렇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30 용역결과 많은 단위사업을 발굴한 점은 좋지마는 너무 많은 단위사업 발굴하는 과정에서 실제 추진까지 가능한 실행성을 높이는데 다소 아쉬움이 있는 게 맞습니다.
   지금 290개 단위사업 중에 거의 추진 불가하다고 실과에서 판단한 사업이 131개이니까 거의 40% 가까이가 추진 불가로 나온 것은 사실은 그 당시 용역과정에서 실행부서에서 긴밀하게 소통이 부족했다고 보고요. 그렇지마는 대내외 환경변화라든지 중앙부처의 정책적 상황에 따라서 향후 추진할 사업이라든지 추진해야 될 사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전에 보고 받을 때 그렇게 이야기했고 향후 빠른 시일 내에 제가 추진해서 말씀하신 2030 거제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추진사항 보고회를 해서 여기서 하기 전에 총괄부서인 100년거제추진단에서 추진 불가한 단위사업에 대해서 소관 부서와 협의해서 재분류를 할 겁니다. 지금은 추진 불가하겠지만 다시 추려서 다시 한 번 차근차근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용역을 하면 써야 되는데 단기간 용역이면 바로 쓰겠지만 중장기용역 같은 경우에는 바로 쓰는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하지만 의원님 말씀대로 사장되는 일 없도록 앞으로도 용역들을 차근차근 캐비닛이 묻히지 않도록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노재하 의원      예,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잘 아실 겁니다. 여수도 10년마다 종합발전계획을 하기도 합니다. 5년에 수정하고 보완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단위사업, 전략과제 이러한 부분에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실현 불가능하면 사업과정에서 제외시키기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과제, 추진 로드맵, 연도별 투자계획, 반기별 실행계획, 내년도에 세부실행계획 관리카드를 다 만들어가고 있는 거 잘 아실 겁니다. 그런 내용들을 확인하시고 해주시기 바라고요.
   한 가지만 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번에 세부과제에 있어서 국제회의 복합지구 인프라 구축은 추진 불가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해상 플로팅, 컨벤션센터는 추진 가능이라고 합니다. 부서의견이라고 합니다.
○부시장 정석원    조금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컨벤션센터 용역은 얼마 전에 중간보고회 했고요, 추진할 계획이 있고. 말씀하신 국제회의 복합도시는 컨벤션센터 짓고 난 다음에 어느 정도 성과가 있어야 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2030년까지 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노재하 의원      그거를 하고 하는 내용은 저는 아니라고 보고요. 컨벤션터 중심으로 쇼핑, 공연,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집적화하는 거잖아요. 그것이 마이스산업,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가는 핵심적 내용입니다. 복합지구가 컨벤션센터와 함께 구축을 위한 과정이 같이 가야 되는 내용이고요. 국제회의 복합지구가 되어야만 부담금의 경감이라든지 관광기금의 지원이라든지 규제를 완화한다든지 다 이거를 같이 가는 겁니다. 이거는 추진하고 이거는 늦게하고 그게 나는 말이 안 된다, 이런 내용이고 또 점검도 필요하다. 또한 거제형 플랫폼 구축, 의회 연구모임에서 용역사와도, 또 집행 부서장하고도 장기적 과제가 아니라 중기적 과제로 반영하도록 해야 된다는 합의가 이루어져서 중장기계획에 고스란히 넣어뒀습니다.
   이게 추진불가라고 하니까 과연, 그러니까 이게 행정의 연속성이 중요합니다. 시장님이 혹시 바뀌어도 중장기과제에 관한 종합발전계획은 존중 되어집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부시장 정석원    챙겨보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부시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노재하 의원      시간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이상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오늘 우리 노재하 의원이 너무 열띤 질문을 한 것 같습니다. 노재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노재하 의원님, 정명희 의원이 보충질문 하겠답니다.
노재하 의원      예.
○의장 윤부원    보충질문 승낙을 했습니다.
   정명희 의원 누구한테 질문할 겁니까?
정명희 의원      의장님 시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시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박종우입니다.
정명희 의원      먼저 조금 전에 노재하 의원님의 시민축구단에 관한 말씀은 잘 들었습니다. 충분히 공감이 갔고요. 의원님께서 앞서 세세하게 다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따로 부연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항간에 떠돌던 시장님께서 시민축구단을 해체시킬 거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오늘 그 사실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또 조금 전에 시장님께서 말씀 중에 시민축구단이 1등을 하든, 말등을 하든 중요하지 않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조금 화가 났는데 이거는 정말 열심히 노력한 시민축구단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과정이 복잡하고 시민축구단에서 나름대로 부족한 부분은 있겠죠. 근데 아무리 시장님이라도 이렇게 말씀을 함부로 하시면 안 되죠.
○시장 박종우    그거는 창단 취지에 맞지 않다, 이 말입니다. 원래 제가 이야기를 하는 게.
정명희 의원      그래도 그러는 거 아닙니다. 이게 본회의 방송이 다 나가고 있는데 시민축구단 회원들은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저는 다른 것 필요 없고요. 시장님 빠른 시일 내에 축구단 집행부와 충분히 만나서 논의하시고 이해와 설득을 시켜주십시오.
○시장 박종우    아까 그렇게 하려고 한다 아닙니까? 아까 말했듯이 우리 시민축구단 창단의 배경이 등수를 하기 위해서 만든 게 아닙니다.
정명희 의원      시장님 아까 노재하 의원님께서 다 말씀하셨고 부연 설명은 필요없습니다. 시민축구단을 전체적으로 만나서 논의를 잘 거치고 아무리 시장님이라도 그런 말씀 함부로 하시면 안 됩니다.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시장님 답변 있습니까?
○시장 박종우    아니오, 괜찮습니다.
○의장 윤부원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명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 시간을 갖기 위하여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35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의장 윤부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김두호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두호 의원      반갑습니다. 거제시의회 김두호 의원입니다.
   의장님, 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시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박종우입니다.
김두호 의원      시장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예, 맛있게 했습니다.
김두호 의원      바로 질문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혹시 제주올레길, 우리 섬앤섬길 이렇게 다 한번 가보셨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사실은 제주올레길은 서귀포 쪽에 있는 코스, 몇 코스인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7코스 정도 되겠네.
○거제시장 박종우    거기 한 군데 빼고는 안 가봤습니다. 그다음에 섬앤섬길은 현재 지정되어 있는 초급보다는 이게 실질적으로 인아웃이 저하고는 조금 안 맞아서 그냥 중간에서 왔다가 또 말단까지 간 적도 있고 그런 적이 있습니다. 다 완벽하게 돌지는 않았습니다.
김두호 위원      답변주신 내용은 제가 잘 봤고요. 우리 섬앤섬길은 15개 코스, 지금 개방되어 있는 데는 14개 코스 정도 되는데 164.9km정도 됩니다. 거제 특유의 리아스식해안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쪽으로 기존에 임도하고 등산로를 연결해서 주변에 있는 역사문화·생활자원을 연계해서 만든 코스이지 않습니까.
   근데 이 코스가 조금 문제가 되는 게 종주가 되지 않죠? 등산로, 임도 위주다 보니까. 그리고 여성분 혼자, 그리고 남성분 혼자도 이렇게 가기가 좀 위험한 코스들이 조금 있습니다.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그런 코스들도 조금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 코스 자체는 또 섬앤섬길인데 섬이 들어가 있는 코스는 아시다시피 칠천도하고 산달도 정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속도서들이 상당히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 코스가 좀 들어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코스 자체는 제가 제주하고 우리 섬앤섬길하고 비교해서 자료를 띄워서 보여드릴 텐데 일단 먼저 좀 설명을 드리면 제주코스는 1코스가 성산일출봉 부근에서 출발해서 인접지역으로 1코스, 2코스 이렇게 순차적으로 나아가는데 우리는 그러지 못한 측면이 있습니다.
   자료를 조금 띄워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1 한번 띄워 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1번
   시장님 저기 보십시오. 우리 1코스가 지금 어디가 1코스로 되어 있습니까? 크게 조금 1코스 쪽으로 키워 주실 수 있겠습니까? 안 키워집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칠천량.
김두호 위원      칠천량해전길이 1코스죠. 2코스가 어딥니까? 시장님.
○거제시장 박종우    거의 맹종죽 있는 쪽입니다.
김두호 위원      3코스는 또 어디입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그게 지금 어딘가 하면 둔덕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려촌.
김두호 위원      그렇죠. 자료 2번 한번 띄워 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2번
   지금 보이는 쪽 우측 상단에서 1코스가 출발하지 않습니까? 성산일출봉 있는 쪽부터. 보이시죠? 거기서부터 순차적으로 이렇게 연결되어 오는 게 보여지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예.
김두호 위원      그래서 이렇게 제주를 종주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총 27개 코스, 437 km인데 2007년 9월에 1코스를 개장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휠체어 코스가 한 10개 구간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님, 자료 5번 한번 띄워 주시겠습니까?
    (자료화면 제시) ― 5번
   우리 코스하고 왜 제주올레길 코스하고 이런 차이점이 있느냐를 살펴보기 위해서 제주올레에서 받은 자료입니다.
   제주올레길 조성 원칙은 위에서부터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사라진 옛길을 찾는다. 되도록 아스파트 길은 피한다. 새 길 폭은 1m를 넘지 않는다. 새로운 길을 만들 때는 친환경적인 방식을 쓰고 인공적인 설치물을 자제한다. 새로운 길을 만들거나 보수할 때는 군, 민 등 다양한 인력을 참여시킨다. 사유지는 올레가 소유하지 않되, 통과하도록 조율한다. 각 코스의 시작점과 종점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한다. 각 코스의 시작점, 중간점, 종점은 가능한 한 마을을 통과하도록 해야 된다. 그다음 인근에 있는 주요 관광명소, 유적지, 고유의 히스토리 공간을 연결하되 보도형 루트로서의 퀄리티가 보장되도록 하여야 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원칙에 비추어 보면 일단 우리는 출발점부터 잘못된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출발점이 저기 보시면 밑에서 두 번째 보면 각 코스의 시작점, 중간점, 종점은 가능한 마을을 통과하도록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대중교통으로 이동도 가능하고 거기서 숙박도 가능하고 음식을 사먹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원칙이 지켜져야 되는데 우리는 산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좀 손을 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사실 저도 이번에 우리 김두호 의원님의 섬앤섬길 코스에 대한 시정질문 때문에 제가 공부를 하게 되어서 사실 똑같은 생각을 지금 하게 됐습니다. 왜냐하면 일단은 이 코스가 왜 1코스가 칠천량부터 해서 이게 나중에 14코스까지 보면 대봉산해안 이거는 농소에 있습니다. 농소에 있는데 이게 왜 이렇게 됐는가를 제가 사실은 알지 못해서 이건 좀 재조정해야 된다고 생각도 들고요.
   또 그다음에 우리는 남파랑길이라는 게 하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게 지정을 했던데 이거하고 또 연계가 되는 것도 아니고 어떤 데는 같이 좀 코스가 크로스가 되는 데도 있고 어떤 데는 영 틀린 코스가 있고 이런 게 조금 사실은 좀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반드시 바꿔야 되겠다.
김두호 위원      시장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자료4에 정리를 해놓은 게 있습니다. 비교해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료화면 제시) ― 4번
   우리 섬앤섬길 같은 경우에는 구간이 별도로 이게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 구분되어서 종주가 불가능하고 마을과 마을이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장 주변과 주변 관광지를 통과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종점이 재정비할 필요가 있겠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마을에서 출발하고 마을에서 중간지점이어야 하고 종점도 마을이어야 됩니다. 그리고 등산로, 임도가 다수이다 보니까 혼자서 다니기 어려운 겁니다. 제주에 가면 올레길을 걸어보면 여성분 혼자서 걷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왜 그러냐면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느끼는 거죠. 근데 등산로로 산에 접어들게 되면 아무래도 이게 낮 시간이라도 여성분 혼자는 다닐 수가 없습니다.
   자료 3번 한번 띄워봐 주시겠습니까?
    (자료화면 제시) ― 3번
   이게 제주올레길 완주자들입니다. 보시면 지금 2023년은 11월 기준인데 완주자가 1년에 거의 4,500~5,0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완주한 사람만 이렇고 우리 거제한달살기도 있지만 제주한달살기로 하러 오시는 분들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제주올레길 437km라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한 달 살면서 1코스부터 이렇게 다니시는 분도 있고 그다음에 한 2박 3일 휴가를 내어서 한 2개 코스 걷고 그다음에 또 휴가를 내고 1, 2코스를 걸었다면 3, 4코스를 걷고 이렇게 걷는 분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혹시 이거 이야기 한번 들어보셨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예, 들어봤습니다.
김두호 위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런 부분은.
○거제시장 박종우    그래서 사실은 우리 거제지형과 제주지형이 조금 틀린 부분이 있어서 우리는 대부분이 산악지다 보니까 또 해안도로가 실질적으로 굉장히 조금 가파른 부분이 많다보니까 조금 제주하고는 틀린데 제가 봐도 이게 조금 뭔가 체계적인 시스템의 관리가 좀 되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 특히 시장이나 기타 여러 버스와 대중교통과 연계가 되는 부분들을 좀 마련해서 코스를 정하는 게 가장 안 좋겠나. 그래서 우리 거제경제에도 조금 도움이 되고 여러 가지 교통의 수단도 조금 편리한 이런 시스템이 돼야 되는데 우리가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이게 좀 저희들이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김두호 위원      제주올레길을 방문하시는 관광객이 소비하는 그런 소비금액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분들이 추가소비도 상당히 하는데 우리 섬앤섬길 같은 경우에는 등산로 위주로 되어 있다 보니까 방문하시는 분들이 우리 시민들 외에는 산악회 중심으로 이렇게 도시락을 싸서 가서 관광버스를 대놓고 등산을 하시고 바로 가시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우리 거제시내에서 추가소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거 알고 계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예, 그렇게 지금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김두호 위원      자료5-1 한번 보여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5-1번
   시장님께서 주변볼거리, 재래시장 이렇게 거리상은 많이 떨어지지만 이게 코스로 들어가면 전통시장의 매출이 증가한 사례가 있어서 한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게 제주 서귀포올레시장입니다. 이게 지금 코스에 들어가 있는데 들어가고 난 이후에 저기 지금 보면 의자 같이 되어 있는 저거는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하면서 해놓은 건데 파는 점포에서 음식을 사서 간단히 그 자리에서 앉아서 먹고 갑니다. 동문시장에서도 올레시장으로 바꾸려고 하니까 서귀포시장에서 안 된다, 우리만 독점적으로 사용해야 된다 해서 서귀포만 지금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보여행으로 오신 올레길 오신 분들은 제주시 쪽으로 가게 되면 동문시장에 가시긴 가시는데 시장 정식명칭으로 올레시장이 들어가 있고 올레코스에 들어가 있는 것은 서귀포올레시장이 유일합니다. 주변 길에 거의 전통시장이 다 들어와 있긴 있습니다, 각 코스별로. 근데 이 안으로 들어와서 나가고 시장 명칭에 올레가 들어간 거는 서귀포올레시장이 유일하다고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시장님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게 종주할 수 있는 코스 이렇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거제지형을 다시 한 번 또 재구성을 해야 되겠다. 특히 현재 15개의 섬앤섬길을 조성을 해놨고 지금 관리는 실질적으로 14개가 되고 있는데 중복되는 거 1개 빼고는 되는데 이걸 좀 전면적으로 다시 재검토를 해서 아까 우리 김두호 의원님 말씀대로 재래시장 통과라든가 여러 가지의 우리 실질적으로 거제시의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코스로 좀 더 변경을 하지 않아야 되겠나 생각이 들고 이게 사실은 소요시간도 좀 들쑥날쑥하게 되다 보니까.
김두호 위원      그렇습니다. 추후에 용역을 주시게 되면 이런 부분 검토를 하셔야 됩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이 답변하고 똑같이 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드시 우리 섬앤섬길 조성에 관한 용역을 통해서 노선을 재조정하고 거기에 대한 검토를 의회하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제 개인적인 생각 그다음에 제가 올레사무국에 가서 안은주 대표님을 2017년도에 만나 뵙고 이번에도 가서 만나 뵈었는데 자료도 받고,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기존 코스에 거제 같은 경우에는 기존 주변의 관광지나 역사문화자원을 포함시키고 그다음에 새롭게 개발된 관광자원을 포함시켜야 되는 겁니다, 그쪽에.
○거제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김두호 위원      그렇게 해서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한 건 뭐냐 하면 우리가 18개 면·동의 주민자치회나 이·통장협의회, 기관단체장들 모임이 있지 않습니까. 그 지역에 종주하게 되면 올레길이 지나간다고 생각을 하시고 거기에 역사관광문화자원을 다 면·동사무소를 통해서 받을 필요가 있고 그다음에 우리 시의 사업부서에서 18개 면·동에 기 완료되었거나 지금 사업예정 중인 어제도 그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앵커시설 이런 거 해놓고 그냥 건물만 덩그러니 있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거기를 만약에 지나간다고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관광객들이 지나가는 형태로 되면.
○거제시장 박종우    예, 맞습니다.
김두호 위원      5-6번 한번 띄워 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5-6번
   이거는 현재 우리 각 사업부서에서 하고 있는 내용을 제가 한번 우리 업무보고 책자 그다음에 예산자료에서 다 뽑아본 겁니다. 위에 관광과 보면 흥남철수작전기념공원, 구조라에 파노라마형 서핑스테이션, 도장포 바람의 언덕 이런 게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 나중에 우리 용역을 하기 전에 이런 자료를 용역사에게 제공해야 된다고 좀 더 완성도 높은 섬앤섬길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저도 똑같은 생각을 합니다. 지금 사실은 우리 얼마 전에 용역보고를 나중에 또 저한테도 묻겠지만 여러 가지 우리 현재 축제 문제라든가 축제 어떤 문제 그다음에 커뮤니티센터의 부지에 대한 여러 가지 용역들을 지금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단독으로만 하다 보니까 여러 용역기관에서 드러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과 현재 하고 있는 용역들을 좀 다 서류를 모든 자료를 줘서 용역에 입혀야 되는데 사실 그렇지 못하다.
   제가 참 죄송하다고 말씀을 꼭 드리고 싶은 게 우리 노재하 의원님께서도 아까 이야기했던 중장기계획에 대한 사실은 검토를 어떤 부서에서는 중장기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고 어떤 거는 단기로 생각하고 어떤 데는 폐기를 한다 이게 사실 공무원의 생각이 다 틀린다는 게 저도 더 좀 안타깝다. 그래서 앞으로는 모든 우리가 필요한 용역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다 우리가 제공을 해줘서 완성이 높은 용역을 받는 게 좋겠다. 서로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제가 봐도. 거기에 대해서는 정말 제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두호 위원      시장님 제가 조금 전에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도 필요하다 그런 것도 섬앤섬길에 들어와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죠.
○거제시장 박종우    그것도 반드시 넣도록 하고요.
김두호 위원      그 관련해서 제가 시장님 하나 좀 제안드릴 내용이 있는데 5-7번 자료 한번 띄워 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5-7번
   능포수변공원 가보셨죠? 능포, 장승포가 좀 상당히 침체되어 있지 않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예, 그렇습니다.
김두호 위원      제가 이거 한번 제안을 드리는데 능포에 유명한 게 보리새우가 유명하지 않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예, 오도리라고 합니다.
김두호 위원      오도리라고 하죠, 일명. 우리 지금 가면 박명옥 의원님께서도 5분 발언으로 특색 있는 등대를 하자고 제안을 하셨는데 제주에 가면 이호테우말등대라고 혹시 한번 들어보셨습니까? 들어보셨죠?
○거제시장 박종우    예.
김두호 위원      공항 부근에 있는데 우리 지금 저기 능포방파제의 등대를 밋밋하게 두지 말고 새우 형태의 등대, 빨간색·흰색등대로 우리가 어차피 국가관리무역항이니까 마산수산청에 제안을 하는 겁니다. 등대를 한번 이렇게 바꾸어주는 게 어떻겠느냐 라고 한번 제안을 했으면 좋겠는데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거제시장 박종우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지금 새우등대가 있는 게 인천 쪽에.
김두호 위원      그 소래포구에 있는.
○거제시장 박종우    예, 소래포구에 있는 걸로 제가.
김두호 위원      지금 저 밑에 있는 건데 저건 등대가 아니고 전망대입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전망대 저게 지금 아마 사진이 소래포구에 있는 전망대를 사진 찍어놓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 제가.
김두호 위원      시장님 그 전망대 위치는 능포수변공원에 노란색으로 이렇게 점선으로 원 형태 되어 있는데 우리 저기가 수상카페 자리인데.
○거제시장 박종우    원래 그렇게 하려고 했던 자리입니다.
김두호 위원      그 자리에 새우조형 형태로 되어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우리가 국가관리무역항이니까 비지정권자 어항개발사업으로 우리가 비용을 들여서 마산항만청에서 등대나 이런 부분, 우리 능포항으로 진출입하는 어선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저 자리가 적지일 것 같은데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저도 거기에 대한 확답을 제가 하기는 조금 그렇는데 우리 거제에 현재 저번에 박명옥 의원님께서 한 5분 자유 발언에 대해서 저희들이 아마 준비를 지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특색 있는 등대를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보고요, 요즘에는 포토존의 역할이 가장 크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 수상카페 하려고 했던 능포수변공원은 저쪽은 전망대를 설치해도 될 건가에 대한 부분은 저희들이 검토를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마산수산청에 항만청에 해양항만과 직원들을 보내서.
○거제시장 박종우    상의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가서 등대하고 새우전망대를 한번 검토를 해 봐주시기 바랍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그리고 시장님 저기 능포항에 가면 상업용지 1,900평 있는 거 아시죠?
○거제시장 박종우    현재 그 위치에 저희들이 그걸 잔디를 심었습니다.
김두호 위원      혹시 제주가, 계속 제주 이야기를 해서 죄송한데 제주 가서 한화 아쿠아리움, 여수에 가서 한화 아쿠아리움 가보신 적 있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예, 봤습니다.
김두호 위원      가 보셨죠?
○거제시장 박종우    예.
김두호 위원      저는 우리 능포항에 국가어항 부지 내 1,900평 우리 시유지인데 거기 뒤편에 우리 느태 돌아가는 쪽 있지 않습니까? 급경사지 위험붕괴사업을 하고 있는 그 부지, 느태 돌아가는 길 있지 않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예, 있습니다.
김두호 위원      그 부지를 좀 정리를 하면 그 위쪽으로 해서 능포에 대우아파트하고 연결도 될 수 있거든요.
○거제시장 박종우    그곳은 이제 사유지로 되어 있습니다.
김두호 위원      사유지로 되어 있는데 우리가 한화오션에 제안하는 게 어떻습니까? 한화오션 측에서 대우를 인수를 했으니까 그 자리에 한화 아쿠아리움을 짓게 하고.
○거제시장 박종우    현재 수변공원에 상업지 안에?
김두호 위원      부지가 좀 작지만 비지정권자 어항개발행위가 되겠죠, 이것도 한화에서 하게 되면. 그 방식으로 가던지 아니면 부지면적이 좀 좁다고 하면 뒤에 능포아파트, 대우아파트 부지 있지 않습니까. 거기하고 연계할 수 있으려고 하면 그 뒤에 부지를 조금 매입을 해서 하면 그 부지하고 연결도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님?
○거제시장 박종우    그 부분에 대해서 사실 저도 처음 오늘 제안을 받는 부분이라서 상업용지 부분에 대해서는 이게 워낙 설왕설래가 많아서 이때까지 능포주민들하고.
김두호 위원      능포주민들하고는 어느 정도 이야기를 좀 했습니다. 다 찬성을 하시더라고요.
○거제시장 박종우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한 부분들 때문에 굉장히 좀 설왕설래가 많았던 땅이다 보니까 저희들이 그거는 검토를 해서 한화 측하고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지금 여수 한화 아쿠아리움 정도의 수준의 어떤 시설을 우리 한화에서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또 유치계획에 대해서 저희들이 상의를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김두호 위원      그리고 종주를 위해서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기존에 등산로 되어 있는 거를 육지, 해안가로 좀 내려올 필요가 있고 양지암 등대길을 예를 들어서 한번 설명을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5-3번 한번 띄워 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5-3번
   양지암 등대길입니다. 이게 시작시점이 시장님 잘 아시겠죠?
○거제시장 박종우    대우아파트 쪽입니다.
김두호 위원      예, 거제대학교 들어가는 쪽에서 해서 느태고개가 종점이지 않습니까. 근데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조금 전에 오히려 제 생각입니다. 수변공원에 그런 시설이 되고 와서 능포옥수시장이 지금 굉장히 침체되어 있고 일단은 시외버스터미널이 그쪽에 현재로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종점은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한 곳에 가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해서 종점을 느태가 아니고 장승포시외버스터미널, 능포시외버스터미널 쪽으로   이렇게 오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거기에 대해서는 저도 적극 찬성입니다. 안 그래도 지금 우리가 양지암 등대길하고.
김두호 위원      출렁다리 지금 준비하고 있죠?
○거제시장 박종우    예, 지금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현재 우리가 계룡산 둘레길 그다음에 현재 동부하고 옥산성지하고 거제면사무소 이거는 좀 각 전통시장하고 연계를 해서 가는 게 맞겠다 이런 생각이 제가 들었습니다.
김두호 위원      계룡산 둘레길 말씀하셨지만 거제공고에서 출발해서 공고로 다시 돌아옵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그래서는 아무 도움이 안 되겠더라고요.
김두호 위원      전혀 도움이 안 되고 저는 아예 출발지점이 시외버스터미널이면 고현시장에 와서 고현시장주차장에, 대중교통으로 오는 분들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을 하고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고현시장에서 출발하든지 그렇게 걸어서 일단은 모노레일로도 올라갈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포로수용소유적공원도 와야 되니까 유적공원에 와서 그렇게 올라가시는 분은 그렇게 올라가시고 그 후에 또 계룡산을 넘어서 어차피 지금 숲소리공원도 위치가 애매하지만 거기 생겼지 않습니까. 계룡산을 넘어가서 거제면 쪽으로 가면 숲소리공원 들렀다가 한 곳 들렀다가 그다음에 거제면 읍내시장으로 가는 형태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정말 좋은 생각이고 그래서 이번에 내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서 이런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현재 섬앤섬길에 대한 전체 이거는 수정을 하는 게 아니고 전체 지정에 대한 부분을 용역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두호 위원      종주를 해야 되고.
○거제시장 박종우    종주를 해야 되니까. 그래서 또 종주도 종주지만 아까 말씀대로 1코스부터 14코스가 있으면 같이 연결이 되어 있어야 되는데 지금은 사실 연결이 전혀 안 되어 있고.
김두호 위원      등산로, 임도 위주다 보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그러다 보니까 이게 지역이 1코스와 14코스가 사실은 전혀 틀리게 18개 면·동을 왔다가갔다가 하는 그런 잘못되어 있는 부분이 좀 있고 또 그다음에 우리 의원님께서 지적했듯이 현재 주민자치라든가 각 면·동에서 옛길들이 많습니다. 거기 스토리도 많이 있고 전설도 있고 이리 하고 그다음에 또 좋은 게 사실은 우리 거제면과 이런 광리와 유계 쪽에 보면 너른 들이 있는데 들판을 가로 지르는 실질적인 지금 섬앤섬길이 없더라. 그래서 전혀 들판에 크게 현재 우리 옥동까지 보면 굉장히 넓은 들과 농로가 잘 되어 있거든요. 이 부분도 좀 포함을 해서 섬앤섬길 코스를 좀 마련하는 것도 괜찮겠다 이런 생각이 제가 들었습니다.
김두호 위원      시장님 현재 섬앤섬길은 등산로, 임도 위주다 보니까 지금 산림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자료 5-4번을 한번 띄워주세요.
    (자료화면 제시) ― 5-4번
   이렇게 되면 개선하게 되면 여러 과들이 지금 연관이 됩니다, 좀 내려오게 되면. 아까 말씀드린 우리 양지암 등대길 자체를 저는 마전 삼밭공원 있는 데서 출발해서 우리 흥남철수작전기념공원 이 방향으로 오는 게 맞다고 보여지는데 시작점이, 한번 보십시오.
   삼밭카페는 현재 투자산업과입니다. 그 밑에 윤개공원도 포함될 수 있는데 거기는 공원과고요. 그다음에 기적의 길은 또 투자산업과입니다,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되었기 때문에. 어묵공장도 마찬가지고. 지금 소망길도 마찬가지고, 투자산업과고. 그다음에 해안일주도로는 이쪽은 공원과고 또 장미공원은 공원과고 조각공원은 문화예술과고 장미카페는 또 도시재생사업으로 투자산업과고 능포수변공원은 공원과고 옥수시장은 지역경제과고 장승포터미널은 교통과입니다.
   그리 되면 이게 산림과 혼자서 이 일을 할 수 없게 되는데 어떻게 조금 이게 조직이나 팀을 정비 좀 해 주실 생각 있으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아니, 이거는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왜 이게 문제가 됐던가 하면 정확하게 하면 장미공원 때문에 그렇습니다. 능포에서 저희들이 장미공원하고 조각공원하고 양지암으로 가는 길하고 수변공원 하고 전부 다 그게 전 과가 다 되어 있습니다, 능포동까지 포함해서. 그러다 보니까 관리가 전혀 안 되겠다 그래서 능포동에 있는 우리 동장님께서 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요청 이후에 전 실과를 통합을 좀 할 수 있는 데는 통합을 시켜서 우리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검토를 지금 하고 있고 그래서 이 섬앤섬길은 사실은 공원과가 해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는데 아직까지 그거는 확정적인 부분은 아닌데 이 산림과나 관광과나 투자유치과에서.
김두호 위원      도로과도.
○거제시장 박종우    예, 도로과하고 교통과 다 있는데 실질적으로 제가 봤을 때는 도로과보다는 공원과가 별도의 우리가 새로 신설이 됐기 때문에 과가, 그래서 이게 섬앤섬길은 공원과에서 하는 게 맞다 인도 부분에는 산림과가 하는 게 맞고, 저는 그렇게 지금 판단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여기에 대한 거는 서로 의논을 하고 또 용역을 한번 해서.
김두호 위원      관련 부서하고 잘 협의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다른 과에 용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자료5-5 한번 띄워 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5-5번
   시장님 여기 어디신지 아시겠죠? 양지암 등대길, 천주교순례길, 지세포 일운.
○거제시장 박종우    미조라 유투기지까지 가는 그것까지입니다.
김두호 위원      그렇게 되어 있죠. 그 밑에 지금 미연결 부분 있죠? 소노캄 거제 앞에. 지금 확대한 부분이 이 부분인데 이 부분 해상데크가 연결되어 있는 거 아십니까? 아시죠? 소노캄 밑에.
○거제시장 박종우    소노캄 밑에 해상데크에 있다가 거기서 또 조금 현재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두호 위원      옥화마을까지 조금 없는 부분이 있죠.
○거제시장 박종우    그거는 저희들이 옥림 밑에 있는 해안도로가 현재 데크길이 끊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그거는 이제 연결을 하려고.
김두호 위원      시장님 제가 해상데크 관련해서 시정질문을 했었습니다. 앞전에 해안거님길 자체가 아비 도래지 문제로 조금 문제가 있을 때 제가 앞전 시장님한테 어떤 제안을 드렸냐면 “지세포 조선해양문화관에 차를 대고 그쪽으로 해서 오게 되면 두 개의 해상데크길을 하면 우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거 하시면 어떻겠습니까?”라고 시정질문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두 개의 해상데크라 하면 어떤 내용입니까?
김두호 위원      소동교 다리 있지 않습니까? 체육관 있는 데. 그쪽하고 그다음에 지세포탐방길이라고 해서 끝 지점, 우리 소노캄 쪽으로 가다 보면 산 있고 계단으로 올라가던 그게 있었는데 소노캄 방향으로 그렇게 해안데크 하나 놓인 거 보셨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예, 소동 쪽에 있습니다.
김두호 위원      그 두 개가 만들어져서 지금 연결이 된 겁니다. 그래서 지금 이 두 길을 천주교 순례길하고 양지암 등대길을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기존 코스대로 해서 저는 어떻게 하냐면 소노캄 해상데크에서 옥림 해상전망대가 있지 않습니까. 몽돌밭 쪽으로 가서 여성분이면 옥림아파트 교차로 있지 않습니까. 거제대학교 들어가는 쪽으로 해서 마전동으로 해서 마전 삼밭카페로 오면 안전하게 올 수 있습니다. 이전에 우리 가실바꾸미 해서 윤개공원 가는 코스가 아니고. 그렇게 해서 그런 선택권을 좀 주면 훨씬 안전해서 여성분들이 혼자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 분기점에.
○거제시장 박종우    그럼 결론적으로는 현재 소노캄까지는 해상데크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김두호 위원      되어 있고 그다음에 옥화마을까지 가서 그쪽에서 해서 거제대학교 밑으로 해서 가는 길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로도 연결할 수도 있는데.
○거제시장 박종우    가실바꾸미를 안 돌고 거제대학 밑으로 돌지 않고 바로 옥림으로 올라와서 현재 삼밭카페로 가는 길로 그렇게?
김두호 위원      도로로 가게 되면 안전하다는 겁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예, 무슨 말인가 알아들었습니다.
김두호 위원      하나 예를 제가 드려본 겁니다. 시장님 이렇게 되면 거의 이게 두 개를 연결하면 하루 코스가 됩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그 정도 됩니다.
김두호 위원      그렇게 되면 어제 말씀하신 내용 중에 장승포 도시재생하면서 마전 삼밭카페 같은 경우는 삼밭협동조합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소규모도시재생사업으로 이걸 만들었죠. 여기도 활성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전망도 좋고 하기 때문에. 장승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어묵공장, 어묵식당, 공유주방 이런 거 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시죠? 다품은센터에.
○거제시장 박종우    예.
김두호 위원      그다음에 하늘카페, 마을회관 있는 거 알고 계시죠? 게스트하우스도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거제시장 박종우    예.
김두호 위원      그다음에 토바기협동조합에서 유자막걸리도 하고 있거든요. 이런 데를 다 코스 안에 넣게 되면 우리 거제시민이나 관광객들이 다 이런 데를 가게 되면 이게 활성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이 드는데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사실은 지금 장승포 도시재생사업이 육안으로 봤을 때는 다 성공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실 성공한 게 아닙니다. 현재 마을회관을 하고 있는 커피숍도 지금 개점휴업 상태에 있고 그다음에 어묵공장, 막걸리공장, 장난감도서관을 중심으로 해서 그 일대가.
김두호 위원      기적의 길, 소망길도 갈 수도 있죠.
○거제시장 박종우    실질적으로는 지금 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현재 섬앤섬길 코스에 넣어서 우리가 마케팅도 하고 또 이거를 이용을 한다하면 상당히 조금 도움이 되리라고 제가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신부시장까지 연결해서 간다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두호 위원      전부 다 들어가죠, 그 방향으로 가게 되면. 신부시장도 가게 되고 다 가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옥포도 지금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자체가 옥포항에서 출발합니다. 그래서 나는 이건 잘못 됐다. 우리 옥포국제시장에 주차장도 있고 옥포국제시장에서 출발하게 하는 게 나는 맞다고 보여지고 그렇게 해서 우리 옥빛채나 옥빛채 가면 옥포행복마을상점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도 들리게 하고 성안로 방향으로 이렇게 해서 내려오게끔 해야지 뭐라도 관광객이 하나 사고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제 아예 전면적으로 저는 재검토가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거는 그냥 조금만 바뀌어야 될 사항이 아니고 만약에 이번에 용역을 들여서 한다면 아예 전면적인 구간하고 코스하고 이 연장에 거리와 소요시간까지 다 포함을 해서 또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여러 가지 어디를 거쳐서 지나가야 되는 것까지도 확인해서 좀 용역에 다 담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두호 위원      시장님 그리고 질문 4번을 먼저 좀 하겠습니다. 제주 같은 경우에 특색 있는 디자인해서 말 표시 보셨죠? 조랑말 표시.
○거제시장 박종우    예.
김두호 위원      간세라고 이렇게 하는데 이제 그걸 표시를 활용해서 제품 개발도 하고 있고 수익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섬앤섬길 그다음에 지금 도시계획과에서는 도서개발사업, 아까 지심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는 지심도도 그 옆에 지나가는 길 코스에 다시 1코스로 넣든지 이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시장님 5-9번 한번 봐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5-9번
   우리 제주도는 어떻게 했냐면 기존 코스에 우도나 가파도, 추자도는 다시 1코스로 넣었습니다. 우도 같은 경우에 성산일출봉 그 옆이 1코스라고 내가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1-1코스도 들어갔고. 그다음에 가파도 같은 경우에 우리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가파도는 지금 포구가 해발 30m가 채 안됩니다. 그래서 평평합니다. 우리 거제 치면 산달도가 지금 들어와 있기는 한데 산달도하고 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고 이렇게 다 들어와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고 그다음에 부산 갈맷길 같은 경우에는 아예 그냥 욜로(YOLO)코스라고 해서 해변이나 강변코스를 별도로 좀 해놓은 게 있습니다. 우리가 이것도 이제 두 가지를 다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제가 안 그래도 우리 의원님께서 주신 자료를 또 검토를 해보니까 우리하고 가장 좀 맞는 게 부산 욜로 갈맷길이 우리하고 많이 좀 유사하게 용역을 해서 어느 게 지금, 그래서 제가 봐도 저희들이 현재 칠천도 하고 우리가 10개의 유인도가 있지 않습니까. 내도도 지금 포함이 됩니다. 내도길도 참 둘레길이 예쁘거든요.
황덕도도 시장님 포함시켜 주십시오. 수양방도 포함시켜야 되고.
○거제시장 박종우    그러니까 10개 중에서 저도 빼고는 저희들이 9개 섬이 지금 있습니다. 9개 섬을 둘레길이 다 형성되어 있더라고요. 제가 대부분 다 가봤는데 그것도 포함을 해서.
김두호 위원      시장님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도서는 이제 아까 김동수 의원님도 지심도 때문에 질문하셨는데 지금 도시계획과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심도 같은 경우에는 지금 탐방길 조성사업을 하고 있는데 저는 이거 좀 잠시 중단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왜 그러냐면 우리 섬앤섬길 로고 표식 있지 않습니까? 이것도 같이 이번에 만약에 202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되면 용역을 좀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시장님 8번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자료화면 제시) ― 8번
   시장님 보이십니까? 이게 두 번째에 있는 거는 스탬프를 찍는 데입니다, 중간지점이나 조금 크게 되어 있는 거는. 그래서 머리모양이 있는 데가 정방향입니다, 코스 정방향. 그리고 그 바로 밑에 있는 게 보도블럭에다가 이거는 올레길이라고 표시한 거고 저기는 나무다리에 표시가 되어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밤에 끝에 오른쪽에 있는 두 개는 경관조명 역할을 하면서 야간에도 보이게끔 이렇게 해놨는데 우리도 이런 게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그냥 하는 것보다.
○거제시장 박종우    이거 진짜 필요합니다.
김두호 위원      이 용역도 나는 같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아이고, 저도 현재 표식이 사실은 우리 거제는 대부분이 몽돌이, 몽순이로 지금 저희들이 사실 되어 있는데 몽돌이, 몽순이가 과연 그 표식에 어울릴까는 다시 한 번 더 검토를 해서 이 부분도 용역을 넣고 만약에 우리 몽돌이, 몽순이를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그것도 저희들이 같이 한번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자료 8-2번 한번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제시) ― 8-2번
   이거 제가 제주 가서 하나 찍어온 건데 팔색조냐 물어보시는 분도 있고 저는 그냥 이거는 바다새다 이렇게 해서 이거를 우리 표식으로, 꼭 이건 아닙니다. 이런 형태로 단순화해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저도 그렇게, 좋은 생각입니다.
김두호 위원      부리방향은 이동하는 정방향으로 이렇게 보고.
○거제시장 박종우    그래서 저희들이 아까 제가 방금 이야기했지만 이번 1회 추가경전예산에 이 섬앤섬길 용역을 하면서 표식까지도 어차피 같이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할 때 기존에 있는 우리 거제를 상징하는 몇 개의 상징물들이 있습니다. 그걸 포함해서 저희들이 또 팔색조도 있고 이래 하니까 여러 가지로 우리 시에 갈매기도 있고 이러니까 여러 가지로 이런 것들을 다 같이 함께 해서 지금 용역을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제주 같은 경우는 간세를 활용해서 지금 제품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상표권 등록을 해서. 8-1번 한번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제시) ― 8-1번
   이렇게 지금 제품화하고 있습니다. 시장님 제가 마지막에 또 전체적으로 말씀드릴 텐데 우리가 이게 지금 앵커시설이나 있는 데서 특별한 상표가 없이 뭘 하게 되면 특산물이나 이런 걸 판매하게 된다. 우리 거제썸씽도 있고 몇 가지가 있지만 우리가 이렇게 제대로 된 표식 하나를 거제 섬앤섬길로 지나다니면서 살 수 있게 하면 이거 하나의 우리도 상표 등록을 해서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예비기업한테 이런 거를 무료로 쓸 수 있게 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제시장 박종우    그거 참 좋은 생각입니다. ○김두호 위원   그런 것도 생각을 하고 제대로.
○거제시장 박종우    이 부분은 그렇게 이 용역 안에 그런 여러 가지 내용들도 담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그렇게 생각하시죠, 시장님?
○거제시장 박종우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두호 위원      그리고 이제 섬앤섬길을 향후에 조성할 때는 저는 아까 올레길 조성원칙 보셨지만 자연친화적 친환경표지를 설치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탄소중립, 7번을 한번 띄워봐 주시겠습니까?
    (자료화면 제시) ― 7번
   지금 위에 있는 게, 시장님 맨 위에 있는 게 화살표입니다. 이게 파란색하고 주황색인데 뭐냐 하면 파란색은 제주바다를 뜻하고 주황색은 제주감귤을 뜻합니다. 그래서 파란색 방향이 진행방향입니다. 아까 머리방향이 진행방향이듯이. 이런 표시 이런 거를 지금 뭐로 만들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내가 자연친화적 길 조성, 자연친화적 표지 설치 이렇게 한다고 했는데.
○거제시장 박종우    저는 모릅니다.
김두호 위원      모르시죠? 플라스틱이나 폐플라스틱, 페트병 뚜껑으로 이런 걸 만듭니다. 플라스틱 자원순환사업의 일환으로 이렇게 지금 하고 있거든요. 올레길 주변에 청소를 합니다. 클린올레라고 해서 자원봉사자들이 같이 걸으면서 청소를 하면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김두호 위원      그리고 나중에 또 설명을 드릴 텐데 위에서 말 모양이 휠체어 모양이 있죠. 저기는 휠체어가 접근 가능한 구간을 저렇게 표시를.
○거제시장 박종우    무장애길로 그럼.
김두호 위원      무장애길입니다. 그렇게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시장님.
   그래서 용역을 하실 때 표식 용역도 반드시같이 가고 표지판도 통일성 있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남파랑길도 이야기를 하셨고 다 하셨지 않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제가 그에 대해서는 저도 우리 김두호 의원님하고 생각이 똑같습니다.
김두호 위원      그렇게 생각하시죠?
○거제시장 박종우    예.
김두호 위원      그리고 질문 두 번째 제주올레길 같은 경우에는 홈페이지나 어플을 구축해서 정보접근성이나 홍보효과가 굉장히 높습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김두호 위원      우리도 표식이나 이런 게 되면 그런 상징 표식을 이용해서 향후 홈페이지나 어플 구축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거제시장 박종우    사실은 저는 섬앤섬길이나 현재 남파랑길 부분은 생각을 미리 좀 안 했습니다. 안 했고 다만 우리 현재 11대 명산 그러니까 500고지가 넘는 명산 11군데를 저희들이 등산코스로 잡아서 우리가 등반의 등정에 대한 완등에 대한 어플을 좀 개발해서 다 등정한 우리 관광객들이나 시민들한테 소정의 상품을 주는 어떤 소정의 거제사랑상품권이나 기타 메달이나 여러 가지 이런 방향을 저희들이 준비를 하기 위해서 종합관광어플을 구축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거를 우리가 하는 게 아니고 이제 관광개발공사에 저희들이 위탁을 좀 맡겨 놨습니다. 할 때 이걸 같이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제가 듭니다.
김두호 위원      시장님 11대 명산 중에 우리 지금 섬앤섬길 코스로 들어와 있는 데가 대금산, 앵산 이게 들어와 있는 거 아시죠? 그래서 11대 명산, 섬앤섬길을 이렇게 별도로 구분을 하시든지 아니면 좀 내려와서 종주를 하게 되려고 그러면 11대 명산에서 이런 코스들은 등산코스들은 좀 빼는 게 나는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용역결과를 나중에 한번 보시고.
○거제시장 박종우    예, 그리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그렇게 해서 어플을 같이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생각이 듭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그래서 제가 11대 명산 완등에 대한 어플은 지금 하고 있으니까 현재 이거 하면서 섬앤섬길 코스부터 일단 먼저 정리를 해야 되니까 같이 나중에 최종은 연계를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왜 그러냐면 요즘은 휴대폰 자체가 관광정보가 여기 다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습니까. 자료 6번 한번 띄워 주세요.
    (자료화면 제시) ― 6번
   여기 보면 휴대폰으로 올레길 정보를 찾는 방법입니다. 휴대폰에 올레패스에 들어가도 되고 카카오톡으로 올레 친구 맺기, 그다음에 완주여행 네이버 밴드도 있고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여기 가면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데 우리도 나중에 이거를 좀 잘 벤치마킹을 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오프라인 다 정보도 제공하고 올레길을 걷게 되면 우리가 시작지점, 중간지점, 종점에 스탬프 도장을 찍든지 어플로 확인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예, 맞습니다.
김두호 위원      그래서 자료 6-1번 한번 띄워 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6-1번
   이거는 이제 제주올레길을 걷게 되면 시작점, 중간지점, 종점에 스탬프를 찍게 되어 있는데 이거는 실물 패스포트입니다. 이거는 2만 원이고 그다음에 모바일 패스포트는 QR코드를 찍는 겁니다, 그 지점에 가면. 그렇게 해서 2만 원인데 우리도 아까 11대 명산 어플 이야기하셨지 않았습니까? 개발공사에 이런 점을 좀 잘 살펴서 개발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현재 제주도에서 하고 있는 이 올레에 대한 모바일이나 실물 패스포트로 구성하는 이것까지 다 좀 참고를 하라고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다 참고를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자료 7-1번 한번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제시) ― 7-1번
   이게 지금 보면 오른쪽 아래에 보면 공식안내소, 족은 안내소라고 되어 있는데 저건 작은 안내소입니다. 우리가 이번에 산림과하고 가서 7-1코스 밑에 보면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에 있는 공식안내소를 갔습니다. 여기가 전부 올레길을 걷게 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 지금 관광해설사들이 있는 곳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도 추후에 우리 올레길이 활성화되면 시외버스터미널은 모르겠는데 오량 입구 이런 데는 거긴 아무 의미가 없는 곳이 아닌가 싶어서 이런 코스가 되면 이런 쪽으로 지금 공식안내소는 제주올레에 위탁을 해서 올레에서 교육을 받은 분들이 와서 관광해설사 역할도 같이 하고 있더라고요.
○거제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지금 사실은 우리 김두호 의원님께서 말씀이 나와서 그런데 사실 오량에 관광안내소를 나는 만든 것도 조금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곳이 바로 옆이 지금 가축방역소입니다. 가축방역소 옆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한 거는 조금 아이러니하지 않나 생각하고 또 그곳이 오량 유적지에 또 포함이 되어 있는 여러 가지 문화재적인 부분들도 있는데 그곳을 저는 터미널 쪽으로 아니면 또 가장 접근이 쉬운 쪽으로 좀 이렇게 와야 된다고 제가 보고 있기 때문에 그걸 우리 섬앤섬길하면서 같이 검토를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알겠습니다. 시장님 그리고 질문 세 번째입니다. 관광약자가 접근 가능한 관광실현방안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드렸지 않습니까. 섬앤섬길 자체는 우리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경사가 높은 등산로와 임도, 차량통행이 가능한 임도 위주로 되어 있어서 관광약자들이 접근하기 굉장히 어렵게 되어 있죠.
   그래서 우리가 이번에 제주를 가서 서귀포 치유의 숲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도 지금 치유의 숲을 하지 않습니까. 위치에 잘됐든 잘못됐든 지금 조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도 관광약자가 접근이 가능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7-4번을 한번 띄워 주십시오.
    (자료화면 제시) ― 7-4번
   시장님 유니버설 디자인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거제시장 박종우    예, 들어봤습니다.
김두호 위원      배리어 프리하고 유니버설 디자인. 여기가 지금 치유의 숲에 있는 노고록 무장애숲길입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뭐냐 하면 배리어 프리는 장벽이 있어서 일반인들의 도움을 받고 경사로나 이런 거를 통해서 장애인들이 일종의 도움을 받는 대상으로 보는 겁니다. 근데 유니버설 디자인이면 지금 보시다시피 혼자서 올라가시지 않습니까? 제주에 절물휴양림은 배리어 프리에 가깝습니다. 혼자 올라갈 수 없도록 경사가 조금 있는데 지금 치유의 숲에 있는 노고록 무장애숲길은 혼자갈 수 있을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지금 어차피 치유의 숲을 만들고 있지만 경사가 이거보다 높습니다, 우리는.
○거제시장 박종우    많이 높습니다.
김두호 위원      지그재그로 왔다가갔다가 하더라도 좀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그래서 참 저도 지금 북병산 올라가는 중간지점에 치유의 숲을 만들고 있는 거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사실은 그 위치에 무장애 휠체어가 한 부지 저희들 현재 이동을 할 수 있는.
김두호 위원      500m 조성은 할 거라고 했습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500m 정도는 할 수가 있는데 사실 그 이상하기가 쉽지는 않다.
김두호 위원      한번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그래서 저희들이 혹시나 이번 크게 길이를 많이 두지는 않지만 현재 산달도가 가장 우리가 무장애 휠체어를 타고 가기가 쉽지 않습니까?
김두호 위원      산달도는 시장님 제가 하나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지금 시장님 되시고 난 다음에 휠체어마라톤대회 거제면 스포츠파크에서 하신 거 보셨죠? 차량 통제하고 난리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거를 오히려 산달도 가서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그래서 제가 그걸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김두호 위원      체육지원과도 제가 한번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그래서 저도 아니, 지금 산달 다 되어서 나와 있는데 차가 접근을 다 하고 거기서 주차를 현재 뉴딜300하고 있습니다. 그쪽하고 지금 카페일대에 주차장시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주차해서 일주를 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제안을 저도 한 적이 있는데 그래서 제가 사실은 우리 섬앤섬길 중에서 무장애로 완벽하게 할 수 있는 데는 사실은 제일 좋은 코스가 우리 산달코스다 제가 그렇게 이야기하고 싶고요. 그래서 그 코스하고 이번에 우리 의원님이 말씀했던 치유의 숲 일부 구간을 저희들이 어차피 BF하면서   이 부분도 다시 검토를 한번 해보고 그 나머지 부분에 저희들이 또 인도를 이용해서 조금, 이게 왜냐하면 해안도로는 불가능합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우리 거제시 상태에서는 불가능하고.
김두호 위원      아까 말씀드린 지세포 해양문화관 데크길이 만약에 연결이 된다고 하면.
○거제시장 박종우    거기까지는 갈 수 있습니다.
김두호 위원      옥림 해상전망대까지는 왔다가갔다가 할 수 있습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그거하고 그래서 저희들이 해안도로는 힘들지만 아까 데크길하고 그다음에 임도 일부분을 가장 우리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얼마만큼 될 건지 모르겠는데 그 부분을 좀 구분을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7-2번 한번 띄워주세요.
    (자료화면 제시) ― 7-2번
   이렇게 되면 지금 휠체어 구간 이렇게 중간에 표시가 되겠죠, 이게 제주인데. 그리고 이제 관광약자들이 오게 되면 본인들이 갈 수 있는지 없는지 정보를 알아야 되는데 제가 앞전에 제주 다녀와서 우리 픽토그램이라 해서 그림으로 되어 있는 걸 이렇게 우리 지금 홈페이지에도 실려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이용 가능한 시설에 대해서 접근이 가능한지부터 이번에 가보니까 좀 더 세분화해 놨더라고요. 경사가 얼마고 어느 정도라고 세분화된 게 있던데 자료 7-3번 한번 띄워주세요.
    (자료화면 제시) ― 7-3번
   지금 보시면 이게 경사로가 도움이 필요 하, 경사로 하 이렇게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경사로 자체도 상중하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 이런 것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좀 더 정밀하게 관광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지 여부는 이렇게 픽토그램을 좀 세분화해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시장님 이런 정보를 제공하려고 하면, 제주에 가면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라는 데가 있습니다, 제주관광개발공사 안에 가면. 이런 시설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사실은 요즘에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건물들도 BF가 되지 않으면 사실 인허가와 준공이 힘들듯이 앞으로의 있는 우리 특히 공원 해서 움직이는 부분에 대한 특히 무장애에 대한 부분들은 반드시 마련해야 된다 생각하고 이걸 마련을 어디서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한번 구체적으로 저희들이 논의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시장님 과거에는 장애인이나 관광약자를 복지지원의 대상으로 봤지만 요즘은 소비의 주체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접근 가능한 시설을 하게 되면 초기에는 비용이 들지만 그런 분들이 소비자로 방문을 하기 때문에 그분들은 혼자 오시는 게 아니거든요.
○거제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김두호 위원      활동보조인이나 가족들이 오기 때문에 이거를 단순히 비용으로 생각할 건 아니고 이게 지원이 가능하면 우리 시에서도 좀 지원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반, 밖에 상인들이 하는 관광편의시설들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거제시장 박종우    그에 대해서는 저도 적극 찬성을 하고요. 실질적으로 우리가 내년에 2024년도 우리 해수욕장 중에서 한 곳 내지 두 곳 정도를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는 게 휠체어를 타고 바로 해수욕을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지금 개장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두호 위원      우리가 이제 제주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에 다녀와서 그와 관련된 자료가 조금 있어서 제가 임우정 과장님한테 드렸습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그래서 그 부분까지 포함해서 저희들이 우리 휠체어를 타고 아니면 교통약자들에 대한 접근성이나 이렇게 둘레길을 잘 돌아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한번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시장님 지금 저하고 장시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런 게 만약에 다 갖추어지고 거제를 종주하고 거제에 있는 관광문화역사자원들이 함께 어울리게 되면 어떤 효과가 발생을 하느냐면요. 5-8번 한번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제시) ― 5-8번
   단일 관광지 사업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게 선으로 연결되면 이게 섬앤섬길이 되겠죠. 완성이 되면 이게 아예 그냥 전체적으로 거제시 자체가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될 수 있는 겁니다. 거기서 관광단지 연계 사업해서 부서 및 18개 면·동에서 그런 자료는 다 줘야 되겠죠. 그럼 선으로 섬앤섬길이 그 주변 연결이 되는 겁니다. 이렇게 될 수 있고요. 결국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냐면 자료 11번 한번 띄워 주세요.
    (자료화면 제시) ― 11번
   이게 플랫폼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겁니다. 관광객이나 우리 지역주민들이 계속 이쪽을 방문하게 되면 지역커뮤니티 비즈니스가 육성이 되는 겁니다. 간세인형공방조합은 뭐냐면 헌 천이나 우리 지금 수산과에서 해녀분들한테 100벌 정도 이번에 지원하는데 기존에 입고 있던 옷은 쓰레기가 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걸 활용해서 간세인형, 말 인형을 만들어서 제주올레에서 판매를 해 줍니다, 위탁해서. 그다음에 올레길 할망숙소 이제 가는 길에 어차피 시종점에서는 자야 되지 않습니까. 이런 것도 생길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자료 12번 한번 띄워봐 주세요.
    (자료화면 제시) ― 12번
   신산리 마을회관의 변신인데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명당자리에 있던 마을회관이 중간지점입니다. 이게 스탬프를 찍고 이래야 되니까 아까 저 큰 말이 있는 거는 스탬프를 찍는 곳이라고 내가 말씀드렸죠. 잠깐 쉬어가는 쉼터 역할을 하는 겁니다. 우리들 지금 앵커시설 해놓은 것도 이렇게 활용하면 중간스탬프나 시종점으로 끌어들이면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아주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두호 위원      그리고 13번 한번 띄워주세요.
    (자료화면 제시) ― 13번
   이것도 중간스탬프 지점에 있는 건데 그냥 이렇게 주는 게 아니고 우리가 시에서도 좀 적극적으로 도와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아까도 제주올레는 제품개발, 디자인, 교육 이런 부분을 제주올레 같은 경우에는 민간법인이죠. 우리는 어차피 섬앤섬길 자체 우리 관에서 이거를 개발했지 않습니까. 우리 공무원들한테 하기는 좀 그렇고 이런 부분을 할 수 있는 별도의 어똔 민간단체라든지 아니면 개발공사에서 하든지 이런 부분을 한번 검토를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하십니까, 시장님?
○거제시장 박종우    이거는 사실 우리 공무원들이 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그래서 현재 관광개발공사에서 원래 관광개발을 하는 또 목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모든 것들은 이게 또 민간에 위탁을 줘버리면 여러 가지의 좀 미스가 발생할 수 있고 이래 하니까 지금 기존에 있는 관광개발공사를 통해서 하는 것도 안 괜찮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두호 위원      이제 제주올레가 제주관광패턴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정리해놓은 자료가 있습니다. 자료 9번 한번 띄워봐 주세요. 이런 내용이 다 담겨 있는 내용으로 자료 9번이요.
    (자료화면 제시) ― 9번
   원래는 이제 아까 말씀드린 점 단위를 찍고 다니는 2박 3일 정도의 렌터카 여행을, 시장님도 가시면 그렇게 하셨지 않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예, 맞습니다.
김두호 위원      시설 하루에 한 2~3개 정도 보고 그다음에 대형 호텔·리조트에서 숙박을 해서 그쪽에 수익이 편중되고 패키지 형태로 단체 관광하는 경우가 많고 이렇게 갔었는데 지역에 한정된 관광산업이었는데 걷게 되면 어떻게 되냐면 제주를 거제로 바꾸겠습니다. 거제 구석을 걸으면서 점 단위가 연결되면 선이 된다고 했죠. 선으로 여행하는 장기 체류 여행, 한달살기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그런 형식으로 바뀔 수도 있고 자연 및 로컬 콘텐츠를 체험할 수밖에 없겠죠. 걸어 다니게 되면 각 마을을 걸어 다니니까. 그다음에 우리 장승포도 게스트하우스 있는데 도시재생해서 그런 데서 시종점에 가서 게스트하우스나 민박이나 그 주변에 있는 저기는 재래시장이라 되어 있는데 전통시장인데 전통시장도 활성화가 되는 겁니다. 그다음에 이렇게 마을기업이나 마사협(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나 예비사회적기업이나 이렇게 되면 민관 거버넌스도 구축이 될 거고요. 그 밑에는 좀 무거운 주제라서 빼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어쨌든 이게 제주올레길 자체는 하나의 지역경제플랫폼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섬앤섬길도 그렇게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저 오늘 이런 시정질의에 우리 김두호 의원님하고 저하고 생각이 좀 많이 닮았다는 표현을 하면 좀 이상하겠지만 너무 공감을 제가 오늘 하게 됩니다. 사실 저도 우리 민간에서 주도하고 있는 또 관에서 주도 하고 있는 이게 관광지가 과연 얼마나 큰 효과를 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제가 많이 했던 부분입니다.
   실질적으로 왜냐하면 매미성이나 근포땅굴이나 외도라든가 이때까지 보면 대부분이 민간에서 추진해서 민간에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관광지가 오히려 몇백 억 원, 몇천 억 원을 투입했던 관에서 일괄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 거하고 좀 많이 차이가 난다. 오히려 작지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데도 불구하고 이런 스토리가 있는 곳이 오히려 더 우리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관광객이 많은 효과가 있다는 거에 대한 부분을 제가 공감하기 때문에 오늘 이 섬앤섬길 전체적인 재구성에 대한 용역과 표식 그다음에 이거를 이용해서 각종 관광약자들까지도 포함한 정보적인 부분 그다음에 여기에 대한 우리 앵커기업뿐만 아니고 각 마을, 마을에 필요한 이런 어떤 카페라든가 앵커 쪽에 지금 많이 도시재생과 신활력사업, 어촌뉴딜 이런 것 때문에 많이 만들어놓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게 지금 활용이 제대로 안되는데 이거를 다 같이 연결해서 전체적인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오히려 관광으로 활성화시키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제가 들고 거기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실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지세포에 내꿈공간도 생각해 보십니다. 천주교 순례길하고 양지암 등대길하고 사이로 지나가게 하면 거기도 활성화되는 겁니다, 시장님.
○거제시장 박종우    전체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 거제는 외성까지 포함해서 24개의 성도 있고 각종 문화재들도 많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문화재, 성, 기타 우리 여러 가지를 다 양달석 예를 들어서 미술관까지도 포함한 어떤 전체적으로 안에 다 포함을 해서 둘레길을 만드는 게 맞겠다, 나는 이런 섬앤섬길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제가 오늘 하게 됩니다.
김두호 위원      시장님 섬앤섬길에 대해서 하나만 더 좀 시장님께 부탁 아닌 부탁을 좀 드리고 싶은데 저는 이제 제주올레를 우리 의원님들, 노재하 의원님도 그렇고 두 번을 다녀왔습니다. 거기 가면 안은주 대표이사가 있는데 그리고 제주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에 송창은 사무국장 그다음에 제주올레시장에 현상철 상무, 우리가 지금 거제관광이 제주관광을 따라가려면 좀 멀기는 하지만 제주관광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어느 정도까지는 거제관광이 제주에서 길을 물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한 해답을 줄 분들이 세 분이라고 생각되는데 시장님 이분들을 한번 모셔서 오전, 오후에 우리 시 공무원들도 있고 관광업종사자, 요식업, 숙박업종사자, 전통시장상인 이런 분들을 모셔서 오전, 오후 두 차례의 강연을 한번 듣는 게 어떤가.
○거제시장 박종우    이거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100년디자인추진단에서 이거는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꼭 그렇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도 가서 저희들만 듣기에는 너무 아깝고 소중한 정보들이 많았습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이 세미나를 하고 우리 각 요식협회부터 해서 우리 관광을 하는 분들 그다음에 현재 공무원들까지 다 포함해서 여기에 대한 강의를 한번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알겠습니다. 시장님 감사합니다. 섬앤섬길은 이 정도로 하고요.
   그다음에 시장님 국제회의 복합지구 관련해서 아까 이야기 들으셨죠? 2030 중장기계획 노재하 의원님 부서의견 검토해서 추진불가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그런 컨벤션센터만 지어서 될 건 아니라는 거는 알고 계시죠?
○거제시장 박종우    저는 거기에 대해서 제가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못 드리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그래서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되면 많은 혜택들이 있습니다. 근데 국제회의 복잡지구가 400만㎡ 이하로 되어 있는데 지금 인천 같은 경우에도 280만㎡, 300만㎡ 미만인데 시장님 우리가 지금 장목관광단지를 뭐로 신청을 해놨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지금 혁신파크로.
김두호 위원      원래 125만㎡인데 46만㎡를 더해서 171만㎡이죠?
○거제시장 박종우    예, 그렇습니다.
김두호 위원      국제회의 복합지구가 되려고 하면 국제회의 집적시설이 기존에 좀 있는 쪽으로 해야 됩니다. 이게 지금 벌써 171만㎡ 아닙니까? 아무리 띠로 연결하고 이렇게 하더라도 저는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이 부근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지금 사실은 우리 현재 국제행사 발굴에 대한 기본용역 저번에 많이 질책도 받았고 그다음에 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한 여러 가지 중간보고회를 하면서도 우리 김두호 의원님의 말씀에 저도 100% 동감을 했던 부분이고 그렇게 또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우리가 현재 장목을 넘어서서는 불가능하다는 판단밖에 저도 안 듭니다.
   왜냐하면 최종 현재 에어시티에 대한 용역에 대한 경상남도 최종용역을 어제 했는데 사실 그것도 지금 도지사님께서 전체적으로 캔슬을 놨습니다, 일단은. 좀 더 연구를 더해서 이게 구체적인 것보다는 전체적인 혁신도시, 기회발전특구 그다음에 경제구역확대까지 다 포함을 한 용역을 하는 게 맞다는, 도시개발사업이 아니다 이거는 그런 말에 저도 동감을 하면서 아마 현재 경남연구원에서 저번에 우리한테 이야기했던 게 다시 조금 달라질 것 같습니다.
김두호 위원      그렇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예, 그래서 그 맞춰서 지금 모든 교통의 위치하고 특히 역사의 위치 그다음에 컨벤션센터의 위치가 저번에도 이야기했지만 어떤 우리가 교통이 접근을 할 것인가 까지도 좀 포함을 해서 지하를 할 것인가 아니면 지상을 할 것인가 그다음에 주위에 쇼핑이라든가 숙박시설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 그다음에 현재 갖고 있는 한화와 현재 하고 있는 장목관광단지와의 연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까지 포함을 해서 국제도시에 대한 부분을 좀 마련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제가 하게 됩니다.
김두호 위원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전형적인 모델이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센토사 이런데 센토사 모델은 지금 이제 여수의 경도지구에서 따라 가려고 하고 있고요. 어차피 국제회의 복합지구 시설 내의 집적시설이 마리나 베이 샌즈는 아예 그냥 마리나 버라지라는 저수지 일대에 집중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 가면. 가보셨습니까, 시장님?
○거제시장 박종우    저는 센토사만 갔다 왔습니다.
김두호 위원      센토사 가보셨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예.
김두호 위원      센토사는 휴양지 개념이고 국제회의와 관련된 거는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많이 열리는 거 알고 계시죠?
○거제시장 박종우    예.
김두호 위원      그리고 썬텍이라고 또 마이스 시설이 싱가포르에 하나 더 있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도 마찬가지고 그 밑에는 지하철노선이 지나갑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그거는 제가.
김두호 위원      우리도 마이스 산업이 발전하는 도시에는 특징이 뭔 줄 아십니까? 24시간 중장거리는 미주나 유럽노선이 뜰 수 있는 국제공항이 근거리에 있어야 됩니다. 근데 우리 입장에서 보면 벡스코는 이제는 제가 보기에는 마이스 시설로서 경쟁력이 거의 없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아무리 뷰텍스가 오고 이렇게 하더라도 좀 어려울 것 같고 우리도 마이스 시설을 짓는다, 컨벤션을 짓는다 그러면 거가대교와 가장 근접한 지역 그다음에 우리 남부내륙철도가 지나가는 역사를 하나 더 가덕으로 갈 때 장목 부분에 한다고 했지만 그 지나가는 역사의 상부에 나는 이게 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거의 정답인 것 같고 왜 그렇냐면 내국인 마이스 참가자들도 접근이 쉬워야 됩니다, 외국에서 오는 외국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님?
○거제시장 박종우    거기에 대해서는 저도 우리 김두호 의원님하고 생각이 동일합니다. 지금 제일 중요한 거는 일단은 우리 거제가 가장 가덕신공항의 혜택을 많이 받을 것이다 저는 왜 확신을 하는가 하면 아까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게 현재 가덕신공항에서 해운대까지 접근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자기들이 어떤 교통망을 구성할건가 몰라도 실질적으로 굉장히 많은 막힘이 있지 않겠느냐 생각이 들고요, 그중에서 가장 우리가 혜택을 받는 게 아마 장목 쪽이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지금 듭니다.
   그래서 현재 고속도로 연결하고 우리 KTX역사에서 우리 지금 대금지구까지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철도를, 그런 부분들 문제 그다음에 국도5호선의 문제, 거가대교에 대한 문제까지도 만약에 되고 그다음에 신공항에서 우리 거제 장목이나 장승포나 옥포 쪽으로 접근할 수 있는 해상의 교통까지 포함이 된다 하면 우리 거제가 가장 조금 유력하지 않겠느냐 생각이 들고 모든 것들이 그곳에 가장 집중된 중심에 컨벤션센터가 있어야 된다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김두호 위원      그 부분은 제가 다음에 시장님께 또 시정질문 한번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시장님 그럼 마이스 산업이 이원체계로 되어 있다는 거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문체부에서 담당하는 국제회의가 있고 그다음에 산자부에서 하는 회의가 있고 따로 있는 거 알고 계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그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문체부에서는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관광진흥법」을 근거함으로 해서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이런 부분을 담당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전시산업발전법」에 의해 전시산업에 지원하고 있는데 우리 거제는 두 개가 다 해당될 수 있습니다. 산자부를 통해서 하는 거는 우리 양대 조선소 있지 않습니까? 조선, 해양과 관련된 국제회의는 이렇게 통해서 한번 해보고 그다음에 관광과 관련된 거면 문체부를 통해서 해야 되겠죠. 이런 부분을 계속 여러 차례 회의를 해야 되고 이런 시설들에서 회의를 좀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국제회의도시로 가고 국제회의도시가 지정되게 되면 지원받을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그거를 토대로 해서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지금 기존에 할 수 있는 거는 조선지원과나 아니면 우리 국가정원 같은 경우에는 한아세안국가정원이라서 한아세안 10개국이라서 우리 정원박람회를 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국제회의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3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있어야 되고 그중에 100명 이상이 외국인이어야 되고 5개국 이상에서 참여해야 됩니다. 이런 국제회의 요건을 맞출 수 있는 회의를 우리가 계속 해 나가야지 국제회의도시가 될 수 있고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 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실은 국제회의도시 지정기준하고 이게 지정현황을 보고 또 혜택을 저희들이 다 이번 기회에 파악을 하고 있는데 지금 사실은 우리 「관광진흥법」에 의해서 혜택을 하면 가장 큰 게 지금 되는 게 「관광진흥법」170조에 의거해서 다른 관광특구로 보기 때문에 카지노가 가능하다 이런 것들도 사실 되어 있습니다.
김두호 위원      국제회의복잡지구로 지정되면.
○거제시장 박종우    되면 그렇겠습니다. 이게 「관광진흥법」으로 하면 그렇게 지정혜택이 있는 걸로 저희들이 파악되고요. 그다음에 국제도시에 대한 국제회의시설에 대한 거는 이게 또 광역시하고 특별시하고 조금 수립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전문회의시설을 할 것인가 아니면 준회의시설을 할 것인가 전시시설에 대한 지원사업 부대시설 이런 게 복합적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도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지정에 대한 부분을 좀 빠르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시장님 장목관광단지에 우리 기업혁신파크 지금 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예, 27일인가 결정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두호 위원      크게 적용되는 법이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보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수립에 관한 특례조항이 제28조 있고요, 그다음에 카지노 허가에 관련된 「관광진흥법」에 관한 특례규정이 제30조에 있습니다. 이 부분 기업혁신파크로 가는 게 우리가 추후에 국제회의 복합지구나 마이스 산업을 유치하고 하는데 훨씬 유리하다고 볼 수 있고.
○거제시장 박종우    좀 유리합니다. 그래서 지금 사실은 27일에, 정확하게 27일 맞죠? 며칟날 우리가 됩니까, 우리 과장님? 말일로 알고 있는데 하여튼 늦어도 제가 볼 때는 올 말에 아니면 빠르면 27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지정이 된다 하면 또 별도로 우리가 의회에 저희들 말씀을 드리겠고요. 지금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이 사실은 우리 장목관광단지 외 기업혁신파크 안에는 대부분이 숙박시설과 마이스 쪽의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잘 연계해서 국제컨벤션센터까지도 우리가 위치를 선정도 좀 하고 교통까지도 같이 하는 연계되어서 저희들이 좀 다 같이 용역 안에 담도록 지금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두호 위원      시장님 끝으로 제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거제가 조선·해양·레저·휴양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가려고 하면 전문가와 지역관계자들이 협업한 네트워크가 구축돼야 됩니다. 기업혁신파크로 갈 때 지금 조금 전에 말씀드린 내용들이 있지 않습니까. 관광기업혁신파크 형식으로 가야 된다고 보여지고요. 그 관련 법률에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수 경도 같은 경우 미래에셋에서 투자했는데 우리 같은 경우에는 지금 부영그룹이 장목관광단지 우리 특구 지정하는 그쪽에 한 30㎡ 정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제시장 박종우    근데 포함은 됐지만 실질적으로 그분들은 참여를 안 합니다.
그러면 한화라든지 삼성이라든지 롯데그룹에 이야기를 하시고 국외투자는 그냥 샌즈그룹에 직접 경남투자청 통해서 한번.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김두호 위원      접촉해보는 게 어떻겠나 싶은 생각입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두호 위원      이상입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윤부원    시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김두호 위원      거제시민 여러분 날씨가 굉장히 쌀쌀합니다. 연말연시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의장 윤부원    김두호 의원님 좋은 정책, 좋은 말씀 많이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있습니까?
   김두호 의원님.
김두호 의원      예.
○의장 윤부원    양태석 의원님 누구한테 질문할 겁니까?
양태석 의원      시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시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거제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박종우입니다.
양태석 의원      아이고, 시장님 장시간 수고가 많습니다.
   한 두 가지 정도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 사실 우리가 남파랑길이라고 있습니다. 남파랑길 들어 보셨죠?
○거제시장 박종우    예, 남파랑길.
양태석 의원      사실 남파랑길이 저희 집 앞으로도 지나가게 되어 있는데 제가 사등에 살면서 남파랑길로 알려져서 가는, 종단하는 분을 내가 보지를 못했어요. 왜냐하면 그게 지금 큰길하고 다니는 길이 산길입니다. 그러니까 좀 위험합니다. 위험하고 그거는 지금 거의 활용을 하지 못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김두호 의원님하고 저도 제주도를 같이 갔다 왔고 섬앤섬길 때문에 한 번씩 만나서 얘기를 하는데 제가 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김두호 의원님이 말씀드린 거는 거의 거제도 우리 동쪽에 옥포나 장승포, 지세포 쪽의 섬앤섬길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거제시장 박종우    그렇지는 않습니다.
양태석 의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게 뭐냐 하면 저희들은 서부 쪽입니다. 저희 지역구는 서부인데 서부라 하면 사등하고 둔덕인데 시장님께서 용역을 하신다하니 제가 볼 때는 우리가 사등 쪽에는 KTX역사하고 사곡해수욕장 쪽에서 연계를 해서 가조도까지, 시장님 공약사항으로 가조도에 커피섬을 만든다고 하셨죠?   
○거제시장 박종우    예, 맞습니다.
양태석 의원      그래서 그거를 접목하셔서 저희 가조도하고 사등에서 대교로 해서 둔덕, 지금 둔덕에는 보면 뭘 하냐 하면 포토존을 만들고 있습니다, 면사무소 앞에. 그리해서 나머지 어구를 해서 산달도까지 해서 거제면까지 갈 수 있는 그런 용역도 꼭 포함해서 한번 추진해 주시면 어떻겠나 그걸 한번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거제시장 박종우    그거는 반드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아까 제가 말씀을 잠깐 드렸는데 왜 광리를 이야기하고 사등 쪽을 이야기한 이유가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게 우리가 보통 섬앤섬길 조성을 보니까 지금 14코스, 토탈(total) 치면 15코스인데 15코스의 대부분이 다 위치가 임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임도로 되다 보니까 이게 여러 가지 접근성도 힘들고 아까 우리 김두호 의원님 말씀대로 경제적인 효과도 전혀 없다, 도시락 싸들고 와서 왔다가 그냥 가기 때문에 우리 거제한테는 도움이 안 된다는 그 말에 제가 동감을 하고요.
   또 그다음에 남파랑길하고 사실 코스가 이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금 선정해서 2020년도에 한 적이 있습니다. 2020년에 이렇게 지정을 해놓고 실질적으로 여기에 대한 홍보를 원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거제시가 홍보해서 대행을 지금 하고 있는 쪽입니다. 그래서 남파랑길이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고 또 남파랑길 자체가 대부분이 국도로 통해서 가는 길이 많습니다. 그래서 위험하고 사실은 이게 크게 우리 섬앤섬길보다도 오히려 못하다는 생각을 제가 들고 그래서 남파랑길과 섬앤섬길이 현재 크로스 되는 게 많습니다, 구역이.
   그래서 이런 기회에 남파랑길과 섬앤섬길 조성에 전체적인 좋은 코스를 다시 제대로 개발해서 아까 말했던 종점과 시점 자체도 하고 여러 가지 문화적인 부분들, 여러 가지 역사적인 부분들까지 다 포함을 해서 저희들이 다시 구성할 테니까 이거는 서쪽에는 없다 이런 이야기보다는 그걸 반드시 다 골고루 저희들이 이번에 용역할 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태석 의원      여기 100년디자인을 하시는 게 우리가 앞으로 저희들뿐만 아니고 차후 100년을 봐서 이런 거제, 제주도보다 우리가 해안길이 더 길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거는 우리가 꼭 조성을 해서 한번 관광자원으로 만들어야 된다.
○거제시장 박종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양태석 의원      이런 걸 부탁드리려고 신청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윤부원    시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양태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7분 회의중지)

(15시 25분 계속개의)

○의장 윤부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선민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민 의원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입니다.
   먼저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윤부원 의장님과 또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 시정질문에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박종우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장님, 시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시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박종우입니다.
김선민 의원      시장님, 반갑습니다. 혹시 이 책 한번 보셨습니까? 지방시대 종합계획.
○시장 박종우    예, 봤습니다. 경상남도에서.
김선민 의원      나온 지 얼마 안 됐고, 우리 경상남도 지방시대계획 전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그런 계획입니다. 수도권 쏠림현상, 인구 감소, 지방 소멸에 대한 문제는 대한민국 어느 지방에서나 어렵지 않게 아주 심각하게 들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에 따라서 이번 정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목표로 지난 7월 대통령 소속으로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이 지방시대위원회의 구체적인 역할이 궁금하고 또 어느 정도 중요성을 가진 기구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장 박종우    사실 저도 많이 궁금합니다. 사실은 이게 7월에 대통령 소속으로 이렇게 지방시대를 출발하다 보니까 지난 정부 10월에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서 이게 지방정부와 그다음 중앙정부 그다음에 지방 시대위원회가 함께 수립하는 범정부적인 계획안을,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방시대의 종합적인 계획을 보면 우리가 특히 대통령 공약을 좀 충실히 이행하자, 이런 의미에서 또 지역 정책과제하고 또 국정과제가 반영돼 가지고 국가 계획에 연계돼서 수립되고 해야 된다 이런 의지가 좀 강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지방시대 정책의 최상위 계획이라고 저는 알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시대 분권 국정 과정 이행과 종합계획 이행 그리고 지역 정책과제 이행 또 그다음에 총괄적인 조정하는 역할을 앞으로 지방정부하고 우리 중앙정부하고 원팀으로 이제 지방시대 구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게 지금 지방시대위원회라고 알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기존의 국가균형발전위원회하고 또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해서 지방시대위원회로 출범했습니다. 2004년부터 2022년까지는 각각 개별적으로 이 위원회하고 또 중기 단위의 계획이 있었는데 이번에 지방시대위원회는 이 각 위원회와 계획 모두를 통합해서 이렇게 되어졌습니다. 이게 왜 통합되어졌고 또 통합된 것이 어떤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시장 박종우    정부는 지난 대한민국에서 어디서나 살기 좋은 도시 특히 지방시대를 국정 목표를 잡았고 체계적으로 지금 추진을 하는 걸로 알고 있고, 그걸 5개년 계획으로 수립이 필요하다 해서 지방분권법과 국가균형발전법을 통합해 가지고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제가 제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합된 특별법에 따라서 2004년 이후에 개별적으로 수립됐던 이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하고 특히 지방분권에 대한 종합계획을 최초로 통합해 가지고 지방시대 종합계획 5개년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는 우리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하고 중앙정부하고 협의에 의견을 좀 직접 수립을 하겠다. 즉 말해서 이제는 이원화시키지 않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방자치하고 중앙정부하고 아예 협의해 가지고 의견을 듣고 직접 수립을 하겠다 뭐 이게 큰 의미지 않겠나 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선민 의원      그래서 그 지방시대위원회가 이제 향후 5년간의 우리 지방시대 국정과제 하고 지역 공약을 이제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지방시대 계획을 수립하고 또 각종 균형발전 시책과 지방분권 과제를 이끌어 갑니다.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확정되는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어떻게 그러면 구성이 돼 있습니까?
○시장 박종우    이게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지금 시도의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가지고 시도 지방시대 계획과 중앙행정의 기간과 또 부분별 계획 그다음에 초광역권에 대한 계획을 해가지고 초광역 발전계획까지 포함해서 구성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17개 시도에서 부분별 계획으로는 중앙행정기관이 맡고, 초광역권 발전계획은 초광역권을 설정한 지자체에서 맡고, 그래서 이거를 다 통합해 가지고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만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구성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전에 그 지방시대 종합계획이 다른 국가 계획들하고 좀 연계가 되어 있다 했는데 어떤 국가계획들하고 연계되어 있습니까?
○시장 박종우    이게 국가계획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국가 재정에 대한, 운영에 대한 계획 그리고 국토종합적인 계획 그다음에 초광역권에 대한 계획 그리고 도 종합계획도 있고 지역계획 그다음에 부분별 계획도 있고 또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대한 기본계획도 있고 또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등이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국가 주요한 최상위 계획들하고 많이 좀 연계해서 수립해라 그런 이제 법상에 표시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그러면 개별적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하고 기존의 지방자치분권 종합계획이랑 이번에 통합된 지방시대 종합계획이랑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시장 박종우    이 두 계획 자체는 개별적으로는 정부가 다 수립을 했다 하면 이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방정부하고 중앙정부하고 협의해서 의견을 직접 들어가지고 수립을 하는 게 목적이 있고 이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구성한 4 플러스 3 초광역권과 그리고 초광역권 계획도 이번에 아마 처음으로 포함됐는데 이 초광역권이라 하는 게 제가 하다 보니까 4대 초광역권 즉 말해서 충청권, 광주·전남권, 대구·경북권 그리고 부·울·경 뭐 이렇게 이제 4대 초광역권이고 3대 특별자치권은 강원권, 전북권, 제주권 이렇게 포함해서 4 플러스 3초광역권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수립했던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과 지방자치분권 종합계획은 모두 정부가 수립했습니다. 정부가 수립했고, 이번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지방정부라 하면 이제 광역 단위의 자치단체를 말하는 거겠죠.
   그리고 지역끼리 자율적으로 구성한 방금 말씀하신 초광역권 그리고 특별자치권, 우리를 예를 들면 부·울·경 초광역권이 되는 것입니다.
○시장 박종우    예, 4대 초광역권에 포함돼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이러한 초광역권이 전국에 7개가 자율적으로 구성됐는데 이런 자율적으로 구성된 초광역권 발전계획도 지방시대 종합계획 안에 담았다는 그 내용입니다. 즉, 기존에는 정부 주도 하에서 지방시대 분권 이런 계획들을 세웠다 하면 이번에는 각 지방정부에서 올라오는 계획들을 포함시켜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는 겁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그 시장님의 메인 타이틀인 100년 거제디자인과 100인의 시민 숙의단이 약간의 비슷한 결을 갖는 것 같습니다. 중앙정부에서는 지방정부의 계획을 담고 지방정부는 각 기초지자체의 세부사업계획을 받는 겁니다. 한마디로 실제 살아가고 있는 지방의 그 삶을 실제적으로 반영하겠다는 그런 내용 같아 보입니다. 기존 계획이 이제 탑다운(Top-Down)이었다면 이번에 지방시대의 종합계획은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정말 지역적인 관점에서 이 지방시대의 계획을 종합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 지방시대 종합계획이 핵심내용을 이렇게 딱 정리하라고 하면 어떤 내용이 되겠습니까?
○시장 박종우    이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5대 전략하고 22대 혁신 과제로 구성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가장 문제가 뭔가 하면 지방의 분권 문제 그다음에 교육개혁 문제 혁신성장 문제 그다음에 특화발전, 생활복지 5대 전략으로 이렇게 따라서 도심융합특구 또 기회발전특구 지금 많이 저희들이 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 그리고 교육발전특구 그다음에 문화특구 이 4대 특구로 대통령이 지역 공약에 반영돼 있는 또 지역정책과제를 포함해서 국가 계획이 반영된 부분별 계획으로 다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4대 특구에 대통령의 지역공약을 포함한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예, 맞습니다. 5대 전략에 따라서 이제 4대 특구와 관련된 내용이 이 지방시대 종합계획 핵심내용이 되겠습니다. 5대 전략에 따라서 4대 특구에 대한 것은 제가 소관 국장님께 상세하게 조금 질의를 하겠고 그러면 거제시에 꼭 필요한 정책, 지역정책 과제하고 또 거제시의 대통령 지역 공약을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담겠다고 했는데 우리 시의 대통령 지역 공약하고 꼭 필요한 정책 과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시장 박종우    우리 시의 지금 현재 대통령 공약사항은 잘 알다시피 남부내륙철도 지금 준비하고 있는 구축 그다음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그다음에 우리 컨벤션센터 건립 그다음 마이스(MICE) 산업 육성 부분에까지 포함이 돼 있습니다. 그다음에 거제-통영간 고속도로를 연장하는 지금 부분들도 있고 그다음에 거제 특히 이제 국도 5호선 해상구간을 연결하는 그것까지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하고 우리 대통령의 지역 공약을 경상남도와 협의해서 빨리 잘 실행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할 것이고요. 지방시대의 계획과 초광역권 발전계획이 수립된 이후 젊은 인구가 수도권으로 다 집중이 되는 것들을 우리 지역 소멸을 막자 이런 대응코자 하는 부분들도 우리 거제시에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거제시에 지금 기회발전특구 혁신파크 여러 가지 지금 현재 구분을 통해서 최대한 많은 기업들이 우리 거제시를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특히 앵커기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뭐 이렇게 지금 보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그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4대 특구가 있지 않습니까? 그 4대 특구를 지정하는 것이 그러면 지방시대위원회의 최종 역할인 겁니까?
○시장 박종우    맞습니다.
김선민 의원      지방시대 계획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4대 특구를 우리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최종 지정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 시는 어떤 특구를 지정받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시장 박종우    지금 저희들이 잘 알다시피 도심융합특구, 기회발전특구 그다음에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이 4개가 있는데 그중에서 저희들이 기회발전특구는 지금 준비를 지금 하고 있고 그다음에 이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교육발전특구까지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만약에 거제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는다면 나머지 도심융합특구나 문화특구, 교육특구 이런 것들은 지정 못 받습니까?
○시장 박종우    이게 사실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 통합해서 받을 수는 있는데 이 4대 특구는 그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배경 자체가. 그리고 일자리라든가 또 문화, 교육 또 복합적인 공간 특히 이제 주거까지 포함이 됩니다 정주까지. 포함을 해가지고 하는 사업들이 다 4개 특구가 다 내용이 틀립니다. 4개가 다 틀리기 때문에 아마 자유롭게 선택해서 추진하는 게 또 우리 거제시에 좀 맞는 특구를 시 규정을 좀 해가지고 좀 여기에 대한 좀 집중하는 부분이 안 낫겠나 뭐 전체를 다 하는 것보다는 좀 집중해서 특구를 지정하는 데 좀 온 힘을 쏟는 게 안 좋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아까 전에 기회발전특구는 확실히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셨고, 나머지 특구에 대한 지정 노력도 준비는 하고 계십니까?
○시장 박종우    저희들이 안 그래도 교육 쪽에 대한 부분이 이제 앞으로 우리 거제가 지금 현재 가장 조금 취약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교육이 잘 안 되면 특히 R&D(Research and Development)적인 지금 연구용역이 힘듭니다. 대학이 많이 있어야 특히 다른 타 기업에서 우리 거제로 유치하는 데 있어서 이 연구용역 할 수 있는 대학들이 가장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는 지금 거제대학밖에 없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인근에 있는 경상남도에 있는 대학과 연계를 해가지고 교육에 대한 발전 특구도 같이 우리 경상남도하고 한번 상의를 해서 같이 추진토록 하는 게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단기적으로 할 수는 없고요.
김선민 의원      알겠습니다. 나머지 이제 특구에 대한 부분은 이제 소관 실·국장님들하고 세부적으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장님, 기획예산실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시장님 들어가셔도 됩니다.
   다음은 기획예산실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반갑습니다. 기획예산실장 정창욱입니다.
○의장 윤부원    실장님, 아까 전에 시장님께서 정확하게 답변하신 대로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이제 국가재정운용계획이라든지 또 국토종합계획, 저탄소 기본계획 또 저출산 고령사회계획 이런 기본 계획들과 국가의 주요한 최상위 계획들하고 연계돼 있다고 했는데 이런 지방시대 종합계획이 이제 처음 출범하는 건데 처음 출범하는 이 계획이 국가의 중요 최상위 계획들하고 연계된다는 점은 어떤 것을 의미를 합니까?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 발전에 관한 특별법」제6조에 보면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인데 제4항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국가재정법」제7조에 따른 국가재정운용계획, 「국토기본법」제6조에 따른 국토계획, 「저출산·고령화사회기본법」제20조에 따른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제10조에 따른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하여야 한다라는 조항에 따라서 정부는 종합계획을 수립하였고 정부의 정책 간 일관성 유지를 위해서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일반적으로 저탄소 이런 국가계획들 또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들 이런 계획을 세울 때 각각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가지고 계획을 세우잖아요. 그런데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 위원장이 이제 대통령이십니다. 대통령이신데 이런 대통령이 위원장을 할 정도면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은 굉장히 우리나라의 시대적 어젠다라고 생각할 수 있고 또 그런 것들을 중요한 상징적으로나마 그렇게 해서 대통령 이제 위원장을 앉혀 놓는 겁니다. 그러면 이제 그런 중요한 계획들도 개별 법령 안에 이런 ‘국가재정운용계획이라든지 국토종합계획이라든지 이런 최상위 계획들하고 연계해서 계획을 세우시오.’ 이런 말들이 없거든요. 그런데 지방시대의 종합계획은 그런 말들이 이제 포함돼 있다는 겁니다. 그거에 대한 제가 그만큼의 중요성 그 의미를 한번 물어보는 겁니다.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지금 국가정책이든 지방정책이든 간에 어찌 보면 좀 개별적으로 해가지고 좀 흐름이 달리가는 그런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그런 것까지 전부를 아울러서 어쨌든 좀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해야만 미래지향적이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서 좀 준비하고 근접할 수 있다라는 그런 방향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래서 저도 우리가 이제 지방을 생각했을 때 우리가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서 사전에 하는 행정 절차들이 많잖아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담는다든지 이런 것들을 조금 유추해 봤을 때 이제 지방시대를 발전시키는 거는 정부 주도가 아니고 지역적인 관점에서 이제 지방에서 시작한다. 그런 의미에서 각 광역 단위의 시도 지방시대 계획에 포함시켜서 그걸 갖다가 중앙의 지방시대 위원회에 심의를 거친 이런 사업들을 갖다가 이제 국토종합계획이랑 연결해서 또 국가재정운영위 연계해서 이런 지방시대를 맞이한다는 그런 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김선민 의원      그래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서 우리 이제 경상남도 지방시대 계획 수립 전에 아까 전에 말씀하신 그 특별법에 따라서 경상남도가 지방시대 계획을 세우기 전에 이제 각 18개 시군에 의견을 수렴해서 한마디로 거제시장의 의견을 수렴해서 이제 경상남도 지방시대 계획을 세우라고 이렇게 우리 특별법에 명시가 돼 있습니다. 그러면 지난 9월인가 10월쯤에 경상남도 지방시대계획이 최종 경남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통과되었습니다,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전에 우리 거제시장 의견을 제출했을 텐데 우리 거제시장 의견은 어떻게 제출했습니까?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그때 이제 도정질문이 9월에 있었는데 그러고 나서 우리 기획조정실장이 이제 전 시군의 의견을 묻겠다는 그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김선민 의원      도의회에서 그런 말씀이 있었죠?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예, 했고 전 시군에 이제 의견을 제출 받으라고 공문이 내려왔는데 저희 시를 비롯해서 이 당시가 막 그 법이 개정되고 출범 시기가 돼서 그런지 우리 시를 비롯한 18개 시군이 다 의견을 제출하지 않은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경남도에서는 각 시군에다가 경상남도 지방시대 계획을 세울 테니 각 군수님 시장님들 의견을 제출하라고 공문을 보냈네요.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예.
김선민 의원      그러면 우리 18개 시군이 아무도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다 그 말씀이십니까?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그때는 미처 그 중요성이랄까 이 개념 자체를 좀 이해를 못해가지고 제출이 안 된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다른 시군은 제외하더라도 우리 시 의견은 왜 제출 안 하셨죠? 예를 들어서 지금 제가 현재 경상남도 지방시대 계획 안에 포함된 내용들 중에 보면 권역별 전략사업 투자 유치에 남부권에 해서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이 여전히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면 경남도는 이제 거제시 의견 청취도 없이 우리가 지금 거의 백지화되고 있는 수순에 있는 사곡 국가 산단에 대한 내용을 경남도에서 일방적으로 포함시켰다 이런 말이 되는데 그렇게 된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경남도에서 이 부분을 계획을 수립할 적에는 우리 플랜트 산단이 그 취소되기 직전에 자료를 받아 가지고 정리를 했고, 이제 과정 단계에 우리가 산단에 대한 포기라기 보다는 포기 절차를 그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도에는 반영이 되고 저희들은 그걸 또 반영을 안 시킨 그런 부분으로.
김선민 의원      국가산단 SPC 해산이 언제쯤 주총이 있었죠? 연초 아닙니까? 한 3~4월 쯤에.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예, 그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지방시대 계획은 9월에 심의받았는데 갭이 좀 있습니다.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어찌 보면 도에서 할 적에 최초 수립 단계 또 시군 의견이라든지 이런 정책적인 걸 받았으면 됐는데 기존에 있던 자료를 활용한 부분이 있지 않았느냐 저는 그렇게.
김선민 의원      그래서 저는 다른 시군이, 왜 뭐 모든 시군이 일치 단합해서 그 의견을 제출 안 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왜 우리 거제시가 아무런 의견을 제시 않았다는 게 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 스스로가 이렇게 소극적인 행정을 펼치는데 방금 전에 지방시대계획에 포함된 이런 남부권의 사곡국가산단 추진은 여전히 포함돼 있으면 우리가 어떻게 경남도에다가 우리 시 스스로 의견을 제출 안 했는데 우리 시의 사정을 갖다가 어떻게 경남도에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뭐 소관 업무를 담당하는 입장에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단위 계획을 매년 세우기 때문에 앞으로는 좀 더 면밀히 살펴서 저희 시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그리 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런데 이 지방시대 계획이 처음이라서 사실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그러면 아까 전에 말씀하신 대로 경남도에서 계획 수립하기 전에 각 시군으로 공문 보냈다고 했는데 우리 시는 공문을 받아서 이 업무가 거의 모든 과에 거쳐서 산발적으로 펼쳐져 있잖아요. 그러면 경남도에서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수립하니까 각 과별로 추진해야 될 사항들이 있잖아요. 그럼 우리 내부적으로는 각 과별로 이런 내용이 왔다라고 공유는 됐습니까?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각 부서에는 의견 제출을 받았는데.
김선민 의원      우리 시 자체적인 의견을 제출받았습니까?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그 해당 부서에서도 그렇게 좀 깊이있게 판단을 안 하고 다른 의견이 없어서 저희들도 의견을 제출 안 한 그런 상태입니다.
김선민 의원      일단은 뭐 경남도에서 예를 들어서 진짜 아무런 공문 발송도 없이 어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또 우리 시에다가 아니면 각 군에다가 어 우리가 계획 세웠으니 나중에 너희들 의견을 묻겠다라는 식으로 왔으면 진짜 중앙정부의 그 기조랑 역행하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지역적인 관점에서 이 지방시대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지방정부라는 그 큰 덩어리가 자기가 세워놓고 시군에 통보하는 방식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결국에는 경남도 지방정부에서는 자기들 역할은 다 한 겁니다. 근데 우리 시군이 그 역할을 못 한 거예요.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예, 조금 못 챙긴 부분이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법률적으로 초반에 뭐 이런 일을 했든 안 했든 이제 그분들은 그분들의 역할을 한 겁니다 그죠?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예.
김선민 의원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총 몇 명으로 구성돼 있습니까? 20명 있습니다.
   그중에 거제시 출신 포함돼 있습니까?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예, 한 분 계십니다.
김선민 의원      그 거제 출신의 경남 지방시대위원회 20명 중에 한 분 계시는 우리 거제시 출신 위원님하고 좀 원활하게 소통됩니까?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그분이 이제 회의 갔다 오고 하면 자료도 주고 해서 처음에는 조금 저 자신이 좀 소홀했는데 근간에는 이제 그런 자료를 받아 가지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우리 경남도의회 우리 거제지역 출신 의원님들이 세 분 계십니다. 그분들하고는 이런 어젠다에 대해서 조금 소통을 하십니까? 한 번도 없었습니까?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아직까지는 직접 소통은 없었습니다.
김선민 의원      경남도 지방시대 계획을 심의하는 회의랑 또 최근에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한 2회 정도 모였는데 무슨 내용이 있었고 또 우리 시 어떤 내용을 경남지방지대위원회에 전달할지 충분히 이제 소통을 하셔야 됩니다, 지금까지 못했다 하셨더라면.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예, 알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시의 경남 지방시대 위원 스무 분 중에 거제시 출신 위원 한 분 계신데 명단을 보니까 우리 경남 내 18개 시군 중에서 거제시다, 산청시다 이런 지자체 명칭을 달고 들어간 위원님들은 한 두세 분밖에 안 계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경남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세부 사업의 전체 사업비를 보면 약 40조 원 가까이 되거든요.
   그리고 가장 큰 과업이 이분들이 기회 발전 특구를 아까 시장님 말씀하신 대로 지정을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경남지방시대위원회에 포함돼 있는 우리 거제시 출신 위원님을 대개 잘 활용해야 되는 거예요. 플러스 경남도의회에 도의원 세 분도 잘 활용하셔야 됩니다.
   우리 기획예산실장님 잘 아시다시피 국가에 중요한 예산을 따올 때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많이 활용하시잖아요. 그런 것처럼 지방정부에서 지방정부의 장을 이끌어가는 그분들을 견제하는 이 지역구 출신의원 세 분의 이 활용도를 우리가 정말 극대화시켜야 됩니다.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예, 알겠습니다. 지금 이제 시작 단계니까 좀 더 소통을 자주 해서 우리 시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반영되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현재 경남도에서 내놓은 경상남도 지방시대 계획 안에 우리 거제시와 관련된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기회발전특구 관계하고 남부내륙철도 현장 구축 및 역세권 조성 그다음에 컨벤션센터 건립 등 마이스 산업 육성,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그다음에 거제-통영간 고속도로 그다음에 국도5호선 건설, 거가대교 고속국도 승격, 장목관광단지 조성 등 해서 14개 사업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맞습니다. 14개 사업들이 하나 하나가 전부 다 우리가 보면 쭉 이제 늘상 우리 시의 현안 과제였고 조금 장기적인 과제를 두고 진행하는 과제들입니다. 이런 이제 중요한 내용들이 우리 경남 지방시대 계획에 포함돼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의견도 하나 제출하지 않았는데 또 어떤 거를 포함시켜 달라 하고 어떤 걸 빼달라 하고 우리가 요구를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지금부터라도 이 경상남도 지방시대 계획에 포함된 우리 사업들을 계속 잘 챙겨야 되는 겁니다.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예, 알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추후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추후 일정은 이제 5개년 경상남도 지방시대 계획에 따라 매년 이제 시행 계획을 수립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리고 2024년도 계획을 2월까지 수립 예정으로 돼 있는데 그때 좀 전에 한 14개 사업 외에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발굴해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예, 맞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매년 지방시대 계획을 수립 계획입니다. 그에 따른 최초 지방시대 계획을 수립할 때처럼 매년 세부사업 시행 계획들을 각 시군에다가 제출하라고 할 것입니다. 이번에 처음 제출한 그 기한이 2월인데, 2월에 제출하기 전에 이 아까 전에 말씀하신 14개 주요 사업들 플러스 또 포함시켜야 될 사업들, 우리가 중점을 둬야 될 사업들 아까 시장님 우리 다른 여러 의원님들하고 시정질문할 때 우리는 이제는 장목을 중심으로 관광이라든지 마이스라든지 물류라든지 계속 우리가 노리고 있는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포함시켜야 됩니다, 이 지방시대 계획 안에서. 2월에 제출할 때 면밀하게 검토해서 또 우리 지역 출신 경남지방위원회 위원님 그리고 경남도의회 의원님 잘 이제 소통해서 지방시대 계획 꼼꼼하게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예, 잘 알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의장님, 경제산업국장님과 조금 질의하겠습니다.
○기획예산실장 정창욱    실장님 수고했습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다음은 경제산업국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경제산업국장 옥주원입니다.
김선민 의원      기회발전특구가 광역 도 산하 200만 평이고 그러니까 우리 경남 안에 이제 거제시에 얼마, 통영에 얼마, 고성에 얼마 이런 식으로 해서 총 이제 200만 평 범위 안에서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다는 것이죠?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예, 그렇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럼 이제 도시에 중복이 되는 겁니다. 1개의 기회발전특구를 특화한다는 게 아니고, 여러 이제 각 시군의 수요가 있는 것을 받아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남도하고 각 시군이 이제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면 지자체하고 기업하고 이런 대상 입지를 협의하는 등 신청하는 절차가 있던데 우리 경상남도 안에서는 기회발전특구를 준비하는 시군이 얼마나 됩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먼저 기회발전특구라는 이제 이 개념에 대해서 의원님들 물론 잘 알고 계시겠지만 사전에 약간의 제가 먼저 개념에 대해서 좀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원래 이제 지방의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를 하기 위해서 규제 그다음에 세제, 재정, 정주 여건 여러 가지 지원을 하겠다라는 취지입니다. 이게 일단 대상은 비수도권 지역이고, 기본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협약을 해서 부지를 선정하면 어쨌든 절차를 거쳐 가지고 정부에서 특구를 지정해 준다라는 개념인데 기존에 우리나라의 특구가 40여 개 이상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우리 김두호 의원님이 말씀하신 국제회의복합지구 같은 이런 지구 그다음에 투자선도지구 통영에서 하는 이런 지구나 특구 그다음에 우리 경제자유구역 같은 구역, 이런 걸 포함하면 한 40여 군데 넘는데 각각의 나름대로 혜택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보다 기회발전특구가 다른 점은 재정과 세정 그러니까 각종 세제혜택이 그보다 훨씬 더 크다라는 점입니다, 한 가지는.
김선민 의원      파격적이죠.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두 번째는.
김선민 의원      10년에 100%입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상속세부터 증여세 이런 부분이 10년 동안 되고 우리 지방세 같은 경우도 취득세, 재산세도 10년 동안 이제 없어지는 그런 문제가 있는데.
김선민 의원      하여튼 여러 지구, 여러 특구 이런 것들 중에 굉장히 파격적이다 그런 말씀 아닙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런데 이제 이게 특징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파격적인 세대가 있지만, 두 번째는 지방자치단체가 기존의 특구는 구역을 정하고 기업을 모집하는 업체 형태인데 이거는 기업을 먼저 모집해서 특구를 신청하는 형태가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 이제 많이 늘어나는 거죠.
   이게 이제 미국의 오퍼튜니티존(Opportunity Zone) 이라고 이제 기회 특구를 모방한 건데 미국은 이제 이렇거든요.
   예를 들면 미국은 빈곤층이 20% 이상이 되는 지역은 다 특구 지정해 줍니다. 그러니까 한 8,000개가 있습니다. 근데 우리는 거기에 200만 평이라는 제한을 두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을 하도록 하니까 이때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고민이 시작되는 겁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경남도 내에서 여러 시군이 저희들이 수차례 회의도 하고 발굴도 하고 논의도 했습니다마는 현재는 한 9개 시군에서 11개 정도의 특구 신청을 했고 그중에 우리도 하나가 있습니다. 우리 시도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말씀 중에 그 고민이 어떤 고민이죠?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앵커기업 유치죠, 부지 확보와. 그런데 이 9개.
김선민 의원      그러면 9개에 한 11개소 있다 하셨는데 이제 주신 현황을 보니까 창원부터 거창까지 이제 9개 시군이고 또 그 신청 항목은 11개 항목으로 해서 다른 대부분의 시나 군들은 이런 후보지라든지 면적이라든지 뭐 기업 수요라든지 예산이라든지 간략적으로나마 조금 돼 있습니다. 근데 우리는 다 미정이에요.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렇습니다.
김선민 의원      지금 용역이 안 끝나서 그렇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렇지 않습니다. 용역은 용역대로, 저희가 대상지와 후보지를 지금 탐색을 하고 있고 우리 실무선에서도 여러 가지 후보지 장목부터 기존 산단 여러 가지 후보지를 대상으로 물색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위원님께서 보신 자료에서 보시다시피 11개 대상지 그러니까 9개 시군 중에 7개 시군은 기존 국가산단입니다. 2개 시군은 물론 지방산단이지만 나노융합산단, 창원국가산단, 진주·사천 항공산단 나머지는 가산 일반산단 뭐 이런 다 산단들입니다. 그러니까 기존 구역 안에서 기존 업체가 있는데 그 업체 대상으로 그냥 지정을 신청하는 형태로 지금 나가고 있거든요, 쉽죠 이거는.
김선민 의원      그러니까 이게 우리가 기회 발전특구 지정 보면 단계가 돼 있잖아요. 1단계, 2단계, 3단계 다들 이제 다른 이제 시군 같은 경우는 1단계를 목표로 해가지고 그래 했다는 그 말씀 아닙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신청한 9개 시군이 저희가 파악하고 도에 저희가 문의한 바로는 기회발전특구 요건에 조금 못 미칩니다. 전체적인 뭐 신청 용량은 한 150만평 되는데 실제 이분들이 확보한 입주 수요는 대부분 중소기업 기존에 있던 기업 다 합해봐야 하동이 한 15만 평 나머지는 8개 시군 합쳐서 15만평이거든요. 그러니까.
김선민 의원      그러니까 다 합쳐서 보니까 한 180만 평 되네요. 그런데 이중에 이제 앵커 기업이 뭐 말씀하신 대로 대기업이 아니다 중소기업이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실제 기업 수요는 30여만 평 정도밖에 되지 않고 그나마도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개발전 투기 요건에는 좀 모자라는 부분이 있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선민 의원      그래서 다른 시군은 이런 기업이라든지 입지 후보지 예산 이런 게 간략하게 나와 있어도 우리 거제시가 예를 들어서 비교라 했을 때, 경쟁이라고 했을 때 전혀 뭐 불안 요소는 아니다 그런 말씀이십니까? 우리 시가 아직.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렇다고 우리가 우위에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우리는 사실 장소도 미정이고 기업도 없습니다 지금. 단지 한화나 삼성.
김선민 의원      그럼 다 미정인데 경남도에서 이 수요를 파악했을 거 아닙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파악 했습니다.
김선민 의원      우리는 그럼 뭘 제출한 거예요? “하겠습니다.” 이것만 제출한 거예요?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렇습니다. 의향만 제출한 상태입니다.
김선민 의원      그렇게 해도 이제 포함을 시켜 주네요.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도에서는 우리 시가 앵커 기업을 그러니까 앞으로 시간이 있지 않습니까? 앵커기업과 부지를 확보하기만 한다면 우선적으로 우리 시의 여건상으로는 뭐 충분히 감안해 줄 수 있다라는 내용이고 또는 이제 이게 지금 산업부 소관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기업 입주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산업이라는 게 지방자치단체에서 원하는 사업 여건에 맞는 산업이면 된다 라고 규정이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저희는 관광산업도 된다 또는 여타 다른 산업 마이스 산업부터 포함해 가지고 이런 물류산업 이런 사업도 된다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도에서도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인정해 주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같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예, 이해했습니다. 경상남도에서 기회발전특구 이제 지정을 위해 가지고 용역 중에 있습니다. 지정을 위한 용역인 겁니다 그죠. 언제부터 착수했는지 모르겠는데 내년 2월에 이제 지정하겠다고 그 과업을 그 기간까지 설정해 놨고 우리 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중에 있는데 그게 또 2월까지입니다. 경남도에서 지정을 2월까지 하겠다 하고 우리 시는 기본 구상을 2월까지 하겠다고 하는 거 보면 우리는 그러면 기회발전특구라는 이 과업이 나오고 최초 지정받기 위한 준비는 지금 안 되고 있는 겁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사실상 지금 현재 부지와 앵커기업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1차 선정을 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까 경남도에서 거제가 그나마 이런 부분에 조금 여지를 두는 부분은 말씀하신 그 용역 입지 선정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용역을 하는 곳이 우리가 최초입니다. 다른 데는 그냥 기존에 있는 산단에 편하게 입주하려고 하는 업체들을 모아가지고 그냥 기회발전특구라는 이름을 정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보다는 저희가 오히려 선제적인 대응이다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럼 국장님 말씀만 들으면 뭐 이해가 갑니다. 근데 그 용역을 바탕으로 우리 시도 어느 정도 검토를 하고 또 경남도에다가 제출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 용역 자료를 받은 그대로 갈 건 아니잖아요.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렇습니다.
김선민 의원      우리 시가 구상하는 바하고 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장목의 관광 물류, 또 뭐 나중에 또 말씀드리겠지만 사곡 국가산단에 대한 부분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는 부분 아닙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맞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런 것들을 할 때 그러면 경남도하고 이제 드러난 것에 대해서는 다른 시군이 기존에 있던 단지에 대해서 그냥 의향서만 제출해 놓은 거고 우리 시 같은 경우에는 의향서에는 조금 빈약할지 몰라도 지금 단계적으로 봤을 때 우리가 더 전문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런데 결국에는 용역지정 결과를 2월에 내겠다고 하잖아요, 경남도에서. 그럼 그 안에는 이제.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 용역에는 저희도 착수보고회에 참석을 했습니다만 내용에 보면 3단계로 이게 나눠져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그때에.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1단계는 현재 기존 산단구역, 기존 산단구역이나 기존 입지가 바로 올 연말이나 내년까지 가능한 구역 우리는 없습니다 지금 현재. 그렇기 때문에 그 가능한 구역을 우선 지정하고 두 번째 단계는 개발이 가능한 구역, 세 번째는 장기적으로 발전에 필요한 구역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당장 어떤 지역을 선정해서 입주를 하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 부분도 물론 지금도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하고 있는데 그게 만약에 안 된다 하면 좀 더 중기적인,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이런 부분에 좀 도전을 하면 되지 않겠나 생각하는데 여기서 이제 지방자치단체가 200만 평이라는 제안을 딱 받으니까 딴 데서 먼저 선점하면 우리 몫이 없는 거 아니냐 이런 걱정을 하게 되는 거죠.
김선민 의원      1년에 몇 번 정도 지정합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지정은 특구가 지자체가 준비가 되는 대로 신청하고 신청을 하게 되면 바로 수시로 접수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아, 그러면 수시 접수하면 어쨌든 우리 경남도에서 거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겠다 라는 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가 거쳐지면 이 내용을 그대로 가지고 산업부 장관이 지정하는 건 아니고 중앙의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되죠?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그렇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거 거친 후에 이제 산업장관 이제 지정하는데 그러면 우리 경남도에서 그러니까 광역시라든지 광역도에서 중앙으로 올리면 다 됩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거기서 이제 산업부에서 그 사업 계획, 실현 가능성, 경제성 이런 파급효과, 지역균형발전 가능성 이런 걸 보고 산업부에서 결정을 하겠죠, 그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실사를 오고 그런 관련 기관에서 조사를 해서 지방시대위원에 올리고 거기서 심의하고, 심의가 완료되면 산업부에서 지정하는 이런 단계입니다.
김선민 의원      아까 전에 국장님께서 미국 사례를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이 지방시대 종합계획이 정부 기조를 보면 지방정부에서 정해오는 내용들에 대해서 웬만큼 인정을 해주겠다 이건 거예요. 그러니까 그 심의위원회 기능을 보면 거제시에서 지정할 만한 기회발전특구 그 입지에 대해서 이게 되네 마네 평가가 아니고 어떤 특례라든지 어떤 세제라든지 이런 심의를 한다고 들었거든요, 중앙에서는.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정부 세제는.
김선민 의원      지금 우리가 올리는 거는 거의 되는데 이제 거제시 형편에 맞는 특례를 그 심의회에서 결정한다고 들었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지구를 지정하는 데 대해서도 당연히 따져봐야겠죠. 그걸 따져보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고, 아까 말씀하신 이제 지역적인 특례는 우리 시에서 우리 시만의 그 이외에 특례 이제 그러니까 조세든 뭐든 그런 특례나 규제 해제든 이런 부분을 시에서 정하고 의회에서 동의해서 그게 결정이 되면 그 계획서에 첨부해서 올라가면 그걸 심의를 합니다.
   저희가 지금 기회발전특구 관련 해서 저도 참 고심이 많은데 장목권을 이제 위주로 해서 우리가 에어시티 등과 마이스 산업 이런 것과 연계해서 그쪽 구역을 어떤 새로 개발을 해서 거기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신청하는 방안 그다음에 지금 제일 이제 좀 간단하지만 또 사실 난관이 있는 부분이 기존에 우리가 추진하고 있던 관광단지든 산업단지든 이런 쪽을 연계해서 기존에 있던 기업을 조금 더 확보해서 신청하는 방안 또는 우리 양대 국가산단의 산단부지 확대라든지 아니면 기존 부지의 유휴부지라든지 이런 거를 가지고 신청하는 방안 이런 쪽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 우리 한화나 삼성하고 협의한 적은 있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제가 양사 관계자와 자료 이렇게 교환하면서 자료를 드리면서 내용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했고, 지난달에는 한화오션 사장님 만나서도 이 자료를 상세하게 설명드리고 좀 협조를 부탁드렸고 또 한화오션 그러니까 그룹 내에 다른 어떤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를 조금 사장님께서 다른 쪽에도 소개를 좀 부탁드리면 제가 달려가겠다 이렇게 말씀드렸고, 그 이외에 저희 투자유치 그러니까 기회발전특구 관련 책자를 한 350여 부를 관련되는 기업에 저희가 일단 배부를 한 상태입니다.
김선민 의원      한화하고 삼성 이제 만나보셨고 상세하게 설명드렸다고 했는데 그 이후에 이제 피드백은 있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제가 추진하는 사람으로서 긍정적인 답변을 드려야 되는데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그 그 자리에서는 좀 “검토는 해보겠다” 하셨지만 이렇게 지금 투자할 여력이 조금 없지 않느냐 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김선민 의원      사곡 국가산단 완전 백지화 됐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사곡 국가산단은 SPC에 설립 이전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우리가 2014년도에 최초로 이제 국토부에서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을 이제 계획하겠다 개발을 확정 짓고 그리고 그다음해에 이제 SPC를 설립해서 이제 계획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딱 그때 시기로 돌아갔단 말이네요.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예, SPC를 설립해서 연안심의위원회라든지 환경영향평가 그다음에 각종 협의나 절차를 거쳤는데 SPC가 지금 해산됐으니까 딱 SPC 해산 이전으로 돌아가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니까 우리가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사업 자체가 아예 말소된 건 아니다 아닙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예, 국토부에서 2014년 12월 경에 국토정책위를 통해서 지역특화산단 계획을 발표를 한 바가 있고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추진을 계속 했으니까 지금은 그 국토부에서 발표했던 그 내용 그게 유효한지 근데 이런 부분이 확인이 필요한데 국토부에서는 답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문의한 적이 있네요.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문의를 한 적은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2014년도에 국가산단을 이제 개발하겠다 확정을 지은 그 상태에서 우리가 SPC를 설립해 가지고 승인 신청을 하고 여러 가지 68개 이런 기관들하고 협의 과정을 다 거쳤고 그 이후에 환경영향평가라든지 이런 것도 실효가 되고 또 그에 따라서 이제 이렇게 되면 이제 SPC 주총도 열어 가지고 해산됐다 보니까 이제 최초 사업을 신청한 주체가 없어진 거 아닙니까? 그러면 딱 그 정도 단계로 지금 다시 돌아간 겁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예. 다시 SPC를 설립을 해서 예를 들자면 새로운 단계를 밟으면 할 수 있는 건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국토부에서 아직까지.
김선민 의원      질의는 했네요.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질의는 했습니다.
김선민 의원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해제됐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아직 해제 안 됐습니다. 내년 3월 1일까지입니다.
김선민 의원      내년 3월 되면 또 재지정합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재지정 여부는 도에서 판단할 사항입니다.
김선민 의원      도 연결됩니까? 도에 확인이 됩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도에서 지금 재지정 여부를 검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이런 사항들을 도도 아실 거 아닙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알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사곡 국가산단 가장 큰 어려움이 이제 당시 국토부에서 당시 대우나 삼성의 이런 큰 대기업을 이제 확실한 투자 확약을 받아오라 이런 조건부 승인이었잖아요.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예, 그렇습니다.
김선민 의원      이제 우리가 그래서 기회발전특구라든지 아까 기업혁신파크라든지 장목관광단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최근에 사곡 국가산단 이 경험을 반면교사를 삼아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시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기업혁신파크 기회발전특구 이게 모두 앵커기업을 이제 유치하는 게 제일 관건이잖아요.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용역결과 나올 때까지 아까 전에 한화, 삼성은 만나보셨고 또 350여 곳에 그 투자 유치에 관련된 홍보물 배포했다고 하셨죠?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예, 그렇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 홍보물을 보고 관심을 가지고 우리 시에 연락온 업체가 몇 군데나 있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기회발전특구를 이름으로 해서 저희에게 연락 온 기업은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350여 곳 중에 한 군데도 없네요. 한화하고 삼성 외에 기회발전특구를 주제로 해서 만난 기업은 있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현재까지는 제가 만난 적은 없습니다.
김선민 의원      국장님 그겁니다. 우리가 지금 당장에 한화나 삼성이라든지 우리 거제시 안에 있는 이런 아무렴 우리 거제시를 생각 안 하겠습니까? 삼성이나 한화가. 안에 있는 대기업들도 이런 전향적인 검토를 안 하는데 우리가 350여 군데 그 홍보물 뿌려가지고 ‘기회발전특구 거제에다 한번 해보겠습니다’라고 올 것 같으면 그런 기업들은 기회 발전 특구 없이도 먼저 하려고 했었겠죠.
   그래서 저는 우리 이 투자산업과가 해야 될 일이 엄청난데 진짜 이 조금 홍보물 뿌리는 것 플러스 해서 더 공격적으로 좀 여기저기 기업들을 만나고 다녀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제가 한화 우리 관계자분들이나 삼성 관계자분들 또는 사장님들 만나면서 기회발전특구에 대해서 좀 설명도 드리고 저희에게 좀 이런 부분에 투자를 할 수 있는 그런 길을 조금 안내를 해달라 아니면 참여를 해 달라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사실은 좀 부끄러웠습니다. 뭐냐하면 사업을 하려는 사람은 돈이 되어야 사업을 참여하겠죠. 정부에서 증여세나 상속세 어떤 뭐 취득세나 지방세, 재산세 이런 혜택을 준다고 해서 본사를 이전하거나 뭐 대규모 사업을 지방에 일으킬 정도로 유인이 되느냐 이런 부분 하나 하고 또 한 가지는 저희가 사실 뜬구름 잡게 지금 부지가 어디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어떤 사업을 할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먼저 제안을 할 수도 있겠죠. 있는데, 기업이 돈이 되는 부분이 어딘가를 파악을 해서 ‘아, 이게 돈이 되겠다, 이 자리가 돈이 되겠다’ 이렇게 해서 파악하는 것이 좀 더 나은 접근법인데 내가 ‘장목 이쪽에 어디 한번 해봅시다.’, ‘어디 다른 쪽에 한번 해봅시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이 사실 뜬구름 잡는 소리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약간 부끄러운 그런 면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떤 사업에 뛰어들어라는 투자 유인을 하기에는 여건이 그렇게 녹록지는 않다는 점을 제가 느꼈습니다.
김선민 의원      알겠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에 따르면 수도권 집중의 주원인은 지방의 좋은 일자리 부족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소를 위해 기업들의 지방투자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정도로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이제 기회발전특구 주 추진 배경이죠. 지방시대위원회의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이러한 추진 배경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계획 수립 권고사항에도 불구하고 최근 경기도는 수도권 지역도 인구 감소 지역이나 접경지역 가운데 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을 했습니다. 즉, 수도권도 차별 없이 기회 발전 특구를 지정해달라고 정부를 상대로 건의를 한 겁니다.
   어떻게 보면 현실 경상남도 대내외적인 상황 또 전국적인 상황이 정말 아까 방금 말씀하신 기업에 있어서는 뜬구름 잡는 특구라 생각될 정도로 이 경쟁도 치열하고 막상 지정하는 그 과정까지도 엄청 힘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전국에 230여 개 지자체가 지금 전부 특구에 사실 매몰돼 있고 말씀하신 대로 그 수도권 접경지역이나 수도권 빈곤지역에는 법으로도 지금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이제 그게 가이드라인이 지정이 되면 되는데 지금 현재 이 사업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아직 안 나왔습니다. 어떻게 가이드라인을 지정 신청하고, 어디 대상을 하고 이런 부분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도 아직까지 안 나온 상태에서 지자체들은 서로 지금 급하게 선점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좀 어려움은 있지만 아까 말씀하신 그런 부분의 경쟁력을 갖도록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유치 성공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알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지난 9월에 이제 우리가 해야 될 일들입니다. 지난 9월에 경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보면 양산, 김해, 밀양, 동부 경남 주력 산업에 대해서 한 단계 발전된 경남도 계획을 질의하면서 이제 동부 경남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당위성을 주장하고 또 경남도 행정에서는 일정 부분 이제 공감에 답변을 했습니다. 우리 시도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님들 말고 저기 도 의원님들 잘 협의해서 경남도 행정에게 우리도 압박 아닌 이런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내용을 어필할 수 있는 또 그런 협의도 돼야겠습니다.
   그리고 거제시의회에서 지난 7월 14일에 김영규 의원의 대표 발의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냈습니다. 경남도 내에서 지방의회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낸 것은 저희 거제시의회밖에 없을 겁니다. 그쵸?
   이후 약 6개월 정도 지났는데 돌아보면 지금 사실은 용역 결과를 기다린 것 말고는 딱히 준비되고 있는 느낌이 크게 들지는 않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전국적인 상황 또 경남도 안에서 각 시군끼리의 상황 또 기업에게 갔을 때 명확하지 않는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내용들, 조금 힘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경남도하고 협의해서 우리 거제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우리가 준비하는 거를 잘 좀 쟁취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기회발전특구라는 게 시장님께도 말씀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면적 제한도 없고 개수 제한도 없거든요. 면적 제한이 아까 200만 평 안에서는 개수 제한이 없고 그다음에 면적 제한도 없습니다. 그래서 뭐 반드시 이 기회발전특구가 50만 평, 100만 평 이렇게 가야 되느냐 아니면 자그마한 부분도 가능할 수 있나 이런 부분도 우리가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또는 업종, 아까 말씀드린 업종도 기존의 산업부는 관광이나 이런 부분은 지금 아주 별로 좋게는 생각 안 합니다마는 다른 부분 이런 부분 마이스나 관광 이런 쪽도 가능할 수 있고 그리고 그런 여러 가지 부분을 다 다각도로 검토를 해서 저희가 좀 도전해 보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 도심융합특구 관련해 가지고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경남 지방시대계획에 항공우주산업, 진주혁신도시 등과 연계한 진주에 특화된 도시융합특구지정 추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경남지방시대계획 말씀이죠?
김선민 의원      예, 그러면 경남 지방시대 종합계획에서 도심융합특구는 진주로 딱 정하고 들어갔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이게 지금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에는 해당이 사실 되지 않는데, 아마 지금 정부에서는 우선적으로 하겠다는 게 5개 광역시를 지금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남 지방시대위에서는 30만 명 이상 도시에도 이게 가능할 수 있도록 지금 건의는 해놓은 상태입니다.
김선민 의원      건의 했죠, 그러면 그 내용은 뭐 빠진다는 겁니까? 진주에 대한 부분은.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글쎄요, 제가 단정할 수는 없고요. 아마 이건 제가 알기로는 정부에서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을 지금 선도구역으로 해서 일단 거기를 예를 들자면 판교 테크노밸리 같은 그런 공간으로 조성을 하겠다라는 취지로 각각의 특징인 대전 같은 경우는 교육특구 부산에는 센텀2시티 산단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특화해서 추진하겠다는 내용으로 우선 거기로 하겠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아무래도 이게 지방시대 계획이 조금 처음이다 보니까 사실 오류 아닌 오류가 조금씩은 있습니다. 이 경상남도 지방시의 계획은 경남도하고 산업연구원 그리고 경남연구원하고 공동협약을 체결해서 이제 세부 사업을 이제 발굴했는데 그럼에도 오류가 좀 있어요. 근데 이 계획이라는 게 어쨌든 최종 보고회를 거쳐서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확정된 겁니다. 그래서 더 면밀하게 우리와 관련된 사업들을 적어도 더 면밀하게 살피고 또 우리가 특구라든지 우리 주요 현안사업들 또 대통령 지역공약들 계속 꾸준하게 챙기는 그런 작업들을 해야 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님, 복지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경제산업국장님 고생했습니다.
   다음은 복지국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복지국장 옥미연입니다.
김선민 의원      국장님, 그 교육발전특구에 대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기회발전특구가 가장 핵심이 앵커기업이라면 우리 교육발전특구는 어떤 것이 좀 전제가 될 때 지정받기가 용이합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교육부가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지방시대 4대 특구 그다음에 교육국제화특구 라이즈(RISE) 이런 사업과 연계할 때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또 교육개혁 과제가 이제 연계가 될 때 우선 지원한다는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경남도 내에서 교육발전특구 준비하는 곳은 얼마나 있습니까?
○복지국장 옥미연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거창군에서 기초지자체와 도 교육청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일류형으로 현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남해군에서도 지금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김선민 의원      남해군도요?
○복지국장 옥미연    예, 그리고 우리 경남도는 지금 그 시군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데 6개 기초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광역형 도 교육감 이렇게 협약해서 하는 그런 사업으로 지금 현재 추진을 하고 있고, 12월 중에 간담회를 개최하려고 하다가 도 사정으로 지금 1월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아마 1월 중에 도에서 간담회를 개최해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김선민 의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이 나왔습니다. 그렇죠, 1차와 2차에 걸쳐서 하는데 1차는 조금 시기적으로 우리가 힘들 것 같고 2차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 공모 진행되고 7월에 발표를 합니다. 그에 따른 우리 공모 참여계획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복지국장 옥미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경남도에서 3 유형으로 경남형 교육발전특구사업을 신청할 예정인데 우리 시를 포함해서 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아마 저희들이 도 계획을 아직까지 확정을 안 지어져서 모르겠는데 2차 정도에는 충분히 신청 가능하지 않을까 싶고 또 독자적으로도 우리 시가 추진할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지금 거제교육청과 거제대학에 저희들이 자료를 공유하면서 의견을 좀 제출해달라 그리고 거제대학에는 신청만 자꾸 요청하지 말고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함께 좀 제시해 달라라고 지금 요청해 놓은 상태고 계속해서 협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김선민 의원      예, 맞습니다. 이게 교육발전 특구라고 해가지고 교육부 소관이 아닌 겁니다. 이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담겨 있는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내용은 지자체가 중심을 가지고 교육청, 산학, 대학 이렇게 연결해서 신청을 하라는 겁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2차 때는 충분히 시기가 있으니 우리 시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처음에 제가 질의할 때는 조금 부정적이더만 많이 바뀌었네요.
   이게 갑자기 자료가 나오다 보니까 부서에서 자료를 제대로 파악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김선민 의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2차에 지원을 한다고 하니 질문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문화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복지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다음 어디 질의?
김선민 의원      문화관광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문화광광국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문화관광국장 이권우입니다.
김선민 의원      문화특구 좀 질의 드리겠습니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어떤 지원을 받게 됩니까? 저희가.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지역문화진흥법」 제17조에 따라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는데 먼저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필요한 경비 또 전문인력 양성과 지원에 필요한 경비 그리고 세 번째로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경비 이런 등등이 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3년 동안 200억 억 규모 내에서 국비 50%를 지원받게 됩니다 맞습니까?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예, 맞습니다.
김선민 의원      거제시가 그간 문체부에 진행하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들이 있습니까? 혹시.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지난 2020년부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 2020년도 12월에 용역을 시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2021년도에 신청을 하려고 했습니다마는 추진체계라든가 인프라 등 이런 부분이 많이 좀 미흡해 가지고 1년 더 준비를 해서 지난해에 2022년도에 신청을 했습니다마는 탈락을 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럼 이번에 6월부터 11월까지 우리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그 공모는 왜 신청 안 하셨죠? 우리가 2020년부터 우선 계속 준비는 해왔다는 말이네요.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준비를 해왔고, 올해도 사실 준비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용역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래서 우리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기 지정받은 김해시도 가보고 전북 완주에도 가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통영에 통영 지역문화활동가 그다음에 부산에 있는 분도 만나고 우리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느냐 좀 자문을 받고 했는데 그분들이 실제 공모에 참여한 분들입니다. 그래서 하니까 이거는 1~2년 준비해 가지고 되는 사항이 아니다. 보통 한 4~5년 준비를 해야 되고 또 연간 한 2~3억 원 정도의 어떤 용역비가 또 필요하고 민간의 어떤 문화센터가 이미 구성이 돼 있어야 된다, 그리고 추진 체계를 갖춰야 되는데 문화기획과를 중심으로 해서 한 10명 내에 정말로 거기에 어떤 문화도시 만드는 데 좀 미쳐 있는 사람들이 좀 있어야 된다 하는 여러 가지 이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참 하기가 어렵구나’ 그래 싶어서 당장 올해 우리가 신청하는 것은 좋습니다마는 선정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봐지기 때문에 그분들도 그랬습니다. 거제시 지금 물론 앞에 조금 해왔습니다만 그 정도 가지고는 선정되는 건 거의 어렵다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우리가 조금 더 그러면 준비를 해가지고 좀 체계를 이제부터 좀 본격적으로 갖추자 그러면서 이제 올해는 신청을 안 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우리가 2020년부터 어쨌든 최초 준비는 했습니다 그죠, 그런데 쭉 해오다가 올해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선진지를 가보니까 창원이나 진주 이런 데가 예비도시 지정 받아서 우리 조금 힘들겠다 이렇게 판단을 한 거잖아요. 그럼 우리는 2020년부터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예비도시 지정 받는 거는 왜 준비 못 했죠?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그러니까 먼저 이제 처음에 선정하면 1년간 예비도시로 지금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예비 사업을 하게 되는데 국비 없이 1년간 사업을 하는데 이게 사전에 그 아까 말씀드린 센터라든지 이런 추진체계라든지 이미 갖춰져 있어야 1년 동안 추진이 있는 거지 1년 동안 추진이 없으면 올해 선정이 되더라도 내년 연말 되면 또 평가해 가지고 탈락을 시킵니다. 그래서 이게 실제 예비사업이 아니고 본 사업으로 하려면 쉽지가 않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창원이라든지 또 진주 또 지난해에 그 통영에서 예비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예비 사업에 들어갔었는데 통영도 결국 탈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통영도 이제 그동안 추진해 온 게 있기 때문에 다시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비 한 16군데가 다 신청을 하고 그중에서 이제 13곳이 그 외에 또 신규로 하는 또 시군도 있습니다.
   그래서 13곳이 선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이제 문체부 담당자 이야기로는 내년부터는 이게 없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또 이게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또 언제 또 갑자기 또 할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어쨌든 우리가 지향하는 것도 문화도시입니다, 거제가.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좀 준비를 철저히 해서 다음에 공모만 오면 우리가 바로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단계적으로 해야 되겠다 싶습니다.
김선민 의원      이제 아까 전에 말씀하신 대로 담당자가 마지막 공모라고 그래 하셨지만 이제 국장님 이게 우리가 중앙에서 계획한 이 지방시대의 계획의 제일 핵심이 4대 특구거든요. 그 안에 문화특구인데 대한민국 문화도시가 방금 말씀하신 대로 이게 마지막 공모라면은 이 문화특구에 대한 내용을 갖다가 우리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반영할 이유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 마지막 공모라는 그런 생각 보다 우리 지방시대 종합계획 상의 그 기조라든지 취지라든지 잘 살려가지고 계속 한번 확인하면서 준비할 건 준비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국장 이권우    알겠습니다. 단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내년부터 좀 차분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알겠습니다. 지방시대에 관련해서는 이제 질의를 마치고 장평동 회전교차로 관련해서 안전도시국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안전도시국장님 발언자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안전도시국장 최성환입니다.
김선민 의원      장평도 회전교차로 보니까 공사가 멈춰 있던데 왜 멈춰 있습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지금 회전교차로 부분에 대한 것들은 지금 진주국토에서 지금 수해복구 공사가 완료를 안 돼서 그 연관성이 좀 있어서 지금 정지된 상태입니다. 10월부터 중지를 한 상태입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니까 국도14호선 경사면 그 재해예방공사 때문에 멈췄다 그 말씀인가요?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그렇습니다.
김선민 의원      거기에 회전교차로를 할 거라고 최초 계획 언제 했고, 왜 그런 계획이 나왔죠?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최초 회전교차로를 하고자 했던 부분에 대한 것들은 저희들 타당성 용역을 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2021년도에 저희들 타당성 조사를 한번 했었습니다. 하게 된 계기는 현재 교차로 부분에 대한 것들이 지금 도로 규정이 안 맞는 부분들이 좀 있고 그리고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시거 확보도 잘 안 되는 부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걸 갖다가 정비코자 사업을 진행했던 부분이 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니까 그 제가 궁금한 거는 거기뿐만 아니라 우리 시가 신호체계에 있던 데를 회전교차로로, 신호교차로가 있던 데를 회전교차로화해야 될 지점을 용역을 해봐야겠다. 그 용역 결과에 따라서 장평 그 교차로가 회전교차로 하는 것이 낫겠다 싶은 이 결과가 나왔던 거잖아요.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사실은 지금 저희들 관내 회전교차로 타당성 용역 부분에 대한 것들은 저희들이 2021년도 4월에 하면서 거기에서 나온 거는 약 20개소에 대한.
김선민 의원      우리 거제 관내 20개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그렇습니다. 그중에서 회전교차로를 해도 괜찮다 라고 나온 게 7개소였습니다. 이 용역하고 그다음에 장평회전교차로는 따로 용역이 좀 있었습니다.
김선민 의원      따로 무슨 용역이요?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장평교차로는 따로 1건에 대해 가지고 용역을 따로 했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거제시 관내에 어떤 곳에 회전교차로로 바꿀지에 대한 전체 용역은 그 20개 중에 한 7개 중 된 전체 용역은.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용역이 따로 있었고.
김선민 의원      근데 장평 거기는 따로 콕 집어서 그 이유가 있습니까? 따로.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그거는 그때 이제 저희들이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부분들이 교통량도 어느 정도 있는 부분에서 시거 확보라든지 현재 차량 시설물이 부족한 부분에 대한 것들에 대한 보완을 하기 위해서.
김선민 의원      근데 그게 국장님 말이 좀 안 맞는 게 처음에 회전교차로 어디 할지 용역 줬다면서요. 그 연구용역 안에는 그 분들도 연구할 때 거제시 전체를 대상으로 연구 용역을 했을 거 아닙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얼추 같은 시기에 두 군데서 나갔던 부분입니다.
김선민 의원      근데 같은 시기 하면 연구 수행기관도 같습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아니요, 다릅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그러면.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이 건만 해가지고 별도로 했던 겁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니까 제 말은 20개 중에 7개 정도 판단됐다고 했잖아요 처음에. 그런데 그 과업 안에는 그 용역결과 안에는 장평 거는 포함이 안 됐다면서요.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이게 20개소 할 적에 장평동은 빼고 용역을 했던 게 이게 관내 회전교차로 부분에 대한 용역이 이건 4월에 용역을 시작해서 2021년도 7월에 마쳤고요. 장평동 같은 경우는 21년 6월에 시작해서 21년 11월에 용역을 마쳤던 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20개소 부분에 대한 걸 할 적에 장평동 부분에 별도로 용역이 들어갔기 때문에 그거는 제외시켰던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더 빨리 들어간 게, 20개 할 때가 더 빨리 들어간 거 아닙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20개가 더 빨리 4월에 들어갔죠.
김선민 의원      20개 할 때 들어갈 때 장평에 왜 안 넣었었습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20개는 그때 당시에 20개를 저희들이 정해서 한 게 아니고 용역을 해서.
김선민 의원      제가 그거 국장님 여쭤보는 겁니다.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그렇습니까?
김선민 의원      20개 안 정하고 그냥 거제시 관내에 회전교차로 바꿀 때를 용역을 줬다 아닙니까? 그런데 그 용역결과 안에는 이제 장평동 게 포함이 안 됐다 그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그래서 이거는 이제 이야기 전제로 보면 실질적으로 장평 부분에 대한 검토가 돼야 될 부분들인데 장평은 따로 1개의 용역을 따로 별도로 발주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니까 4월에 ‘거제시 회전교차로 어디 할지 전체적으로 파악해 오세요.’ 용역 맡기고, 두 달 뒤인 6월에는 장평만 별도로 여기는 우리 시가 회전교차로 필요성이 있다 해서 따로 맡긴 거 아닙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그렇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게 좀 이상하네요.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이게 용역의 추진은 금액적으로 봤을 적에는 1000만 원 정도 해서 따로 이렇게 시급성이나 이런 걸 감안했던 것 같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니까 그 회전교차로에 대한 전문 용역기관은 거제시 관내에서 20개에 해당하는 것들 중에 뭐 굳이 한 7개 정도만 하면 되겠다 이 내용 안에 자기네 자체적으로 연구한 내용 안에 회전교차로 포함 안 돼 있는데 우리 시는 한 두 달 정도 뒤에 그냥 따로 우리 시가 판단해 가지고 거기는 회전교차로 하자 이래서 용역을 줬다 이 말 아닙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그 부분들이 맞고요. 그리고 관내 회전교차로 부분에 대한 것은 타당성 검토 부분만 들어갔던 부분들이고 회전교차로 부분에 대한 것들은 저희들 시급성을 감안해서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까지 포함됐던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거의 우리 시가 장평은 하겠다 하고 그냥 용역에 들어간 거네요.
김선민 의원      그렇습니다. 그게 저는 궁금하다 이겁니다.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그래 그거 하게 된 계기가 내나 아까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김선민 의원      시거 확보 안 되고.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 차량들도 많고 하는 부분에 대한 것들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김선민 의원      알겠습니다. 반복이니까 마지막으로 한 개 질의, 처음에 4월에 용역 드릴 때 ‘거제시 관내 회전교차로 어디 할까요?’ 용역할 때 그때까지는 장평을 생각 안 하고 있었잖아요, 우리 시가.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2021년도 4월이다 보니까 제가 그때까지 처음의 내용까지는 제가 파악을 잘 못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4월에 용역 들어갔고 6월에 장평 회전교차로 우리 시 판단으로 실시설계 동시에 용역줬다 했잖아요. 그러면 용역 주면서 저기 용역 4월에 용역 들어간 그 기간에는 ‘장평은 검토하지 마세요’ 이렇게 얘기했겠네요.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그렇죠,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은.
김선민 의원      일단 너무 되게 명확하게는 해소가 안 됩니다, 내용들이. 한번 나중에 한번 다시 말씀해 주시고요.
   그래서 제가 거기를 최소 한 2~3번 이상 하루에 이제 맨날 출퇴근하면서 지나다니는데 아무리 다녀봐도 거기가 회전교차로가 맞는지 그러니까 비단 거기 공사가 재해가 안 일어났다 하더라도 거기가 회전교차로를 할 곳이 맞는지 되게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이제 그 공사가 멈춰 있길래 어떤 연유가 있는가 싶어서 질문 드렸고 여기 일대에 국도 14호선이 지금 경사면에 자연재해 되게 많이 일어났습니다. 얼마나 어떤 내역들이 좀 있습니까, 공사 얼마나 좀 했습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이게 지금 두 번에 걸쳐서 공사를 지금 하고 있거든요. 태풍 피해 복구공사 부분에 대한 것들 최초 부분에 대한 것들이 2021년도 3월부터 2023년 5월까지 해서 약 47억 원 부분 해서 공사 1단계를 마쳤던 부분들인데 공사 얼추 마치고 난 뒤에 작년 7월에 집중호우 피해가 다시 발생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한 것들이 지금 공사를 진행한 게 10월 28일 지금 마쳐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15억 7000만 원 부분에서 사업을 했고 나머지 항구 복구 부분에 대한 것들은 2023년도 12월부터 2024년도에 공사를 추진코자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국장님 제가 궁금한 게 장평동 E-2지구 이제 수해복구 공사를 보면 지번이 전부 다 장평이에요, 그쵸? 근데 세부적으로 보면은 PPT 3번 한번 보여주세요.
    (자료화면 제시) - PPT 3번
   장평동 산20-4까지가 이제 공고 방향으로 마지막 공사 구간입니다. 우리가 보는 기준으로 오른쪽 맨 끝에 빨간 점선 뾰족한 부분 그 부분이 장평동 산20-4거든요. 그런데 그 사이에 파란색 해가지고 약간 움푹 들어간다 아닙니까. 거기는 이제 개인 땅이고 개발행위 허가 받아 놨다 해 가지고 이런 재해예방공사에 포함이 안 됐어요. 근데 지금 딱 보시면 지금 파란선부터 빨간 점선 구역은 다 재해예방공사해가지고 공사하고 있는 부분들이고 바로 연결되어 있는 저 부분인데 왜 저기는 같이 재해예방공사 안 들어갑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태풍피해복구 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항입니다.
김선민 의원      고현동이라서요?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아니 동이라서 그런 게 아니고요.
김선민 의원      장평 E-2지구 수해 예방공사라서 포함 안 된 거 아닙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그러지는 않습니다. 사진을 가지고 제가 저도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니까 우리가 현장 많이 가보셨잖아요. 우리 현장 가보면 지금 빨간 점선 경계 구역하고 저기 제가 고현동이라고 말하는 움푹 들어간 부분하고 바로 붙어 있잖아요. 그냥 아무런 괴리감이 전혀 없잖아요.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피해가 안 났던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선민 의원      근데 빨간 점선까지 피해가 갔잖아요.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빨간 점선 부분에 대한 것들은 피해가 났고요. 파란 부분에 대한 1번 옆에 보면 오른쪽에 있는 부분이 저기 개인의 개발행위 허가 나간 구역이거든요. 개발행위 저게 피해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개발행위를 하기 위해 가지고 피토 제거를 해 놓은 거지 산내 내놔 물에 의해 가지고 밀림이나 슬라이딩 현상이 일어 일어나는 부분에 대한 것들은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진주국토에서 태풍 피해 복구공사 사업을 지정할 적에 저 부분에 빨간선 부분에 대한 것들은 진주국토 구간이고 빨간 거와 파란 거 사이에 보면 또 거제시 구간이 있습니다. 시 구간에 대한 것들은 저희들 사업을 마쳤고 저 파란선 저쪽 구간은 개인 부지가 돼 있어 가지고 태풍피해 복구사업에 포함은 되지 않았습니다, 피해도 없었고.
김선민 의원      그러니까 제 말씀은 저 빨간색깔 오른쪽 모서리 끝에 저 부분까지가 이제 우리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재해예방공사를 추진한 데고 그리고 저 빨간색 모서리 맨 끝으로 해 가지고 저기가 장평동 산20-4번지죠. 저기 실제 매매가 2022년도에 있었습니다. 그렇죠? 공사할 거라고.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2022년도에 산20-4번지 부분에 대한.
김선민 의원      그게 이제 맨 끄트머리 부분인데 제가 말씀드린 게 저기는 재해예방인데 그 밑에 일직선을 그어 가지고 거기는 재해가 같이 안 일어나냐 이거죠.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안 일어났던 부분들이 저희들 자료 3번 한번 열어봐 주시면.
    (자료화면 제시) - PPT 3번
   위원님 저기 보이시는 부분들 중에서 지금 실제 여기 공고가 있고.
김선민 의원      내나 풀이 있는 부분 저기가 제가 말씀드린 그 부분 아닙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그렇죠, 그 부분에 대한 것들은 기존 부분에 대한 것들 도로 법면에 다른 데는 유실이 있어서 공사를 들어가야 되는 부분인데 저기는 유실이 없었던 부분이고 그 피해로 잡히지 않았던 부분이고 그 밑에 부분에 대한 것들은 개인 형질 변경 내나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서 피토 제거를 한 부분이고 그 옆에 파란 비닐 같은 거 있는 거는 거제시에 복구 상황이거든요. 그다음에 그 옆에 게 진주국토 도로 현장이 되다 보니까 그래서 위원님께 말씀드리는 거는 이게 장평동이라 해서 이게 장평 복구사업만 들어간 게 아니고 애당초 도로 구역에 그 피해가 났을 적에 피해 부분 안에 포함이 안 됐기 때문에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김선민 의원      국장님 가져온 사진 보면 왠지 저기 천막 덮혀져 있고 흙 퍼진 저런 데만 재해가 일어날 것 같고 일어났던 것 같아요.
   4번 한번 보여주세요. 네 번째 거.
    (자료화면 제시) - PPT 4번
   근데 이렇게 보면 이거 2019년도 항공사진입니다. 그럼 이 사진만 보면 우리 국도 14호선 경사면에 있어서 아무런 재해가 발생할 것 같지 않아요. 맞잖아요 다 풀이 있고 나무가 심겨져 있고 저거는 개발행위 허가한 데고.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그렇죠, 저게 위원님 보시면 이 밑에 부분에 대한 것들은 지금 옛날에 도로를 만들기 위해 갖고 법면을 손을 댔던 부분이지 않습니까. 이쪽 부분 오른쪽 부분에 대한 것들은 기존 원형 보존 존치를 그대로 하고 있고 그래서 지금 이게 장편 같은 경우가 가장 문제가 되는 것들이 뭐냐 하면 지금 위원님께서 아시다시피 물을 머금고 있는 산들인데 저 산을 건들면 건들수록 위험하다는 걸 지금 거제분들은 대부분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억지 말뚝을 1단계 150공을 박아가지고 그 진주국토에서 사업을 했는데 그 이후에 7월에 다시 유실이 좀 있으니까 그 밑에 구간에다가 다시 130공을 억지 말뚝을 박아서 지금 정리를 하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보면 저희들도 태풍피해 복구사업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은 저 도로구역은 진주국토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좀 더 추가 물량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걸 요구를 할 수 있었겠지만 진주국토에서도 항구 복구를 하기 위해서는 복구 부분에 대한 용역을 통해서 사업이나 선정을 했겠죠. 그랬을 적에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까지를 저희들도 걱정은 되지만 현재 피해가 있었던 부분에 대한 것까지만 공사를 하고 피해가 있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것들은 공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부분들인데, 진단 부분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은 진주국토에다가 다시 요구를 해서 거기에 안정성에 대한 거를 좀 확보할 수 있도록 저희들도 건의를 해 보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래서 아까 전에 재차 말씀드린 대로 2022년도에 이제 재해예방공사를 할 거라고 지금 맨 딱 가운데 개발행위허가 받은 저 선 부분 바로 옆에 거기는 연접돼 있는데 그냥 현장상황 가보면 같은 겁니다.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현장이 같이 보이죠.
김선민 의원      근데 저기까지가 피해가 일어났다 해가지고 또 진주국토사무소 소관이라 해가지고 저기는 재해예방공사가 지금 되고 있는데 이거 우리가 현장에서 보면 같은 지역인데 불과 재해가 안 일어났다는 그 이유로 같이 공사를 안 한다는 거는 그래도 우리가 재해예방 차원에서 우리 시가 다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안전 진단 좀 하고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요구를 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런 차원인 거고 공설운동장에서부터 이제 올라와 가지고 장평으로 내려가는 도로하고 그리고 국도 14호선으로 좌회전하는 거 하고 또 장평에서 올라올 때 이런 우회전하는 부분하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거 시야 확보도 안 되고 길도 되게 협소하고 이렇게 하는데 추후 조금 개선 계획은 있습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저희들 시장님께서 미리 이 부분에 대한 걸 갖다가 한번 지시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운동장 입구에서부터 그 삼거리까지 보면 약 800m 정도 됩니다. 800m 되는 구간에 4차선 부분에 대한 걸 갖다가 관리 계획부터 지정을 하고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관리계획이 되고 나면 일부 체육관까지는 설계가 완료가 돼 있고 체육관 밑에 체육관에서부터 밑에 쪽 운동장 방향으로는 그 관리계획 지정이 되고 나면 실시설계를 해야 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기 시장님 지시에 의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이제 도로가 확장이 된다는 거네요.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4차선 부분에 대한 거 20m 폭 정도 해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회전교차로는 일단 잠시 중단 상태고.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예,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회전교차로 부분에 대한 것들은 이게 태풍피해 복구 공사가 완료되고 난 뒤에 좀 더 시간을 두고 안정성 부분이라든지 이게 정리가 되고 나면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한 걸 갖다가 회전교차로 부분에 대한 것들을 산지로 그대로 개선을 할 것인가 부분에 대한 것들은 저희들 지금 현재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러면 재해 일어나기 전에 최초 회전교차로 준비할 때 그때 약간 위쪽으로 와서 저기 조금 소규모 편의시설 준비했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까?
○안전도시국장 최성환    이것도 지금 2번 도면인 것 같습니다.
    (자료화면 제시) - PPT 2번
   저 부분 지금 초록색 부분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들인데 저것도 지금 현재 저희들이 이게 사업이 다 끝나고 나면 저 부분에 대한 걸 갖다가 진주국토나 저런 부분에서 안전에 대한 어떤 보장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장이 있더라도 지금 현재 억제 말뚝 부분에 대한 것들은 지금 저희들이 최초의 두 번째 억제 말뚝을 시공하기 전에는 진입도로가 나왔는데 그 진입도로가 지금은 안 나올 것 같습니다마는 어느 정도 정리가 좀 되고 나면 그 부분에 대한 걸 갖다가 상황 판단을 해서 국유지 부분에 대한 것들은 활용을 좀 할 수 있는 방안을 좀 찾아보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알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장님께 질의하고 마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 나오셔서 발언대 앞에 서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종우    거제시장 박종우입니다.
김선민 의원      시장님 저는 방금 장평동 회전교차로에 대한 부분은 교통 흐름보다 교통 안전을 더 고려해서 재검토해야 된다.
   두 번째, 현재 재해복구 공사해 놓은 부분과 바로 붙어 있는 최소한 공고 경계까지는 재해 예방 차원에서 다시 안전진단을 해서 공사를 해야 된다.
   세 번째, 재해가 일어나기 전에 계획했던 여기 일대의 편의시설들 국도 14호선 경사면이 안정화되고 나면 그 이후에 공공용지로서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야 된다라는 종합적인 의견을 드립니다.
○시장 박종우    제일 먼저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 지금 현재 재해가 일어나지 않았다 해서 지금 공고와 개발행위가 지금 이루어졌던 그 지역은 현재 재해예방사업에서 제외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조금 우려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우리 아까 안전국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다시 한 번 더 저희들이 그 이 용역을 통해서 이곳이 안정이 됐는가 안 됐는가 또 안전하지 안 한 부분까지 포함해서 한번 다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된다 하면 국토청에 지금 필지까지 다 포함해서 지금 현재 재해복구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지금 현재 위원님께서도 우려하고 있는 이 부분에 과연 지금 회전교차로 과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아니면 지금 현재 회전교교차로가 훨씬 더 유리한가 아니면 그냥 신호를 하는 지금 현재 시스템이 맞는가 이에 대해서 좀 우려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이 부분 또한 지금 현재 억제 말뚝만 박아놓은 상태지 항구적으로 복구를 한 건 아닙니다. 항구복구 계획이 나오고 나면 우리 국토청하고 협의해서 이 부분이 가장 용이하게 저희들이 교통 흐름에 맞는 교차로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도 제가 판단해도 이거는 회전교차로가 좀 맞지 않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좀 더 신중하게 국토청하고 상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그 위쪽에 보면 지금 현재 이거는 우리 거제시 땅은 아닙니다마는 현재 국토청 땅인데 원래는 이곳에다가 일종의 그 풋살장 정도 크기의 운동시설과 그다음에 지금 주차시설을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저희들이 판단했을 때는 아직까지 안정화가 안 됐기 때문에 아직도 위험 재해구역으로 있기 때문에 이거는 안정화에 상태를 보면서 향후에 어떤 시설을 하는 게 좋겠는가까지 해서 이거는 같이 용역을 담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말했던 우리 최성환 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운동장 입구에서 지금 공고 이 교차로까지 지금 최소한의 차선이 특히 10m 정도는 더 늘려야 되지 않느냐 이런 의견이 있는 이유가 지금 실질적으로 지금 아주나 장승포나 옥포에서 접근하는 우리 거제시청으로 접근하는 차량들이 많이 이렇게 차량들이 옵니다.
   현재 국토 14호선을 통해서 오기 때문에 차후에는 더 많은 차량들이 이 공고 앞으로 지금 이용할 것으로 지금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미리 도시계획을 해서 도로를 확장시키는 게 안 좋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선민 의원      그리고 아까 전에 약간 조금 해소가 안 된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께 다시 한번 좀 질의를 하겠습니다.
   2021년도에 장평동 회전교차로 이제 우리 시 자체적 검토해 가지고 용역을 맡겼다 했는데 그러면 처음에 우리 시 회전교차로 어디가 필요할지 용역을 맡겼는데 거기에는 포함 안 돼 있고 추후에 우리 시가 여기는 장평 회전교차로 해야 겠다 해서 맡겼다 했거든요. 왜 그런지 혹시 뭐 시장님 아십니까?
○시장 박종우    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안 그래도 제가 좀 궁금한 점입니다. 궁금하고 아까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2021년 4월에 전체 용역을 회전교차로 필요성에 대한 용역을 했다가 또 이곳은 또 아마 지금 교통의 흐름이 앞으로 장차 증가될 것으로 판단을 아마 했기 때문에 이곳의 교통 흐름이 가장 좋은 교차로가 어떤건가 그에 대한 별도로 아마 용역을 안 했겠나 이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선민 의원      알겠습니다. 지방시대 계획 해서 오늘 이제 국장님들하고 실장님하고 질의를 했는데, 정부가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운영하는 형태하고 또 경상남도 지방시대 계획에 담긴 내용들을 보면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 조금 이번에 사실 시정질문 준비하면서도 부서 지정하는 것도 애매하고 약간 그런 경우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한번 제안을 좀 드리는데, 이 지방시대 계획 안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거가대교, 남부내륙철도, 한·아세안 정말 기회발전특구까지 엄청난 내용들이 담겨 있잖아요. 그런데 이게 부서들은 너무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전담반 구성 해서 이 각 과별로 각 세부사업을 좀 체크하고 우리가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될 지방정부 경남도 담당자들 또 지방시대위회 위원들 또 경남도의회 의원들 이런 분들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거제시가 좀 지방시대 계획을 깊숙하게 들여다보는 거 어떻습니까? 제 생각에는 지난해까지 우리 각 과별로 보상업무 체계 있던 거를 갖다가 재산관리과로 모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지방시대 계획에 대한 총괄 컨트롤타워를 전담반을 구성해서 계속 모니터링 하면서 업무를 차고 나가는 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박종우    저희들도 실질적으로 이게 지방시대위원회가 이렇게 만들어지면서 사실은 이걸 어느 부서에 전담을 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들을 사실은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지금 현재는 기획예산실로 지금 아마 지금 돼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아마 우리 위원님 말씀대로 전체적으로 지방시대위원회에 1년에 한 번씩이라도 어차피 지방에 필요한 모든 내용들을 다 공유를 해야 되는 부분들도 있고 현재 대통령 공약사항이 우리 거제시에 있는 부분이 얼마만큼 많이 지금 챙기고 있는가에 대한 체크리스트도 좀 파악을 하려면 나름대로 이거는 조금 전담 부서가 있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는 저희들 그 행정과 인사팀과 함께 신중하게 고려해서 나중에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      그래서 저희 의회에서도 이 지방시대 계획 이전에 저희가 100년 거제 디자인이라든지 2030을 준비하는 우리 거제시 계획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의회에서 한번 마크를 해야겠다 싶어서 이제 윤부원 의장님께서 한번 제안해서 특별위원회를 한번 구성하자 뭐 어떠한 사안이 생겨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건 아니고, 우리가 상임위원회에 비슷한 것처럼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남부내륙철도도 챙기고 한·아세안도 챙기고 또 여러 가지 사안들을 챙기고자 그런 제안을 한번 하셨던 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을 제가 준비하면서 이번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보니깐 똑같은 거예요.
   그래서 만약에 우리 시 행정부에서 이런 지방시대계획에 대해서 전담 구성이 안 되면 저는 의회 차원에서라도 한번 그런 특별위원회를 통해서 전담하는 조직은 아니지만 또 결국은 행정부가 이 일을 잘 체크할 수 있도록 우리의 그 기능은 좀 다 해야 될 것으로 저는 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뭐 그렇게 추진되면 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전담반 조직들도 한번 같이 상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장 박종우    예.
○의장 윤부원    끝났습니까?
김선민 의원      예.
○시장 박종우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선민 의원      이상으로 시정질문 마치겠습니다.
   거제시민 여러분 2023년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4년에도 새해 정말 소중한 분들과 함께 일상의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윤부원    김선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있습니까? 누구한테 질문할 겁니까?
양태석 의원      옥주원 국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
○의장 윤부원    옥주원 국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경제산업국장 옥주원입니다.
양태석 의원      조금 전에 김선민 의원님께서 지금 질문한 것 가운데 하나 궁금한 게 있어서 제가 질문을 드리려 합니다.
   그러면 사곡 국가산업단지가 이제 청산을 했죠?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예.
양태석 의원      그러면 내년 2월 말까지로 저도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완료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그러면 그 사곡의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지정된 지가 몇 년 됐습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2016년.
양태석 의원      7월이죠? 저도 그래 알고 있는데, 그러면 아까 답변하실 때 보니까 도에서 이제 추가 지정하는 거하고 해제하는 거를 도에서 한다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거제시의 복안은 뭡니까?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저희는 지난번에 시장님께서 도지사님 만나셔 가지고 이 지정 문제에 대해서도 그때 말씀을 드린 바가 있고 지금 현재 국가 그러니까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이라는 부분으로 지금 재추진이 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이 명목으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지정하는 것은 좀 적절치 않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양태석 의원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를 하는데.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다만 여기가 지금 KTX 역사가 들어올 것이고, 또 이것과 관련해서 역세권 개발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동일 지역이기 때문에 만약에 지가가 불안정해진다든지 어떤 변동이 심해진다든지 투기 이런 부분에 문제가 있다든지 하면 재지정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양태석 의원      그래서 제가 염려하는 부분이 뭐냐 하면 지금 2016년 7월에 지정이 됐어요. 그러면 산단이 이제 해산되고 저는 거기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금 전화가 일주일에 한 2~3통은 옵니다. ‘허가 언제 해지할 거냐’ 그래서 이분들이 지금 지금까지 재산권을 제대로 그걸 실행을 못 했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사등 주민 지주분들은 ‘야 이거 해제를 해야 되는데 청산도 했는데 왜 해제를 안 하나’ 그래서 거제시 복안이 뭔지 정확하게, 예를 들어서 거제시에서는 사곡산단 KTX 역사가 들어온다 해서 제가 볼 때는 크게 붐이 일어나고 이러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지주분들의 생각도 좀 해 주셔야 된다. 이걸 지금 한도 끝도 없이 계속 묶어놓으면 이거는 좀 저도 제가 볼 때는 좀 아니라는 생각도 좀 들어서 거제시의 의견이 뭔지 여쭤보려고 질문을 드렸습니다.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기본적으로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정량적인 요건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 제가 잠깐 드렸지만 토지가격 급등이라든지 불안정이라든지 매수가 갑자기 활발하게 일어난다든지 이런 요건이 있기 때문에 그런 요건에 만약에 충족이 된다면 또 그런 부분은 재지정해야 할 가능성도 있겠죠. 그거는 현재로서는 그런 부분은 뭐 크게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마는 그런 부분이 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재지정에 또 그런 여지가 아예 없다 이렇게 볼 수는 없습니다.
양태석 의원      좀 거제시에서도 좀 잘 이거 좀 파악을 하셔서 적극적으로 좀 해지하는 그런.
○경제산업국장 옥주원    전체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양태석 의원      의견을 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윤부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다음 또 질문할 의원님 있습니까?
   양태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김선민 의원이 시정질문을 아마 최대한 활용을 해서 제가 봤을 때는 40분 충분히 활용하고 답변이 약 한 70분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의원님들도 자기 말 위주보다 답변자 말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그래 하면 충실한 답변이 올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5차 본회의는 12월 22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0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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